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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andra 706 2013.01.23 16:52

DSCN4666.JPG DSCN4668.JPG DSCN4671.JPG DSCN4676.JPG DSCN4679.JPG 사실 밑의 여러분들의 포스팅한 세이코 한정판을 보고 살까 망설이다가..구매하기도 쉽지 않고..개인적으로 세이코 시계가 여러개여서..

또 세이코 시계를 사야하나 망설이다가..그냥 전 무난한 몬스터로 결정했네요..ㅎ

 

예전에 베이비 몬스터도 가진적이 있었는데..지금의 신형이 더 케이스의 마감부분은 약간 더 세세한 부분에서 신경 쓴게 보이네요..

 

그런데 다만 4R무브의 수동감기 부분의 감각은 6R에 비해서는 약간 좋지가 않네요..용두 회전시 무브의 클릭의 소리가 부드럽지 못하고 거친부분이

느껴지네요..ㅎ 핵기능도 용두를 뺀 3단에서 수동감기 1단으로 오면 풀려서 초침이 움직여야 하는데 여기서 용두를 좀 잠궈주기 시작하면

그제서야 초침이 흐르네요..ㅎ 이건 제것만 그럴수도 있구요..

 

가장 맘에드는건 당연히 다이얼 디자인입니다..

빨간색이 검정 다이얼의 인덱스와 핸즈 부분에서 포인트를 주어서 좀 심심하지 않고..정열적인? 느낌을 주네요..

누구는 상어 이빨 같다고 하고 누구는 뱀파이어 느낌도 난다고 하던데..

저는 두 느낌이 다 난다고 봅니다..ㅎ

 

베젤의 회전시 느낌은 제가 예전에 가졌었던 베이비 몬스터와 좀 차이가 있네요..

베이비몬스터의 경우는 좀 연속적으로 흐르면서 끊어지는 맛이 없는 반면 이 몬스터는 각 클릭간의 끊어지는 맛이 있습니다..

 

이건 제가 가진 서브마리너와도 좀 비슷하다고 보네요..

 

러버밴드는 아주 만족합니다..ㅎ

 

사실 기존 몬스터의 브레이슬릿은 저한테는 너무 무겁더라구요..그래서 예전에도 받고 얼마안가서 보네또러버로 교체를 했었는데..

이 보네또러버는 탱버클의 체결감이 아주 않좋은데..이 제치 러버는 아주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ㅎ

 

약간의 단점은 용두를 풀고 잠글때의 느낌이 좀 부드럽지가 않네요..마치..용두안의 나사선이 좀 뻑뻑한 느낌? ㅎㅎ 표현하기가 좀

어렵지만 그렇습니다..ㅎ

 

사진상으로는 약간 방간의 냄새가 나지만 사진상으로 그렇고요..ㅎ 사실은 제손목(16.5)안에 다 들어오고도 좀 여유가 있습니다..ㅎ

 

생각보다 아주 가볍습니다...다이버 시계치고 가볍고..데이데이트 기능에다가 편안한 러버밴드가 체결되어서 정말 편하게 차고 다니고

다녀고 문제가 없고..또한 세이코 답게 착한 가격까지....ㅎ

아주 만족감을 높여주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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