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코 Skx시리즈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SEIKO
안녕하세요?
오리스BC3입니다.
지금에서야 skx009의 득템기를 작성하게 되네요~~
제가 다이버는 세이코5에서 skx779몬스터, 블랑팡 각종 색상 전부, srp다이버 등등
20개가지를 경험해보았고, 론진 하이드로 콘퀘스트 등등을 경험해 보았지만
“적정성 => Property"라는 것이 중요하게 생각하였습니다.
사실 Diver watch하면 방수좋고, 튼튼하고, 양광좋고, 시인성이 좋아서 시간이 흘러도 그 견고성은 변하지가 않아서 사람들이 롤렉스 중에서도 섭마에 대한 로망스가 가장 높음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적정성이란=> 시계에서 사이즈, 오차, 착용감, 디자인, 피니슁 즉 마감, 가격, 유지보수 등등 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의 관점에서 바로 보는 SKX 시리즈는 :
1. 사이즈 : 42미리, 현대의 추세에 맞음, 하지만 항아리같은 디자인으로 봤을때 실제로 40미리로 보여짐.
2. 오차 : 제가 다른 ETA무브가 들어간 여러 시계가 있지만 시계를 2개월이상 착용하면 오차에 대한 민감도(sensitivity)가
떨어집니다. 그럼면에서 봣을때 하루에 몇초가 아닌, 안정적(safety; maybe Ruduce the anxiety is more important
than deviation; 순수 개인적인 관점) 에서는 7s26도 괜찮습니다. 하루에 10~20초 정도임.
3. 착용감 : 쥬빌레밴드는 부드러워서 착용감이 상당히 뛰어납니다, 간혹 노인간지 난나는 분이 많은데 오이스터 밴드로 바꾸면
엔드피스까지 맞아서 묵직해 집니다. 쥬빌레밴드로 착용시 무게감은 130g이고 오이스터 밴드는 아마도 140g정도로 추정?
따라서 Dialy Watch 쓰기에 손목에 무리가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4. 디자인 : 여기서 세기코의 명기(名记潜水表)다이버인 디자인의 전통을 이어왔고 오늘날의 마린 마스터도 이러한 디자인을
유지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용두를 4시에 설치된 이유는 운동이나 손목을 움직일때 손목에 대한 충격(impact)를 완화하는
역할을 하여 손목을 보호하게 합니다.
** 저에게 또 다른 디자인적 의미:
저는 어렸을때 부터 롤렉스 Date Just의 쥬빌레 밴드를 좋아했지만 30대 중반이후에 어울리는 얼굴때문에 부담, 섭마의 디자인은
너무 이쁘지만 Date Just 아쉬움을 지울수 없고, 나중에 20대 후반되고 취직을 하니까 1,000만원 모으기에 얼많아 힘든지를 알고
롤렉스는 장기목표로 갑니다.
이럴때 Skx시리즈는 세이코전형 다이버 뿐만아니라 "빈티지 롤렉스 섭마"의 Feeling 까지 만끽해 줍니다.
5. 피니슁 : 피니슁하면 일본인의 완벽주의 (完美主义)를 이해 해야 됩니다.
기존 주식시장의 자산가치로 세계 1위는 한국의 samsung그룹이였지만 최근 토요타가 다시 그 1위의 자리를
차지하였습니다.
(1) 토요타 그룹 자산가치 : 144조 달러
(2) 삼성그룹 자산가치 : 142조 달러
** 물론 그 이유로 봤을때 최근 앤화가치의 하락으로 수출비율 향상 등등의 원인이 있지만 "렉서스 자동차 가속 패달
리콜문제로 전세계적인 파동을 이루었지만 아직 오늘날의 토요타가 있는것을 보면 이런 완벽주의가 그 속에
숨어 있습니다.)
대량생산체제=> 규모의 경제 창출 와중에도 "피니슁의 통일화"는 경제학적으로 설명하기 상당히 힘든 관리 수준인데요~~
말이 길어 질것 같아 여기까지만!!!
