오메가 서비스 문제????? ETC
일단 먼저.....이하의 내용이 오메가 편드는것 처럼 보여질 수 있다는 생각에
아랬글 글쓴분 다소 기분 상할 수도 있을 것 같아... 위로 말씀 드립니다.
그 마음은 십분 이해합니다.
스와치그룹제품은 아니지만,
저도 습기유입으로 바늘 두번이나 교체하고 빡쳐서 한시간동안 통화한적 있지요.
(1차 교체후 미사용했는데, 다시 습기 유입되었더군요. )
아래글들을 읽고 제 생각을 좀 주절거립니다.
이번건은 기존의 스와치그룹 문제 케이스와는 좀 다른 것 같습니다.
늘 그랬듯, 응대가 다소 답답한 측면이 있을 순 있어도...
글쓴분께서 담당자와 회사룰 계속 비꼬면서 인신공격하듯 풀어가시는것 아니, 엉켜버리는것 같습니다.
전화받는 안내 데스크의 직원이 부품의 가격을 외우고 있지 못해서????
모든 사람이 생활의 달인 주인공 같지 않다고 봅니다.
시침을 따로 팔지 않아서???
특히 케이스, 다이얼, 베젤, 핸즈등 은
불법유통으로 인해 짝퉁제품등에 악용되거나 불법제조등등의 야기될 문제로
대부분의 브렌드에서 개별 판매 하고 있지 않습니다.
녹슨원인은 습기유입이고, 이에 시계의 오버홀을 권장하는게????
분명 무브의 다른 부품도 문제가 생길여지가 충분한데요.
공식 비용을 점검후 안내해 주는게????
까봐야 알수 있는 내부 부품의 수리 교체 개수등등을 알아랴 안내할 수 있지 않을까요?
처음 안내시 가격, 접수때 가격, 수리후 가격이 모두 다르다면???
사설시계방에서 15만원 오버홀 비용과 공식 오버홀 비용의 차이가
마치 정직한사람과 사기꾼과의 비교처럼 되야 하는지?????
다양한 이유에서의 서비스비용의 원가 차이가 발생할텐데...
허무맹랑하거나 정가없이 지멋대로 말할때마다 사람따라 가격이 다른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그리고 크로노는 오버홀 비용이 좀 더 비싸고, 동네방에서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 지. 만. 결 .국.
한국 스와치그룹도 이런걸로 욕먹을짓 하지 말고
어렵지 않게 변화할수 있는데, 계속 답답하게 굴지 말고,
(도대체 어느단계의 누가 문제인거야? 그시키 상사가 이런 문제 알고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완전 친절하고, 응대 빠르고, 흔한부품의 경우 부품가격도 술술 외우고 있고
사람 답답하게 점검후 어쩌구 저쩌구 하지 말고...
기본적인 서비스비용 가격안내등은 바로 바로 안내해 주면 초기 대응엔 문제 없을 텐데...
흠....
비오는날 어느 중처럼 중얼거리게 되어버렸습니다. 이런....
오랜만에 비오는 하루 즐기고 있습니다.
오멕동 여러분 좋은일만 가득한 하루 보내시고, 오메가 서비스 초기 응대부터 마무리까지 좀 확 좋아지길 바랍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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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1234
2014.07.2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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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로렉스
2014.07.23 21:07
전 3번정도 C/S센타서 오버홀급 이상의 서비스를 받았어도 아무런 탈이 없었는데..
참 알수가없군요....
막샷은 제가 봐도 멋집니다. 수경쓰고 고래랑 같이 헤엄쳐야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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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포인트
2014.07.23 23:42
뭐 보는 관점이 사람들 마다 제각각 다르겠지만 타포에 하소연 할 정도의 고객이라면 대부분 블랙컨수머도 아니고 빡치시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직원들도 서비스업 감정노동자들이니 바이오리듬 따라 고객응대에 미흡한 점이 있겠지요 -
브릭스
2014.07.27 10:09
뭐... 겪어본 사람아니면 모르죠~ 원래 서비스센터는 고객을 위해서 존재하는곳이지 영리를 위해서만 운영을 하니 욕먹는거 아닐까요? 문제는 서비스를 받아야 할 상황에서 서비스가 아닌 회사 룰만 내세우며 고객의서비스는 뒷전이고 이익만 내려고 행동하니 그게 서비스센터일까요? 그냥 일반 시계수리 장사하는곳이지요~
서비스.. 안당해봐서 뭐라 말할순 없지만 막상 당하면 빡~! 할지도 모르겠네요 ㅎ
쨌든 수입사들의 서비스 정책이 늘 도마위이긴 합니다..
그나저나 마지막 샷 정말 좋습니다 ^^ 물안경이랑 정말 잘 어울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