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에서 함께한 쥐샥 CASIO
안녕하세요.
freeport 라고 합니다.
재팬 포럼에는 처음 포스팅합니다.
저에게는 5-6년 쯤 전에 산 쥐샥이 하나 있는데, 당시에 아침에 운동삼아 수영을 해보려고 풀 안에서 찰 수 있는 방수되는 전자시계를 찾다가 인터넷에서 그냥 예뻐보이는 걸로 산 녀석입니다.
오늘 아이들과 놀이터에 나갈 때 차고 갔었는데, 날씨도 좋고 해서 사진을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놀이터 풍경입니다.
이제 겨우 2월인데, 나무에 무슨 꽃이 피었습니다.
벚꽃같이 보이기도 한데, 뭔지 모르겠습니다.
제 쥐샥입니다. 걸프맨이라고 써 있는데, 정확하게 무슨 모델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태양전지라 밧데리 갈아줄 걱정 없다는 것이 참 편합니다.
아들 녀석이 열심히 놓고 있네요 ㅎㅎ.
한국에는 눈이 많이 온 것 같던데, 다들 길조심/운전 조심하시게 바랍니다.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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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어
2013.02.0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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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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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라 그런지 애들 놀이터도 확실히 여유가 느껴집니다!!^^저도 요즘 지샥 하나 구입하려고 하는데 종류가 너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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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편하게 막차기에는 쥐샥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승아대디님도 예쁜녀석으로 곧 득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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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샥의 "무슨 맨" 시리즈는 각각 특징이 있는데,
그 중 걸프맨은 녹 방지가 테마에요. 스트랩 고정 볼트가 스뎅 대신 다른 재질일겁니다 아마.
머드맨은 방진 기능으로 케이스백 둘레에 테두리가 쳐 있고....
미국 전파신호를 잘 잡은 멀티밴드 걸프맨이군요.
벚꽃이 핀걸 보니 이스트코스트 어디신가보네요. 놀이터의 한가로움이 부럽습니다. -
아, 그렇군요.
자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동부는 아니고, 캘리포니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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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그곳 (I405 & I5 OC 쪽의) 에 오래도록 살때는 연중 똑같은 날씨가 권태로왔는데,
여기와서 12년째... 그립네요.ㅜ.ㅜ
현행 제품보다 위 사진의 구형이 더 보기 좋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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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에 계셨었군요.
저는 좀 더 북쪽 샌프란시스코 근처에 살고 있습니다.
눈이 오지는 안아도, 겨울되면 가끔씩 영하로 내려가기도 하고 나름 사계절이 있습니다.
동부에서 오래 있다가 몇 년 전에 이쪽으로 왔는데, 이제는 동부에서는 못 살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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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간 군생활을 함께한 제 시계도 걸프맨인뎅 제꺼랑은 생긴 게 좀 다르네용ㅎㅎ잘 봣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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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같은 시계 가지고 계시다니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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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저는 한국인줄알고 도대체 어디길래 벌써....
했더니 미쿡이시군요..
꽃도 시계도 아이들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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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요즘 눈도 많이 오고 너무 춥다던데, 몸좀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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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기에도 날씨가 포근한게 따스해 보입니다^^
서울은 폭설이 내려서 난리도 아니에요; 캘리날씨가 넘 부럽다는..
걸프맨도 탄탄한게 편히 차기 넘 좋을것 같습니다. 멋지네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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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오고 많이 추워도 한국 사람은 한국이 좋은 것 같습니다.
미국에 온지 20년이 다 되어가는데, 가끔씩 한국 돌아가면 어떨까? 이런 생각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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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이
2013.02.05 12:00
놀이터에서는 최강필드워치 지샥이 딱이죠~
저도 카시오모델들 기웃기웃합니다~
전 흰색이 넘 땡깁니다~앙드레김도 아니고 ㅎㅎ
하지만 따님이 제일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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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은 멋쟁이들만 소화할 수 있지만, 클래님이라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클래이님의 젬티 금통이 무엇보다도 부러운 1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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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
2013.03.16 11:1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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