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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PN 게시판에는 처음 글을 씁니다.

 

약 10년 가까이 세이코 SNJ015 라는 아날로그+디지털 시계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아날로그+디지털 모델이라 아주 실용적이고 시간도 굉장히 정확한 편입니다.

비싼 시계는 아니지만 회사에 입사하고 해외 출장 갈때 처음으로 산 시계이고, 와이프와도 사연이 있는 시계라서 아끼는 모델입니다.

 

저는 24시간동안 계속 시계를 차고 있는데, 언제 부턴가 시계가 너무 무겁게 느껴지면서 손목이 아파오기 시작했습니다.

아마도 너무 오래동안 운동을 하지 않아서, 나이가 들면서 근육이 약해져서 인것 같습니다.

시계의 무게가 정확하지는 않지만 약 180~190g으로 굉장히 무거운 편입니다.

그래서 브레이슬릿 대신에 가죽이나 우레탄 밴드로 바꾸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해서 인터넷을 엄청 뒤졌지만 모양이 워낙 특이해서 호환되는 밴드를 찾지를 못했습니다.

아래 그린 그림에서 하늘색이 브레이슬릿 모양이고 검정색이 시계 프레임입니다.

 

혹시 아래와 같은 모양의 밴드를 알고 계시거나 혹은 밴드를 많이 판매하는 인터넷 사이트를 아시면 답글이나 쪽지로 좀 알려 주세요.

아니면 맞춤밴드 제작하는 곳이 있나요? 정확하게 맞는 밴드가 없으면 맞춰볼까 합니다.

맞추면 저렴한 방수 재질의 가죽밴드는 대략 얼마 정도 하나요?

 

감사합니다.

 

 

사진출처: 구글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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