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놈을 기억하시나요. ^^; SEIKO

기계식 시계를 쓰다보니 약간의 불편함이 주는 매력이 있지만 채워지지 않는 갈증이랄까요? ^^

그리고 여름도 되고, 소시민의 삶을 살다보니 기계식 시계를 차고는 시원하게 물놀이 한 번 하기가 심장이 쫄깃해져서.....

제일 중요한 쿼츠에 가격도 저렴하고 마감이나 쓰임새 또한 맘에 쏙 들었던 요놈을 품어야겠다... 생각을 했지요.

그런데 요놈이 글쎄 단종이 된대다가 중고매물도 거의 없는 놈이라지요.. 

가지고 있는 문워치와 러그사이즈도 딱떨어지고.. 찾고 또 찾던 쿼츠에 마감또한 훌륭하고 페퍼츄얼캘린더... 브레이슬릿하며..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누구를 통해서.. 어디에서.. 구할 수 있을지.. 막연한 기대를 품고 여기에 글을 올려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고 여기에 활동하시는 분께서 올리신 사진 보고 쪽지도 남겨 보곤 했는데요. ^^;

여담이 길어졌네요.. 요놈.. 가지고 계신분.. 아실테지만..품번은 프로스펙스~ sbcm023 입니다. 

저는 브레이슬릿을 풀코로 착장할만큼 손목도 몸도 다 큽니다.. 

물론 페이스가 용두제외하고 38이라고 들었습니다. 작겠죠.. 그래도 탐나는데.. 정말 없을까요?

혹여 skx007로 넘어가란말은 하지말아주세요..;;; (나쁜 사람~ 나쁜 사람~)

부푼 기대를 품고 글 남겨봅니다.. 제발~

...참고로 사진은 알수 없는 어떤 분의 블로그에서 불펌을 하였으므로.. 사죄드립니다... 예쁘게 찍어 놓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