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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샥의 몇개의 모델들과 일반 카시오 시계를 소개해드리고 싶네요..
사실 카시오하면 쥐샥이지만 그래도 CASIO에서 쥐샥이 출현하기 이전부터 그러니까 1974년에 처음 'CASIO'사에서 계산기나 컴퓨터쪽이 아닌 '디지털 손목시계'라는 또다른 쪽에 영역을 넓히려 노력한 모습이 녹아있는 것들은 쥐샥이 아닌 그냥 ' 일반 카시오 스탠다드 디지털' 모델들이 였습니다. 사실 쥐샥이라는 브랜드를 있게한 직접적은 아니어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준셈이죠.
그래서 여러 카시오의 일반 스탠다드 디지털 모델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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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0 스피드복각.(스피드원판의 인기에 힘입어 '재출시'버젼이란 타이틀과 함께 원판과는 약간다른 모습으로 탄생된 모델)
5600계열의 이 사각페이스의 디자인은 1980년대 중후반 인기가 없어 길게 이어가려했던 쥐샥프로젝트를 끝마칠 위험에서
미국으로부터의 폭팔적인 인기에 힘입어 미국->일본으로 '역수출'이라는 현상으로 '쥐샥'을 구한다.
5900 배드보이즈1 (사각페이스인 5000번대의 일명 '올드계열'의 모습과 '마스터 오브 쥐'라는 앞으로의 감각적인 시대의 흐름의 디자인의 복합적인 면을 모두 담고있는 모델이다)
따라서 이 모델은 올드계열의 시대인 80년대와 이 5900이 탄생한 1990년 즉 90년대 와의 사이에 걸쳐버린 쥐샥의 '과도기적 모델'로써 약간은 안타까운 모델이다. 왜냐면 당시엔 이 과도기적 모델이 이 전 시대인 올드계열시대와는 다른 3개의 눈을 첨가하면서 약간의 신선함을 줬지만 사각의 페이스에 길들여진 유저들에겐 그저 그런놈으로 밖에 안보였던 것이다. 어쨌든 영화에도 많이 출현한 모델이고 이 3개의 눈은 그 유명한 6900미션2의 3개의 눈의 탄생에 영향을 줬고 이러므로써 쥐샥계열의 각 액정 디자인에 '눈'이라는 개념을 펴게한 모델로써 개인적으로는 높은 의미가 있는 모델이라 생각한다.)
일명 'JOGGING (조깅)' 모델. (유저가 조깅하는데에 있어 시간 활용을 할수있도록 하기위해 탄생한 모델)
계산기모델. (카시오는 계산기모델을 많이 내놓았는데 이녀석이 그중 하나라 시대상 올드인지 최근인지는 파악이 안된다. 하지만 버튼의 디자인상 배열과 액정한 글씨들의 디자인배열을 봐서는 올드는 아니고 최근의 모델같다.)
 
일명 '폰 다이얼러' 즉 '전화걸기'를 해주는 모델이다. 기기에 있는 버튼을 이용해 전화를 걸 번호를 입력시키고 '전화걸기' 메뉴를 실행하면 전화걸기를 해주는데 여기서 중요한건 기기 본체의 하단부에 보이는 스피커에서 숫자번호를 말해주는 음성이 들린다 이때 음성이 나오기전 전화 수화기에 말하는 부분에 시계 스피커부분을 밀착시켜주면 음성의 전자기적인 영향으로 전화가 걸린단다. 참 그러고보니 카시오는 별의별 기능으로 '단순한 디지털 손목시계'라는 개념을 철저히 버리게 한 회사중 최초가 아닌가 싶다.
모델명 "GM-5" 모델명 차체부터 'GAME'을 의미한다. 물론 이 'GAME'이라는 스펠링에서 따온 모델명이다. 이 모델뿐만 아니라 카시오사는 "게임"이란 타이틀을 한 부분으로 따로 분리시켜놓고 사진에서 보는 봐같이 "게임모델"을 수없이 발표했다. 내가 본것중 철권, 킹오브파이트 같은 일대일파이트 게임도 있고 전략시물비슷한 게임도 봤다. 정말 카시오사의 창의력에 놀랄따름이다. 게임이라는 아이디어도 정말 신선한하고 놀라운데 더욱 놀라운건 시계의 나머지 디자인의 색배열이라던지 그런 조화가 너무 귀엽다는 것이다.
 
