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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블랙, 맨인블랙 등 블랙을 테마로

인기몰이를 하고있는 프로그맨 시리즈와는 달리

강렬한 붉은색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송장개구리 시리즈입니다.

제일 왼쪽부터 NT 1 , NT 2 , F 입니다.

NT 1과 NT 2의 외관상의 차이는 없이며

NT 1 은 1000개 한정판으로 백판에 시리얼 넘버가 각인되어 있으며

NT 2 는 2000개 한정판으로 백판에 시리얼 대신 NT 2라는 각인이 있습니다.

NT 시리즈가 액정까지 모두 붉은색상을 갖고 있는 반면

F 는 액정이 일반적인 전자시계 모듈의 색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외관상의 구분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F의 생산수량은 3000 개 입니다.

카시오사의 지샥 같은 경우 모든 리미티드에디션의 발매수를 회사차원에서 공개하지 않는데

이 송장개구리 시리즈는 유일하게 한정판 프로그맨중에서

발매수량이 발표되어 있습니다.

( F같은 경우는 눈알이 붉은색이고 NT 시리즈는 액정은 붉지만 눈알은 붉은색이 아닙니다.)

방금 설명한 것처럼 NT들의 경우 케이스백의 각인을 확인하기 전에는

외관상으로 구분할 수가 없습니다.

송장개구리 시리즈의 가격탭.

제일 왼쪽은 NT의 가격은 오픈프라이스입니다.

NT 1의 케이스백입니다.오른쪽 하단 시리얼 넘버가 있습니다.

NT 2의 케이스백입니다. 오른쪽 하단 NT 2의 각인이 있습니다.

F의 케이스백의 모습입니다.

가운데 잠수개구리 밑에 프로그맨 2000의 각인을 제외하면

다른 8200 프로그맨의 케이스백과 크게 다른점은 없습니다.

(사실 그건 NT 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NT 시리즈가 리얼블랙 프로그맨과 유사한 액정색상이기에

반전액정이 아니냐고 묻습니다만

송장시리즈는 반전액정은 아닙니다.

단순히 액정에 붉은색의 필름을 씌운 것이지요.

 

저 같은 경우 검은색상의 시계를 좋아하기에 제가 가진 대부분의 지샥이 검은색인데

한때 저도 NT 2를 가진 적이 있었습니다.

다만 그 화려한 색상으로...

한번 착용후 그 부담스러움을 견뎌내지 못하고 분양해버린 비운의 프로그맨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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