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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온리(데이트) 오토매틱 시계를 사용하면서 여태까지 크로노그래프라면 쿼츠밖에 경험해 본 적이 없는 저로서는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에 대한 열망은 더욱 커졌습니다.

 

Valjoux_7750_19372729_std.jpg

 

위 사진은 다들 잘 아시는 ETA 7750의 모습입니다. 사람들은 말하죠. 7750의 진동감은 끝내줘. 환상적이야. 한 번 경험해봐.

 

흔하디 흔하지만 크로노그래프로 쓰이는 스위스산 무브먼트로는 7750 이 가장 널리 쓰일 것 입니다.

 

널리 쓰인다는 건 그만큼 충분히 검증받았고 튼튼한 무브먼트라는 뜻이겠지요.

 

 

하지만, 시계를 구입함에 있어서 남들과 조금 다른 차별성을 두고 싶어졌습니다. 실제로 같은 시계를 찬 사람을 찾기가 쉬운 일은

 

아니지만서도 온라인 시계 동호회를 둘러보면 거의 대부분이 대세를 따르게 됩니다. 그 결과, 똑같은 시계들이 하루에도

 

수십번 올라오곤 하죠. 저는 그 단조로운 패턴을 살짝 바꾸고 싶은 욕심이 생겼습니다.

 

비록, 실생활에서 라면 먹을 때 가장 많이 쓰이는 기능이지만, 조금 더 복잡한 오토매틱 시계를 경험해보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검색해 본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가 세이코의 아난타 라인입니다. 어떤 온라인 동호회를 가도 아난타는 도통

 

보이지 않더군요. 게다가 세이코의 자사 무브먼트이기도 합니다. 또한, 국내 일반 소비자들에게 비춰지는 세이코의 인지도는

 

말 안해도 아실테지요. 이것을 역이용 할 수 있는 브랜드도 세이코입니다. 그래서 제 이목을 더 끌었구요.

 

 

글 재주가 없어서 이후로는 사진으로 대신해야겠네요.

 

Seiko_SRQ011_Automatik_Chrono_1.jpg

 

SRQ011

- Chronograph up to 12 hours

- 28,800 vibrations per hour

- Power reserve indicator

- Power reserve: over 45 hours

- 34 jewels, 306 parts

- Column wheel and vertical clutch

- One-piece three-pointed hammer for instant reset

- Sapphire crystal with anti-reflective coating

- Screwdown See-Thru caseback

- 42.8mm

- Caliber: 8R28

- MSRP $3.200

 

 

네.. 맞습니다.. 이 모델에 꽂혀버렸습니다. 언제 이 시계를 구입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위시리스트 1순위입니다!

 

목표가 생겼으니 이뤄내야겠죠^^? 얼마가 걸릴지는 미지수이지만, 같은 시계 생활 하는 사람으로서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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