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최고인 녀석들 카시오. CASIO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요즘 일이 바빠서 눈팅만 하고 있었습니다.

얼마전에 새로 구입한 녀석도 있고 구입하고 보니

나름? 라인이 되는것 같아서 글을 올립니다.

1주일 전에 구입한 따끈따끈한 시계입니다.

스마트엑세스 기능과 솔라 충전, 5개의 모터의 기술이 담겨져있죠.

디자인 컨셉이 레이싱과 관련이 있다보니 차량 실내에 타코미터가 생각납니다.^^

메탈밴드를 원했지만 메탈밴드로 된 시계는 다 똑같은데 도시명 있는 부분이 레드 색상이 아니더라구요.

레드불한정은 당연히 색상이 다르므로...

러버밴드를 착용해봤는데 왠지 에디피스는 메탈밴드가 떠올라서 바로 메탈 밴드 주문했는데...

무려 4개월이나 걸린다네요.

일단 주문은 했지만 그안에 올듯하지만...4개월이라니...

개인적으로 레드색상이 군데군데 포인트로 들어간 부분이 너무 마음에 들어

살짝 고민좀 하고 바로 매장으로 가봤는데 역시나 이쁘게 자리 잡고 있더군요.

개인 적으로 제가 원하는 시계는 항상 저를 기다렸단 듯이 진열 되어있더군요.

어떻게 보면 참 신기하기도 하네요.

베젤 부분은 코팅 처리 된듯한데 쉽게 벗겨지거나 하진 않을듯합니다.

처음에 구입후 시간세팅하는데 날짜가 자꾸 낮에 바뀌어서

퍼페츄얼인데도 이거 왜이러나 해서 몇번이고 메뉴얼 보고 세팅해도 안맞아서

걱정했는데 제차 세팅하다 보니 지금은 딱딱 잘넘어가네요.^^

제가 레드 색상을 고른 이유가 있는데요.

바로 위에 오셔너스 때문이죠.

오셔너스가 바다를 컨셉으로 해서인지 푸른색 색상모델이 많은데

예전 부터 파랑색 시계에 왠지 빨간색 시계를 같이 나두고 싶은 마음이있었는데

오셔너스에서 레드색상이 없기때문에 다른 시계로 짝을 지어주어야 했는데

에디피스에서 딱 좋은 녀석이 눈에 들어왔죠.

처음 구입할때 꾀나 고민좀하게 만든 시계이지요. 가격이 저렴하지는 아는 녀석이어서...^^;

필드로 구입했는데 지금은 엄청 아끼는 시계이지요.

어떤가요? 나름 이쁘지 않은가요?

오셔너스는 사파이어 유리가 푸른 빛을 띠기 때문에 같이 옆에 두면 꾀 볼만 하더라구요.^^

레드와 블루, 레이싱과 바다

그리고 시계 바늘 위치도 비슷하고

뭔가 오묘하니 반대 되는 느낌을 가지면서도 왠지 한 세트 같은 느낌이 구입하길 잘한듯합니다.^^

이제 메탈 밴드만 어서 오면되는데 여름 다가고 오게 생겼습니다.

요즘 쿼츠시계에 재미 붙어서 큰일입니다.

사진엔 없지만 쿼츠 2개가 더있었는데 하나는 친구주고

하나는 제가 착용하고 있죠...

기계식은 하나 필 받은 애 들이니 시들한데

쿼츠는 끝이 없네요.

사실 기능만 보면 오셔너스와 프로트랙 2개로 종결인데...

쿼츠에 복잡한 기능들이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스위스시계에서도 쿼츠시계가 나오지만 뭔가 본질적으로 확실히 다른 느낌입니다.

특히 카시오시계들은 디자인적인면이 진보적이고 신선한 느낌이어서(개인적으로...)

 타 사의 같은 일본브랜드 쿼츠시계보다 먼저 손이 가더라구요.

새로운 느낌 항상 느껴져서 자주 구입하는것 갔습니다.

그리고 가성비가 워낙 좋아서 비교 대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