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좋은 날에 라이딩좀 해봤습니다.~ CASIO

 

 

오랜만의 재팬동에 오게되네요.

오늘 밖에 나가보신분은 아시겠지만 날씨가 무척 좋았습니다.

 

실은 얼마전에 mtb한대를 구입하게 됬습니다.

입문으로 알아보다 보니 중급용 모델을 구입하게 되었네요.

 

 

 

 

 

스캇 스케일 650을 구입하게 되었는데 제가 알아본 모델하고는 완전히 다른 모델을 구입하게 되었죠.^^;

막상 매장 가보니 2013년도 모델이 있었는데 할인 판매하고 있어

 

검색 좀 해보고 바로 구입하게 되었죠.

신형은 750이라고 나오는것 같은데 바퀴사이즈 하고 약간의 강성이 좋아 진듯한데

이것도 저한텐 오버스펙이네요.^^

 

 

 

 

 

 

생각보다 만족스런 가격에 구입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요즘 추세는 바퀴사이즈가 커지던데 제 체격에는 이 녀석이 딱이네요.

 

 

 

 

 

 

컴퓨터하다 슬슬 할께 없어질때 끌고 밖으로 고고씽~ 했습니다.

이야~~철티비만 타다가 좋은거 타니 가뿐합니다.

 

일반 철티비랑 속도차이는 별로 못느끼겠는데

오르막길 올랄갈때 차원이 다르더군요.

변속감도 딱딱 떨어지는게 느낌이 아주 좋네요.

 

 

 

 

 

 

제가 사는 곳 근처가 또 자전거 타기엔 아주 좋은 여건이어서

타는 맛이 쏠쏠합니다.

 

또 예전 부터 공사하던 댐 신축? 공사가 완료되었는데

산책코스로는 아주좋네요.

사람들도 많이 와서 길을 걷고하네요.

 

 

 

 

 

 

 

저도 언제 완성되었는지 몰랐는데

잘만들었네요. 주차장도 있고 풍경도 좋고

일단 자전거 타기에도 좋게 길을 한쪽으로 빼놓아서

정말 재미있네요. 

 

 

 

 

 

 

기본적으론 인도로 만들어진 길인듯한데 그길을 이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차량을 주차해놓고 댐 근처만 걸어다녀서 인도를 거의 이용하지 않더라구요.

 

혹 사람들이 오면 바로 도로쪽으로 내려갔다 다시 올라오고 하면서 자전거를 비벼댔습니다.

도로로 다녀야긴 하는데 차량 통해이 많지는 않지만 구불구불한 길이라 차량이 오고가는게 잘보이지 않고

아직 자전거에 적응 중이라 위험해서 이런식으로 타는게 안전하더라구요.

 

 

 

 

 

 

물소리하며 바람도 적당히 불고 날씨도 춥지도 덥지도 않은 날씨라

자전거타기에는 딱이네요.^^

 

간간히 라이딩하시는분들이 보이시는데

복장히 너무 차이나네요~^^

전 그냥 아웃도어에 운동화에 모자하나 쓰고 돌아다니니...^^;

 

핼멧은 월급타면 하나 질러 줘야겠네요.

 

 

 

 

 

 

예상하지못한 모델을 좋은 가격에 구입하게 되었는데

크게 업글 할 부분도  없을정도로 딱 적당하네요.

 

핸들 부분은 카본소재로 해보고 싶은데 나중 이야기겠죠.

브레이크도 부족함도 못느끼겠고 변속도 빠르고 정확하게

질되니 업글하지 말고 잘타다가 풀샥 한번 노려 볼까합니다.

 

 

 

   

 

 

 

2시간 넘게 간간히 쉬면서 오르락 내리락했는데 길도 험하지 않고 포장된 길을 다니니

그렇게 힘들지 않네요.

출퇴근 길이 자전거 탈수있게 길이 되있고 약간만 거리가 짧으면

좋겠는데...아쉽지만ㅎㅎ

 

평소에 찬밥신세 였던 러스티모델을 착용하고 라이딩했습니다.

5610모델이 있지만 혹시 자전거 타다가 자빠링(넘어질까봐)할까봐.

전투 목적으로 착용했습니다.

 

오늘은 다리가 살짝 힘이 풀릴때쯤 까지 달렸습니다.

근데 더 타면 몇시간이고 탈수있을듯합니다.

다음에는 더 멀리까지 타봐야 겠습니다.

 

자전거 이야기뿐이네요~다음엔 시계사진을 더 많이 올려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