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노(Eno)입니다.
얼마전 득템한(https://www.timeforum.co.kr/6001037) 펩시(SKX009)에 3연 오이스터 브레이슬릿을 채워줬습니다.
타이코넛 사의 제품으로 세이코 SKX007, 009 전용으로 제작된 '수퍼 오이스터 2'인가 뭐 그렇습니다.
아시다시피 SKX007이나 009는 롤렉스 스타일의 깡통 주빌레 밴드가 원래 제치지요.
이 주빌레 밴드를 선호하시는 분들도 분명 많겠지만은...
저는 아무리 봐도 노간 탑골간지 폭발의 주빌레가 싫어서 009도 애초 러버밴드 버전으로 구입했드랬지요.
그런데 해외에선 사제 오이스터 밴드로도(프레지던트 스타일 포함) 많이들 줄질해서 착용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나름 서치를 해보니 타이코넛 사의 이 오이스터 브레이슬릿이 나름 인기더군요.
이베희 여사댁에서 본 몇몇 유저들 평도 썩 좋았고 워치프릭 같은 해외 포럼 평도 칭찬이 자자...^^
택배 포장을 푸니 이렇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러그 쪽 커브 엔드 피스가 솔리드로 제작되었습니다.
기존 세이코 5 같은 저가 다이버용 메탈밴드는 엔드피스 속이 텅 비어있지요.
또한 OEM 3연 메탈을 구해다 007이나 009에 체결시 엔드피스 높이가 정확하게 맞지 않아 추가 조정이 필요하거나
끝부분 내지 측면에 유격이 생겨 덜그럭거릴 수 있다는 불평이 제기되곤 하는데(물론 육안으로 보기에도 좀 안쓰럽구요ㅋ),
이 타이코넛 세이코 007/009 전용 메탈밴드는 그런 불편함이나 미관상의 오점 없이 시계 케이스와 정확하게 깔끔히 일치합니다.
스틸 소재 자체도 좀 더 고급스러운 316L 스틸에 전체 통짜(솔리드)라서 무게감도 제법 되구요.
시계와 장착시 이런 모습입니다.
타이코넛의 이 브레이슬릿이 특히나 맘에 드는 점은 일자 스크류 방식이라 밴드 코를 쉽게 줄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1.4미리 정도 되는 드라이버 하나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집에서 뚝딱 밴드 길이를 손목에 맞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기존 세이코 밴드들은 작은 튜브(핀) 방식이라 조정이 좀 더 까다롭고(초보자들에게는 특히나!),
자칫 공구를 잘못 사용하면 튜브 끝이 뭉게지거나 홀 안에서 막혀 분리에 애를 먹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지요.
이에 반해 일자형 스크류 방식을 채택한 건 유저들의 편의를 고려한 작지만 아주 반색할 만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당.^^
장착시 뒤에도 이렇게 깔끔하게 마무리되구요.
유격이 전혀 없이 OEM보다 더 OEM스럽게 정말 딱 들어맞지만 장착시 뻑뻑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구요.
아주 쉽게 찰싹 케이스와 밀착됩니다. 물론 케이스에서 분리시에도 간단하구요.
커브엔드가 솔리드라서 확실히 좀 더 잡아주는 맛이 있고 오랜 내구성을 기대할 수 있어 든든합니다.^^
러그 쪽 장착 사진 다시 한 번 보시지요. 유격없이 제치처럼(아니 제치보다 더 제치스럽게) 딱 들어맞지요?!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자연스럽게 체결이 잘 되서 아주 반갑고 흡족스러운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ㅋㅋ
브레이슬릿은 전체 브러시드 처리돼 있구요. 측면만 폴리싱 처리돼 있습니다.
손으로 만져지는 브레이슬릿 마감도 생각보다 괜찮네요.
전체 퀄리티 중상급 정도되는 가격대비 썩 만족스러운 피니싱입니다.
기존 OEM 메탈보다 가격은 좀 더 비싸지만 충분히 값 이상을 하는 브레이슬릿이라고 봅니다.
버클부 외관이나 안쪽 폴딩 부분 역시 기존 세이코 메탈보다도 확실히 더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밴드 코를 줄이고 찰칵...
눈치 빠르신 분들은 벌써 눈치채셨겠지만, 이 밴드는 끝이 갈수록 가늘어지는 테이퍼드(tapered) 스타일입니다.
