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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돌의 역사


1969년 세이코는 특별하게 선택된 손목시계 시리즈를 디자인하기 원했고 그 중에 하나가 최고급이며 귀중한 금속으로 제작된 것이다. 1974년 그 시리즈는 통합되어지고 "세이코 쿠레도루(SEIKO KUREDORU” ( SEIKO CRET DOR ))."라 명명되고 "크레토르"는 " 불어로 금빛 정상(the golden top)을 의미하여 14K나 18K 금과 백금으로만 제작된 세이코 크레도루는 이런 모델라인에 적합하였다.


1978년 크레돌은 금이나 백금으로 만들어진 최고급 쿼츠를 소개하였다. 1996년까지는 기계식 시계는 생산하지 않았다. 6S 무브먼트의 등장과 더불어 4S 그리고 8L 계열 오토매틱 무브가 크레돌 기계식 라인에 사용되었다.



크레돌 로고(휘장)의 기원


크레돌의 머리 장식으로 널리 알려진 3가지 꼭지점으로 된 상징물은 1980년에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그것은 중국 문자 "산山(mountain)" 에서 비롯되어 그 후 하늘을 상징하는 三星(3 stars)이 정점에 장식되었다. 비록 그것이 더 강렬한 기초(토대)를 마련했지만 그 의미를 명확하게 하기 위하여 산을 상징하는 그 문자 양쪽 옆으로 등변의 삼각형을 만들어서 오늘날 우리가 아는 3열의 형태를 형성하는 것으로 확장되었다. 이렇게 크레돌의 상징은 탄생하게 되었다.

 

 

 

불사조(Phoenix )란 이름은 그것이 "절대로 죽지 않는 새"를 상징하기 때문에 사용되어졌다. 세이코는 이러한 무브먼트에 확신이 있었고 그것들이 영원히 계속되길 희망했다. 만일 우리의 낡은 시계가 이런 어떤 단서[그들의 희망대로 오랫동안 영원하다는 조짐]이 있다면 그들의 생각은 옳은 것이다.


크레돌 어드바이저[판매점에서 크레돌을 소개하는 사람]란 크레돌에서 교욱 과정을 수료한 판매점의 직원에게 주어지는 이름이다. 세이코는 크레돌 제품이 교육과정을 이수한 크레돌 어드바이저에 의해서만 소개되어지길 권고한다. 왜냐하면 그들이 제품에 대해서 기술적 지식을 가진 유일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크레돌 라인에 근무하는 자격을 갖춘 직원에 대한 필요성 때문에 세이코는 일본 전역을 통틀어 크레돌 서비스센타 망을 구축하였다.

 

 

      

 

크레돌에는 상당 수의 모델이 있지만 본 사용기는 6S계열의 무브먼트가 사용된 제품을 토대로 한다.[세이코가 자랑하는 6S계열의 자동 크로노그래프] 비록 마치 그것이 플라잇마스터에 탑재된 좀 더 상위 무브인 6S37과 같은 무브먼트인 것처럼 보이지만 두가지 차이점이 있다...... .


• 크레돌에 탑재된 6S78은 34석이고 6S37은 40석임

• 6S78은 금 도금된 무브이고 6S37,77 그리고 모든 9S계열 무브는 로듐도금됨

• 6S78은 6S37에서 파워 인디케이터가 생략된 형태임.


6S 계열은 4가지 무브먼트로 구성되어있다. 6S37, 74, 77 & 78이 1998년에 제작되었고 그것들은 모두 플레이트에 브러쉬 가공과 로터에 colimaconnage 피니싱된 자사 무브이다. 수동 무브에는 토교스트라입 마감이 되어있다.

 

“colimaconnage”가 뭐냐라고 물으시면, 그것은 "중심에서 방사상 형태로 펼쳐지는 반복적인 선들"이라고 말할 수 있다.


비록 6S계열이 세이코에서 가장 정확한 무브는 아닐지라도 [신품상태에서 개봉하여 +/- 15 초/일] 조금 더 사용하고 조정하면 그것들은 약 +/- 5 ~10 초/일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여전히 이런 복잡한 시계 무브먼트에서 조금도 손색이 없다. 각각의 무브는 290개의 부품으로 구성되어있다.

