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씨마 vs PO 뭘 사야될지,,, ETC

저도 po살려고 백화점 갔다가 씨마보고 고민없이 씨마 사왔네요

후회?란 단어를 쓰셨는데 첫 기계식시겐 첫사랑같아서 계속 손목에 올리실거예요

나중에 팔생각해서 사시는거면 애초에 정이 안갈겁니다.

눈에 딱 들어오는거 사세요

매장에서 올려보셔도 딱 느낌이 안오 실수도 있습니다. 이럴땐 급한 마음 잠시 접어두시고

오랬동안 두고 보세요... 그러시다보면 딱 한개로 압축 될겁니다.^^

그리고 그시계는 피오가 되리라고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ㅎㅎ

저에겐 피오는 가격도 부담이었지만, 씨마가 정말 맘에 들더라구요.

실착해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둘 중에 고민하다가 영입한 게 신PO 오렌지입니다. 씨마 얼굴은 괜찮은데 브레이슬릿이 영 마음에 안들더군요. ^^;

po가 괜찮긴한데 가격차이가..ㅠㅠ

두가지 다 가지고 잇습니다..하지만 po 의 착용이 훨씬더 이쁩니다..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반드시 손목에 올려보시고 결정하세요

저도 구매 전까지는 PO였으나 손목에 올려보고 고민없이 씨마를 선택했습니다.

PO가 디자인은 살짝 더 마음에 들었으나 두께와 무게에 좌절했어요.

그렇다고 씨마가 디자인이 확연히 빠지는 것도 아닙니다.

저라면 고민없이 po를 살겁니다. 씨마 차다가 po왔는데 왠지 저는 업그레이드된 기분도 느껴지고.

씨마를 차면서 PO가 계속 아른거리더군요. 정리되고 깔끔한 느낌이 더 있어서 스포티룩과 깔끔한 룩에 다 어울립니다.

개인적으로는 PO입니다!!ㅎㅎ

실물 한번 보시고 결정하세요!!

혹시 중고 구입하실려면 중고장터에 좋은 매물있습니다(농담!!^^)

피오랑 씨마라면, 

의외로 실착해볼 때 바로 결정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저도 po 추천   그런데 예전에는 베젤 색깔을 교환비용만 지불하고 봐꿀수가 있었는데 요즘에 안봐꿔줘요 ㅎㅎ

저도 둘다가지고있었는데요~~ 착용감은 씨마300이 조금더 좋았습니다~~

씨마는 2가지를 경험했고.. PO는 구형, 신형을 지인이 가지고 있어 차보았지만.. 존재감은 블링함과 크기로 승부를 한다고 봅니다. 그.. 용서할 수 없는 두께는....

대체 뭘믿고.. 암튼 씨마보다 디자인적인면은 우수하나 그외에는 씨마300이 더 낫네요~ 

저의 1년전 모습이네요 오로지  신씨마 300 에 미쳐있다가(그땐 po는 정말 별로다 싶었음) 일단 po 도 한번 알아봐야 하자 않겠냐 했다가...(몇백쓰는데 후회하지않기위해서)

1달가량 정보 수집 하고 po 샀습니다

솔찍히 만족스러웠고 상위 기종이런것도 무시못하겠더라구요 내가 더 상위 기종이다 이런 기분이요

근데 이거 왠일 ㅎㅎㅎ 1년  정도 차면서 계속 저랑 맞지 않은 시계란 생각이 들더군요 ㅎ

저는 블링블링 한게 좋은데 po는 머랄까.... 그런 맛이 없습니다

그냥 클래식한 맛이랄까...

씨마를 차셔도 시간이 지나면 po가 차보고 싶을꺼고

저같은 경우는 po를 1년정도 차면서 매달 매순간 좀 아니다 싶은 생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신씨마로 기변 생각도 하고 있지만 이게 참 쉽지 않은결정이라 보류하고 있습니다

올해 동안 곰곰히 생각해볼려구요

여튼 상위 기종이란 이미지 보다는 본인한테 맞는 시계를 골라야합니다

서브마리너 처럼 블링하고 아담한 시계를 원하면 씨마가 맞고

좀더 전체적으로 묵직하면서 클래식하고 상위 기종을 차고 싶다는 느낌이시면 po입니다

이렇게 확실히 말씀드릴수 있는 이유는 솔찍히 이제 제 오렌지 po 보다 1년이나 먼저 구입한 60만원 짜리 티소시계가 더 이쁘게 느껴집니다...

이런게 취향인거 같아요 보고 딱 끌리는게 님이 차실 시계에요 고민할 필요없습니다

po는 그 머랄까 시계판이라고 하나요 시간적혀있는판이 전혀 블링하지 않아요 ㅠㅠ

저라면.... 씨마입니다. 물론 po가 더 상위긴 하지만 씨마가 블링블링하니 멋져서요

평소 입는 옷이랑 우선순위를 잘 정해야 할듯해요

저는 셔츠 많이 입어서 씨마 샀어요 두께나 디자인때매 ㅋㅋ

근데 PO는 PO만의 정체성이 정말 뚜렷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