러그 쪽이 아시다시피 22미리고, 버클 쪽은 18미리로 끝이 제법 얄쌍하게 빠지지요.
(보통 세이코 22미리 오이스터는 버클 쪽이 20미리입니다, 일례로 베이비 스모나 블랑팡 같은 세이코 5 다이버들...)
암튼 그래서 조정후 손목에 장착시 착용감면에선 그냥 일자형보다는 확실히 밀착감이 더 좋습니다.
으흐흐.... 완전 맘에 듭니다. 저렴하게 줄 하나 바꿨을 뿐인데 이리도 큰 기쁨을 주다니요... ㄷㄷ
스모도 가지고 있었지만 잘 어울리는 메탈밴드까지 채워주니 펩시가 오히려 스모보다도 훨씬 예뻐 보입니다.
크기나 밸런스 면에서도 스모보다 제 손목에 더 잘 어울리구요. 개인적으로 섭마나 마마 부럽지 않은 시계로 환골탈태한 거 같아 그저 므흣^^ ㅋㅋ
SKX007이나 009 유저분들 중 오이스터 밴드 구매 희망하시는 분들께 정말 무조건 강력 추천하고픈 메탈밴드입니다. 근래 사제 줄질 중 최고 만족!^^
그럼 회원님들 다들 편안한 오후 시간 보내시구요... ^^
댓글 22
-
플레이어13
2012.11.21 15:19
-
Eno
2012.11.21 16:34
플레이어 님 예거 네이비씰 알람이가 다이버 치곤 워낙 귀족적인 시계인지라... 잘 어울릴 만한 사제 브레이슬릿 찾기가 거의 힘들죠...ㅠㅠ
스프링바 홀도 케이스 안쪽에 깊게 붙어있군요... ㄷㄷ 예전에 잠깐 가지고 있던 산토스는 그래서 아예 사제 줄질이 안 되던데 말이죠.
고급 브랜드는 자신들만의 익스클루시브한 파트만을 허용하는 경향이 있는 거 같습니다. 그래도 세컨파츠 가격이 너무 비싸긴 해요.
일전에 중고 거래 하면서 마침 한 회원님이 네이비씰 알람이에 제치 메탈밴드를 착용하고 오셨는데 형님 생각이 문득 나더라구요.
근데 예거도 파네라이나 비알이처럼 브레이슬릿보다는 OEM 러버나 가죽이 가장 잘 어울리는 시계이니 이에 위안과 평안을 찾으시길... ^^
-
Nostalgia™
2012.11.21 15:23
정말 오리지널같이 딱 맞아떨어지는게 신기하네요.
저 두 시계는 색배열도 그렇고 데이데이트창까지 같아 어찌보면 베리에이션만 준 동일모델 같아 보이네요. ㅎㅎ
기분따라 차는 맛도 쏠솔하실듯..
-
Eno
2012.11.21 16:39
사제 줄질의 세계도 근자엔 워낙 전문화, 다양화, 세분화 된지라...
세이코나 기타 세컨 파츠들을 쉽게 구할 수 있는 브랜드 같은 경우는 이럴 떄 참 용이한 거 같습니다.^^
또 타이코넛이란 메이커 자체가 워낙 이쪽에 나름 내공(?)이 있어서 아마 애초 제작단계서부터 세이코 케이스를 가져다 면밀하게 깎고 다듬었겠지요.
이전 버전도 있었던 거 같은데 이번에 새로 나온 이 업그레이드 버전은 특히 물건인 거 같습니다.ㅎㅎ
그나저나 딥 블루와도 잘 보셨습니다. 디자인적으로 상당히 유사성이 많지요?! ㅋㅋ
딥블루가 세이코 다이버의 영향을 많이 받은 브랜드라 더욱 그런 거 같습니당. 무브도 세이코의 그것을 잘 가져다 쓰구요.^^
-
전백광
2012.11.21 15:36
제치가 아닌 브레이슬릿을 사용할 때 가장 큰 문제가 앤드피스가 곡선인 경우 안 맞거나 직선인 경우 약간 이질감 (?)이 든다는 점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딱 맞게 나온 제품이 있다니 정말 좋다고 생각됩니다~ ^^ 저는 러그 사이즈가 25mm 인 시계가 있어 브레이슬릿을 채우고 싶어도 못 하고 있는데요~ 혹시 앤드피스만 따로 맞출 수 있는 곳이 있는 지 궁금하네요~ ^^
-
Eno
2012.11.21 16:51
맞습니다. 전백광 님^^ 엔드 피스가 유격이 있어 덜그럭거리나 조금만 어긋나도 진짜 보기 싫지요. 차라리 이럴 땐 스트레이트 엔드피스가 난데,
님 말씀처럼 약간의 이질감이 드는 것도 어쩔 수 없구요. 그런 점에서 007/009 전용으로 제작된 브레이슬릿이 마침 있어서 다행스럽답니당...