 

 

Seiko Credor Phoenix GCBP999

 

 

케이스 : 유광의 타키메타 베젤이 달린 아름답게 브러쉬된 검정 티타늄에 트레이드 마크인 피닉스가 각인된 스크류식 케이스백이며 흠집을 방지하는 가공이 되어있다.


브라이슬렛 : 티타늄으로 된 이중 잠금식 버클이나, 불행하게도 그것은 케이스에 통합되어 있다.[일체형 구조] 그것의 표면은 매우 단단하고 멋지다. 흠집방지 가공이 되어있다.


금속부분에 적용된 코팅 : 쉽게 흠집이 나고 지문이 묻는 것[티타늄의 성질]을 방지하기 위하여 티타늄 소재 피닉스와 다른 것들은 투명하고 무색 세라믹 코팅처리되어있다. 이런 코팅은 사용하면서 벗겨지겠지만 그럴러면 시간이 흘러야 할 것이다.


베젤 : 속도를 측정하는 타키메타가 새겨진 유광처리된 스테인레스


용두 : 세이코에서 좀 이례적인 스크류 다운 장금 방식. 용두는 큼지막하고 잡기 편하게 되어있다. 용두의 끝단에는 세이코의 "S"가 새겨진 것과는 달리 감색의 보석이 식입되어있다. 신비스러운 어두운 청색 광석이다. 그것은 오닉스나 오팔은 아니다. 그런 보석들은 몇몇의 500만 엔이나 그 이상의 크레돌 제품에 사용되었다.

 

 

 

무브먼트 : 6S78 금도금된 자동/수동 겸용, 해킹가능하고, 28,800 bph, 날짜창이 있는 자사무브이고 조립완성품이다.

 

 

방수능력 : 다이버 시계 수준은 아니지만 100미터까지 방수테스트 되었다. 스크류 잠금식 용두는 방수 기능을 보장하는 것을 도와준다.


핸즈(바늘) : 시침과 분침은 티타늄 재질이고 나머지는 금속 바디이다. 빨간색 끝단으로 장식된 초침과 검형으로 윤곽진 시침과 분침은 필자가 본 것중 가장 훌륭했다.


크리스탈 : 양면 무반사 코팅된 돔형 사파이어 글래스


다이알 : 세이코의 전통 문자판을 따라 각진 부분이 없다.[원형을 의미] 그것은 아름다운 하얀 광택이 난다. 세이코는 이것을 "조개껍질 색깔[shellfish color]"이라 부른다. 탄두 형태의 마킹[표시자]는 바늘을 따라 흐르고 그것을 아름답게 빛이 나게 하는 루미너스가 가득 채워져있다. 필자는 또한 서브다이알이 모두 같은 크기로 되어있지 않고 바깥쪽 끝 부분이 입체형(3-D: 다이알로 부터 들어 올려진)이라는 점을 좋아한다. 때때로 동심원 형태는 너무 단조롭다. 안쪽에 눈금이 새겨진 고리(원형 서브 다이알)는 킬로미터를 재는 흰색의 텔레메터[거리 측정기]이다.


전체무게 : 115그램


직경 : 케이스 : 40미리/42미리 , 두께 : 14미리 , 러그 폭 : 20미리


권장하는 서비스 점검기간 : 세이코에 의하면 매 2-3년에 한번씩하면 영원히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Thanks and I hope you took something away from this review. I sure learned a lot myself.


감사드리며 저는 여러분이 제 사용기에서 조금이라도 정보를 얻었기를 바라며 저 역시도 많이 배웠다고 확신합니다.


 

 

Ty Maitland

June 4, 2005





Some pictures and information courtesy of ……


Seiko Japan’s website


All other pictures and content are the copyrighted,

2005 Maitland






http://forums.timezone.com/index.php?t=msg&goto=1301466&rid=0#msg_1301466에서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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