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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HOCK, GW-5000-1JF 구매... ^^* CASIO

Krutz 934 2013.01.28 13:27

 

 

정말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한동안 시계는 사알짝~ 접고 다른 곳에 매진하느라 정신없었네요.. ㅎㅎ

 

 

 

어쨌든...

 

 

 

늘.. 눈에 밟히던.. 쥐샥모델.. Origin 모델을 항상 살까 말까.. 고민을 하다..

 

 

 

생일선물로 받아버렸습니다!!!!!

 

 

 

기쁨을 뒤로 하고... 상자를 열고 착용을 하는 순간....

 

 

 

(선물로 주신 분께는 정말 죄송하지만..)

 

 

 

그토록 원했던 시계였건만....

 

 

 

엣!!!! 뭐지???

 

 

 

이런 느낌은 솔직히 들었네요..

 

 

 

내 돈주고 사는 시계였다면 분명 실착을 여러번하고 충분히 생각을 했을텐데..

 

 

 

선물로 고르게 되어 평소 염두에 두던 모델을 말해서 받긴 한건데.. 실물은 처음 보게 됐네요...

 

 

 

제일 고민스러웠던 건.. 반전액정이냐.. (GW-M5610BC-1JF)

 

 

 

아니면.. 보다 좀더 Origin에 가까운... 최고 모델이냐를

 

 

 

여러번 망설이다 결정을 한 것인데...

 

 

 

아무래도.. 반전액정의 매력은 아직도 아쉬움이 남네요....

 

 

 

이제 이 모델도 일본에선 거의 단종단계인 듯한데... (5000시리즈로 담엔 어떤 모델이 나올까요? ^^*)

 

 

 

아직 몇몇 곳엔 남아있는 듯 하네요...

 

 

 

정가말고.. 할인가로 대략 3만엔 정도하는데..

 

 

 

쥐샥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3만원으로 보일 수도 있다는 반전이... ㅠㅠ

 

 

 

그래도 평소에 그리던 끝판왕 시계(현발매중 모델 중)를 얻게 되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섭마랑 111 차다가 쥐샥을 차니 손목이 넘 편하네요...

 

 

 

나이도 한살 더 먹어서 그런지 가끔 손목이 부담스러울 때가 있었는데.. ㅎㅎㅎ

 

 

 

저처럼 고민하시는 분들.. 참고바랍니다...

 

 

 

IMG_3872.JPG

@ ZEST, Conrad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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