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국내 병행업체에서 구입한 SNP021 모델이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시계를 살펴보다가.. 궁금한점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
1. SEIKO CERTIFICATE OF GUARANTEE 라는게 들어있었는데요, 이게 세이코 정품 인증서? 그런거 맞는거죠?
그런데, 거기에 쓰여있는 내용을 살펴보니 맨위에 있는 'Watch Serial No' , 'Case No'란은 공란으로 되어 있고, 그밑에 Date of purchase? 란에는 " 16 FEB 2013 " 이라고 쓰여있습니다. 그리고 제일밑에 있는 넓다란 칸에는.. 무슨.. 'AI rebate watches'? 라고 쓰여 있으면서, H.K라고 찍힌 도장? 비스무리한게 찍혀있는데요, 아까 말했떤 'Watch Serial No' , 'Case No' 부분이 공란으로 되어있는게 원래 정상인가요? 아니면 병행 제품이라서 안찍혀 온건가요? 구체적으로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2. 시계 상태를 확인했는데요, 우선 메인 글라스? 부분에는 어떠한 기스도 찾아볼 수 없었는데,, 그, 베젤? 이라고 하나요? 그,,, 글라스를 둘러쌓고 있는 은색 부분! 그분에, 실기스 비스무리한게 보이는데.. 이부분은 사파이어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정식새제품이라고 하더라도 어쩔수 없는 부분인가요? 아니면 신제품을 사칭한 '구제품'이 온건가요? 괜히 새시계 온건데 실기스 비슷한게 벌써부터 보이니 마음이 아파서요 ㅠㅠㅠ 이 부분에 대한 답변도 부탁드립니다 ! ㅎㅎ
3. 원래 새제품 왔을때, 글라스 부분에 스티커? 라고 해야되나,, 그 금속 보호하는 얇은거 그 때어낼수 있는거 있잖아요? 그거 안붙어서 오나요? 백화점에서 시계 봤을때도에는 다 붙어있었는데.. 오늘 배송온 물건에는 안붙어있더라구요. 이게 정상인지 궁금해요 !
4. 만약에 제가 하자가 있다고 판단해서 이 제품을 교환하잖아요? 그러면 그쪽에서 또 다른 새제품을 보내줄껀데.. 사실 그 제품 역시도 완전 새제품이라는 보장이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ㅠ. 막말로 다른 소비자도 계속 반품을 하게되면, 정식 백화점도 아니고 병행수입업체인데,, 왠지 돌려쓰기? 비스무리하게 할것 같거든요.. 그렇게 된다면 결국 또 완전 새제품은 안올꺼고.. 배젤부분에 살짝 실기스가 있더라도 그냥 쓸까 싶기도 하고.. 뭐 그렇습니다 ㅎ 이 부분에 대해서도 의견좀 주세요 ~ ^^
5. 초침이 도는데.. 뭐랄까. 다이얼에 표시되어 있는 ' - ' 이런 짝대기? 라고 해야되나, 아무튼 그곳을 정확히! 못 가리키는것 같은데.. 어느정도까지는 어쩔수 없는 부분인가요?
6. SNP021 스펙을 보면, 42mm 라고 되어있는데, 이게 보통 글라스만 42mm 라는건가요, 베젤 포함 42mm라는 건가요? 제가 수령한 시계는 실제로 쟤어보니 베제 포함 42mm가 나오던데, 이게 정상 맞나요?
