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 다이버 득템기념 SEIKO

안녕하십니까? talesia입니다.

어제 세이코 솔라 다이버 득템기념으로 글을 올립니다.

아직 결혼한지 2달도 채 안되는 새내기 신랑인지라 뭐하나 지르는데도 눈치를 보게 되는데요.

지름신이 강림하셔서 지르고 어제 가지고 갔더니 아니나 다를까

혼좀 났습니다. ㅠ

유부남 타포분들은 다들 공감하시리라고 믿습니다.

어제 득템한 솔라 다이버와 예전부터 함께한 오렌지몬스터입니다.

솔라다이버는 크로노그래프임에도 불구하고 깔끔한 페이스를 자랑합니다.

하지만 메탈줄이 별로라서 세이코몬스터 메탈을 옮겨 끼웠습니다.ㅎ

방수도 200미터라서 문제없고, 크로노그래프는 쓸일이 자주 있을까 싶습니다만,

페이스가 심심하지 않아서 좋고 가지고 있는 시계중에 크로노그래프가 없어서 겹치지 않아서 좋네요.

가지고 있는 시계 총출동입니다.

와이프 시계빼고는 방수200미터 이상이네요 그래서 물은 신경안쓰고 사용합니다.

득템한 순서는 해밀턴 네비-세이코 오몬-모리스 다이버-진-오메가 시마300(예물)-세이코 솔라 다이버 순이네요...

요즘엔 IWC AT.가 눈에 들어오지만 내무부장관이 두눈 시퍼렇게 뜨고 있어서 무리일꺼 같네요...

장마철인데 산뜻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C u la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