6. 가격 : 20만대에서 가격을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은 기적입니다. 최근들어 중국 광동성(세이코 공장 소재지)의 평균인건비가 매년
30~40%오르고 있는 판국에 소비자 가격은 5년내에 변동이 없으면서 품질의 유지를 한 다는것은 기적~~~
7. 유지보수 : 플라스틱을 많이 사용하면로 저렴하면서 (플라스틱 특성된 마모를 감소)=>减少摩擦
따라서 10년 오버홀을 하지 않아도 오차는 많이 나지만 계속 굴러갑니다.
제가 강의를 해야 되므로 오늘은 여기 까지만 적겠습니다.
여러분, 좋은 하루 되십시요~~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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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대장
2013.05.2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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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포스
2013.05.20 16:58
시계에대한 지식이 짧아서 뭐라 할말이 없네요. 가성비 좋은건 공감합니다.
전 열한번째거리에서 구매했는데 스템핑이 안되있더라구요
나중에 수리받을때 불이익 받는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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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스BC3
2013.05.20 17:04
네, 모닝포스 님, 불이익을 받은건 아닙니다, 7s26무브는 왠만하면 문제가 생긱지 않습니다.
간혹 문제가 생기더라도 "예지동의 수공사"를 가시면 오버홀 비용도 5만원 밖에 하지 않습니다.
걱정 마시고 편안하게 차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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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포스
2013.05.20 19:01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포스트 올리시는글 잘 보고있습니다.
저같은 초보에겐 큰 배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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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스BC3
2013.05.20 17:01
악어대장님, 감사합니다.
아마 꽤 많은 분들이 Skx에 대해 이런 생각을 갖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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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스
2013.05.20 20:08
관심이 많은 시계입니다
일본이라서 그런지 안그래도 착한가격이 더 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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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스BC3
2013.05.20 20:21
껌스님,
정말 후회가 없으실겁니다.
조만간 득템기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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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할러데이
2013.05.20 21:07
글 잘 읽었습니다.
세이코의 7s26,4r36,6r15 모두 가성비로는 최강이죠.
저도 섭마는 장기 목표로 갑니다.아주 머~언 나중에 ㅎㅎ
앞으로도 좋은글 많이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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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ze
2013.05.20 21:46
얼마전 사이판 여행에서 양형손목에 skx007을 보았는데 실물포스가 ㅎㄷㄷ 하더군요, 사진빨이 잘 안받는 모델 같아요~ -
뿡뿡이
2013.05.21 00:09
좋은 글이네요.
갑자기 SKX시리즈가 사고 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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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retto
2013.05.21 05:47
시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글이네요...잘읽었습니다...취직하고 나서 천만원 모으기가 얼마나 힘든지 정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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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호부활
2013.05.21 09:51
핵기능과 수동감기가 조금 아쉽긴 하지만
저 가격에 데이 데이트에 야광에 방수까지 다 망라할수 있었던건 세이코이기에 가능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멋진 포스팅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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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V
2013.05.21 12:49
딱~~~ 하나의 단점이라기 보다는 아쉬운건...수동감기 기능.....이지만...
skx...다이버의 클라식이죠 .같은 skx 유저로서 반갑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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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기
2013.05.21 16:08
이것참....득템한담에 다시 찬찬히 읽어보는데
시계에 대한 생각은 각자 다 틀리지만
제 생각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아서 공감이 많이 갑니다.
몇몇 한자는 정확히 못읽는 부분이 있지만 대체적으로 무슨 의미는 알기 때문에
영어와 한자 국문이 섞인 정성스러운 감상평 고맙고 감사하네요 ^^
제가 굳이 득템기를 안써도 이거 하나만 봐도 충분할듯 싶습니다.
ps. 7750 부로바는 실제로 보니 정말로 멋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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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스BC3
2013.05.21 16:32
다음세기 님, 감사합니다.
오늘 정말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좋은 시계 잘 착용하시고 저는 똑같은 SKX007하나 득템하였습니다.
부로바는 말씀데로 잘 간직하겠습니다.
조만간 ORIENT STAR 득템기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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