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w-6900모델이 배송되었네요... CASIO
대세?!인 5600모델에 역행?! 또는 반기를 드는 6900입니다.
갠적으로 사각모양보다 동글동글한 모양을 좋아하는 편이라...
이상하리만치 저는 대세에도 불구하고 5600모델은 쉽게 정이 안가더군요;
제 평생에 3번째 전자시계군요;
첫 전자시계는 초2때고...두번째가 군입대때 친구가 선물로 준거였습니다...
그동안 시계들 몇번 받아보고 그랬지만 이상하게도 전자시계는 딱 두번이군요;(디지털식을 말함)
아날로그적인 쿼츠형은 수없이?! 받았고 언제 어디서엔가 사라지고 없네요;
약간 우스개소리지만 내생에 최고의 시계는 의경때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받은 청장시계군요 ㅋㅎㅎ;;;(청장의 상징인 무궁화꽃이 찍혀있습니다...)
여튼 6900얘기하려다 이야기가 완전 딴데로 새버렸군요...사실 할얘기도 없답니다...
디카가 있긴하지만 동생이 들고 날은 이후로...(다시 사야하나...ㅡㅡㅋ)
사진도 없습니다...어차피 다들 아시는 모델이리라 섣부른 판단을 해봅니다.(퍽!퍽!퍽!...OTL.컥)
안그래도 시계하나 입양중인데...머하러 샀나싶겠지만 요즘 왠지?! 타이머(카운트다운)기능이 필요해서리...
그냥 별이유없이 필요?!에 의해서 샀습니다.
가격도 무난하고 디자인도 맘에 들었고 너무복잡하지도 않고...약간의 심플함마저 갖췄다고 생각되었기에...
머...그렇다는겁니다;;;
글쓰고보니...도대체 무슨이유로 글쓴건지 모르겠군요...정말 죄송합니다...
글의 요지를 전혀 찾아볼수가 없군요;
그냥 이 시계 샀다...이정도가 요지일까요?!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