질문이 좀 많아 졌는데, 처음 산 시계라서 더 그런것 같습니다 ^^;; 답변좀 부탁드릴께요 ! ㅠ ㅎㅎ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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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체
2013.05.1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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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ieee
2013.05.19 09:56
아.. 너무 진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ㅎㅎㅎㅎ 진짜 감사합니다 ! ㅎㅎㅎㅎㅎㅎ
사실, 제가 베젤 기스라고 언급하긴했는데.. 그게.. 뭐 그렇게 큰? 건 아니예요, 진짜 쪼그마한,, 점? 어쩌면 점보다도 더 작은 ㅋㅋㅋㅋㅋ;; 그 정도 인데,,, 어쨌든 새 시계다 보니깐 그냥 말씀드린건데.. 말씀들어보니 그렇네요 뭐, 어짜피 몇일 지나면 자잘한 기스 조금씩 생기기 시작할껀데 ㅎㅎㅎㅎㅎㅎ 또 사실 싸게 산거잖아요 ~ 그래서 간밤에 생각해보고 그냥 쓰기로 결정했네요 ^^ 초침 문제에 대한 답변도 공감이 되네요 ㅎㅎㅎ 흠 ~ 나중에 결국 그세를 노려야 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 아무쪼록 너무 감사드리구요 ! 항상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시고 성공하시고 부자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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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체
2013.05.19 14:35
넵 ㅎ 짧은 사견과 경험담이 도움이 되셨다니... 보람됩니다....^^
우선 베젤기스... 진짜 이거로부터 자유로워지려면... 다이버 계통에서도 세라믹으로 처리된걸로 사는것이 모범답안이 아닌가 싶습니다. 세라믹은 충격을 받으면 깨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헤어기스같은건 생기지 않는 재질로도 각광을 받는거라... 기스가 많이 날수밖에 없는 다이버의 경우는 요새와선 많이 쓰는 재질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베젤 기스는... 유광 시계의 경우, 말씀드린대로 쓰면 진짜... 엄청난 조심성을 갖고 착용해도 일주일만 착용하고 그걸 불켜놓고서 지켜봤을때에 기스가 생겨날정도로... 피할수가 없는 것입니다... 아주 부드러운 극세사로 닦기만 해도 생긴다고 할정도니깐요. 그래서... 그냥 편하게 착용하다가.. 이후 몇년이든 시간이 지난 다음에 별 신경안쓰이면 계속 차면 되겠지만 ㅋ 신경쓰인다 싶을때엔 그때까지 누적된 기스를 제거하기 위해.. 명성있는 폴리싱 업체에 제품 작업 의뢰하면 진짜 많이 비싸봐야 10만원 안쪽이면 진짜 새것처럼 기스 없이 작업하는게 가능합니다. 그렇게 생각하시는게 편하실것같구요.
그리고 인덱스에 초침이 딱딱 안맞는 문제는... 정말 대부분의 쿼츠 혹은 키네틱 식의 시계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입니다. 하다못해 오메가 아쿠아테라 쿼츠나 지금은 단종되었지만 씨마스터 300M 프로페셔널 쿼츠 등도 이 문제 때문에 300만원씩이나 하는 시곈데 이거 하나 못맞추나 라는 실망감을 표하시는 분들도 적잖이 뵈어왔던 부분입니다. 오메가 얘기가 나왔으니 말씀입니다만은... 실제로도 그간에 온라인상에서 오메가 쿼츠.. 즉 캘리버 1538이라는게.. 온도보정이 되어있다고 알려져있었는데요. 이것도 사실과는 다른 얘기입니다. 온도보정을 해놨다는 특장점에 대해서는 메이커가 전혀 얘기하고 있지않구요. ~ (그세에 올라가는 9F62 쿼츠무브는 특장점 중 하나로서 온도보정 부터 거론하죠 ㅎ)
전반적으로는 ETA 쿼츠무브에서 약간의 수정정도가 있나 싶을정도지... 딱히 그 틀을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다고 얘기들을 합니다.
오메가 보다는 살짝 포지션이 낮지만.. 그래도 가격대가 만만치않은 테그호이어도... 쿼츠 모델들을 보면 죄다 쓰는게 ETA F06.111 이라는 기종입니다. 이거는 30-50만원대 Tissot 나 해밀턴 쿼츠등에서도 쓰는 무브먼트죠...;; 이 무브를 달아놓고서... 링크쿼츠 같은건 국내에서 정가 290만원대에서 판매가 될정도니까... 어떻게보면 그랜드세이코 쿼츠가 무브먼트의 완성도와 수준.. 그리고 쿼츠특유의 단점까지도 많이 잡아낸 것 치고는.... 거품없이 판매되는 몇안되는 기종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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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혹 중X나라에서 구입하셨나요? 스템핑 명칭보니.. 제가 아는 판매자분 같은데... 문제없습니다 ㅎ 병행품은 케이스넘버, 와치시리얼 안쓰여있어도 상관없습니다. 어짜피 그 보증서 갖고 국내 삼정 서비스센터에 가서 무상처리 1년간 받을수 없기때문입니다. 해당 넘버들은 전부 시계 뒷면 보면 적혀있는거니까 그걸 외국샵에서 안적은것뿐입니다. 국내에서도 안적고 그냥 스템핑만 찍어서 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어짜피 적는 방법이 시계 뒷면에 각인된 넘버를 그대로 보고 판매자가 적는거니깐요.. 안적혀있어도 관계 없다고 할수 있습니다. 정식수입품도 보증서 갖고있으면 1년간은 제작상의 결함에 대해서는 무상지원을 해주지만 그 이후부턴 전부 유상이고, 병행은 처음부터 유상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시리얼 넘버나 케이스넘버 등은 그래서 따로 안적어놔도 전혀 무리가 없어보이는 부분이네요.....