난 이놈을 '일반 카시오 스탠다드 모델'계의 '스피드원판'이라 부른다. 가만히 ...주의깊게 보고있으면 쥐샥의 스피드원판과의 디자인과 정말 유사하다. 이 모델의 모듈은 스피드원판에서 쓰인 691이나 901 모듈과 98%? 99%? 동일한 모듈이 쓰였다는 점에서 유사하고 상당히 매력적인 모델이라 생각한다. 하긴 카시오의 일반 시계들과 쥐샥들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발전하고 진화해왔으니 그럴수밖에 없다. 구하고 싶다고 충동을 느낄정도로 매력적이다...물론 개인적인 생각이다.
 
디지털 시계와 "디지털아날로그"시계를 합체시킨 모델. 쥐샥의 5900에서 60분할한 초침액정 눈과 분침눈을 쏙 빼닯았다.
이모델도 60분할한초침과 그옆에 디지털 분침을 두므로써 "디지털아날로그"의 매력을 발싼한다. 역시 쥐샥과 일반카시오 계열사이의 유사와 공통점은 바로 이런데에서 들어난다.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다는것...
 
 
 
일명 "증기기관차" 모델. 이 모델은 사실 쥐샥과의 유사,공통점을 찾기보단 일반 카시오 모델들중 가장 특히한 놈이고 또 사진자체도 보기 힘든 정말 희귀한 디자인을 갖고 있는 모델이기에 신기해서 올려본다. 아니~그러고 보니까 이 모델의 밴드 버클이 쇠버클이네...오~ 쇠버클이어서 아주 싼티가 안나는...정말 신기하고 또 한번 카시오측의 창의력에 놀란다. __ 이런 톡톡튀는 디자인을 보고 있자면 정말 카시오의 골수쥐샥매니아인 나를 더욱 손목시계매니아의 구렁텅이로 빠져버리게 하는 그래서 헤어나오지 못하게 만든다...미치겠다 정말...쩝...
 
이 모델은 스카이워치에서도 파는 모델인데. 일단 모듈을 보면 쥐샥의 건담계열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베젤 글씨에서도 특히 "200M" 라는 글씨를 새겼다는건 쥐샥이라는 큰 영향을 무시할수 없는 걸로 판단 할수있다.
 
모델명 ARW-320. 속칭 "제나스"라는 별칭의 디지털 아날로그 모델. 고도·기압·수심계를 내장하고 있는 모델이다. 역시 쥐샥과 유사성을 찾아보면 쥐샥에서 세가지 모델을 떠올릴수 있다. 1. 안티맨 2. 스카이포스 3.쥐샥 최초의 아날로그 모델인 AW-500
찾번째 안티맨에서는 안티맨의 베젤디자인과 고도.기압.수심을 체크하는 기능.
두번째 스카이포스에서는 역시 고도.기압,수심을 체크할수 있는 기능의 왼쪽 툭튀어나온 디자인이다.
세번째 AW-500에서는 ARW-320의 액정디자인의 초침,분침 나뉨의 흰색 체크 선이라든지 AW-500에서 쓰였던 아날과 막대형 모양의 디지털액정 혼합 디자인이 ARW-320에서도 거의 유사하게 쓰인점이다.
 
 
* *사실 보여주고 싶은 모델들이 더 많습니다. 하지만 너무 많기때문에 일부분만 보여드린점이 저에겐 정말 아쉽네요.
G-SHOCK이란 브랜드가 있기까지는 1974년에 처음 출시된 카시오의 최초 디지털 손목시계인 "CASIOTRON"이란 아래 사진속의 메탈시계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G-SHOCK' 이 현재는 카시오사에서 쥐샥팀이라는 독립체를 이루고 제품을 출시하고 연구하고 발전시켜나가지만 결국 위의 저런 일반 카시오 스탠다드들과의 연계성을 통해서 발전해나갔다고 봐도 무리는 아닐거라 생각합니다.물론 쥐샥자체 안에서 쥐샥이란 브랜드를 있게한 장본인은  '트리플10의 신화를 이루기위해...가장 튼튼한 디지털손목시계라는 신화를 이루기위해 탄생한 DW-5000C-1A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5000C 가 탄생하는 기반을, 다리를 놓아준 그 토대는 아래 사진속 모델 즉 정말 단순한 디자인의 그냥 "디지털 손목시계"였다는 가장 기본적이고 단순한 디자인과 생각..아이디어 였다는 걸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
CASIOT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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