2. 유광 시계다보니 좀 그렇긴합니다. 세이코를 삼정 수입 정식으로 1번 사봤고 그 이후로 SNP021 022 019 036 004 003 전부 병행으로 한번씩 다 사봤었는데요. 기스가 없이 온것도 있었지만 있이 온것도 있었습니다.(미세한 헤어기스죠) 그게 왜 그런가 생각해봤더니... 시계를 담아놓은 케이스가 세이코것의 경우는 완벽하게 시계를 고정시키는 타잎이 아니라 종이로 어떻게 싸게 만들었는지 ㅎ; 어느정도 운송과정중에 흔들리기때문에 미세 베젤 기스 생길수 있겠더군요. 물론 이런 미세한 헤어 기스는 케이프 코드라는 폴리싱 천으로 살짝 닦으면 없어지는 경우가 많고... 아니면 어짜피 이런 기스는 실착하면 생기는거니까 편하게 차다가 이후에 폴리싱 맡겨주면 말끔하게 처리할수있습니다.
대신 찍힘은 안생기도록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찍힘은 생겨버리면 별 방법이 없습니다...;;
3. 세이코 프리미어 SNP의 대부분, 세이코 메커니컬 시리즈는 제가 받아본바로는 글래스를 덮는 보호필름은 없었습니다... 단 SNP036/038은 로즈골드 도금이 되어있어서 그런지 보호필름이 붙어있었습니다. 비교대상은 아니지만... 그랜드 세이코도 붙어있었고요 ㅎ 오메가, 프콘, 오리스, 까르띠에 등의 스위스 시계도 붙어있었구요~
4. 글쎄요. 반품 사유라고 하기엔 베젤 기스는 굉장히 미미한 이유일수도 있어보입니다. 찍힘같은거나 다이얼 상에 치명적인 흠이 있으면 당연히 요구해야겠지만서도요.
기스 그냥 미세한 헤어기스 정도면 이후에 편하게 착용하다가 폴리싱 맡기시길 바랍니다. 유광시계는 집에 모셔두지 않고서는 착용 몇일만 해도 베젤같은데 기스는 어쩔수가 없습니다. 정식샵에서 구입해도 유광시계의 베젤기스는 물건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받는 과정에서 보고 다른걸로 달라고 하면 괜찮지만 이미 구입한 상태에서는 그 이유로는 반품이나 교환까지는 안해주는것 같더군요. 제가봐선 그런기스는 착용하면서도 충분히 생기고, 유광의 특성상 극세사로 닦아도 생길수 있는 기스일듯 하여....
우선은 수년정도 착용하시고 그때가서 정말 기스가 많다 할때에 믿을만한 샵에 전체폴리싱을 맡기는쪽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폴리싱이... 아주 고가의 시계라면 오히려 본래의 곡면을 살리기도 쉽지않고, 광처리 이런것도 아무래도 오리지널 상태의 그것에 다가가기엔 쉽지가 않아서 하지 말라고 하지만... 저가의 시계는... 해도 무리 없다고 봅니다. 찍힘만 아니면 생각보다 깊어보이는 기스도 폴리싱 후에는 아예 없어지기도 합니다. 헤어기스 같은건 100% 없어진다고 보면 되구요....
5. 그부분은 디테일한 쿼츠의 한계점까지 다 잡아내고자 시도를 한 그세쿼츠나 더 시티즌 쿼츠 내지는 아예 최고급을 지향하는 파텍쿼츠 등이 아니고서는 어쩔수없습니다 중저가 쿼츠 내지는 일반 ETA 무브를 쓰는 대다수의 스위스 쿼츠도 다 그렇고요. 심지어는 오메가 쿼츠도 안맞고, 테그 쿼츠도 안맞습니다. 인덱스에 초침이 딱딱 잘 맞는 시계는 그나마 손이 닿을만한 가격대에선 그랜드세이코 쿼츠나 더 시티즌 쿼츠 정도는 되야합니다.(온도보정도 마찬가지입니다)
그세쿼츠의 경우는 실제 해외에서 사용하는 사용자들에 의해서도 특장점중 하나로 인덱스에 초침이 딱딱맞아 가는점을 거론하고있고, 그부분은 국내에서도 작년초부터 GS 정식수입 되면서부터는 소수지만 사용해본 이들에 의해서 진짜 그렇더라가 검증이 되어잇죠. 저도 061 쓰면서 확인한바 있습니다.
6. 베젤까지가 42mm 라는것입니다.... 세이코 SNP는 가품이 없으므로 실측치가 곧 정답입니다.구형 001 003 004 라인은 40mm선에 러그가 20mm였는데, 신형라인으로 넘어가면서는 42mm에 러그 21mm로 조정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손목이 얇은 이라면 40mm짜리 구형라인이 좀더 적당하다고들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