님은 25미리 러그 시계가 있군요. 오호... 이거 사제 브레이슬릿 찾기가 내공 100단의 난제인 거 같은데요?!
홍콩쪽 공방이나 국내에선 예지동 쪽에 엔드피스만 따로 제작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만, 저도 직접 의뢰를 한 적은 없어 뭐라 더 드릴 말이 없네요.
러그가 21미리나 22미리 정도만 되도 이베이 검색하면 엔드피스만 따로 구할 수 있을 텐데 말이죠...
-
다음세기
2012.11.21 22:20
네이버에서 와치바 카페 주인장이 엔드피스 제작해주십니다 -
Eno
2012.11.21 22:38
아... 쭌벅 님요?! 저도 알지요. ㅋㅋ 일전에 다른 시계 엔드피스 제작 건 때문에 사무실로 찾아가 의뢰한 적도 있구요.(사무실 정말 열악 ㅠ)
근데 결론만 말씀드리면, 쭌벅님께서 직접 제작해 주시는 게 아닙니다. 그분께서도 예지동 쪽 업체에 맡깁니다. 즉 중계만 하시는 거죠.
그리고 이렇게 제작되는 엔드피스들도 솔리드 형태가 아닌 속이 텅 빈 깡통 스타일이에요. ㅠ
아직 국내에선 솔리드로 제작해서는 몇 만원 가지고는 마진이 안 남는지, 아님
케이스 형태에 딱 맞게 제작하기가 시간도 오래 걸리고 귀찮아서인지 못해준답니다. 이는 분명 제가 직접 찾아가 확인한 부분이에요.
고로 와치바 카페에 무턱대고 어떤 식으로 제작해달라고 해서 다 되는 게 아닙니다.
또 유명 브랜드 고급 시계 같은 경우는 며칠씩 시계도 함께 맡겨야 하는데 이는 결코 생각처럼 쉽게 결정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위험부담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좀 꺼름칙하지요. 게다가 쭌벅 님에게만 맡겨지는 게 아니라 여러 사람의 손을 타야니까요. 전 그래서 그냥 포기!
암튼... 제가 봤을 때, 쭌벅 님은 다이얼 재생이나 리폼 쪽에 오히려 재능이 많으신듯...^^
-
전백광
2012.11.22 08:04
안그래도 와치바에 문의하였는데~ 힘들다고 하시더군요~ ㅠㅠ
예지동 으로 직접 가봐야 하는 걸까요~
-
kasandra
2012.11.21 15:55
정말 잘어울리네여..
브레이슬릿이 교체후에 잘맞는다면..정말 기분좋죠..저두 그맘 이해합니다..ㅎ
이노님도 아시지만 전 펩시베젤 아주 좋아하죠..ㅎ
줄질한 007보는 제 눈도 아주 기쁘네요..ㅎ
-
Eno
2012.11.21 16:55
헤헤... 카산드라님 맞아요.^^ 하도 해외 유저들 평이 좋아서 그냥 도전 삼아 구매했는데,
이건 완전 기대이상이네요. 소소한 득템이지만 기분 참 좋습니다. ㅋㅋ
009도 저렴한 가격대치곤 이래저래 맘에 쏙드는데 줄질후 더 맘에 들어져서 오래 오래 차게 될 거 같아요. 감사합니당.^^
-
alloeherb
2012.11.21 16:29
저도 저 브레이슬릿으로 갈고 싶은데, 가격이 좀 쎄네요.
역시 다이버는 오이스터 브레이슬리 젤로 이쁩니다.
-
Eno
2012.11.21 17:08
세이코 메탈밴드가 싸게 구하면 4만원대 후반에 구할 수 있다면 그것보다 비싸긴 하죠.ㅜㅜ(이베이선 59달러 정도, 국내 야옹이네는 7만 8천원임)
근데 브레이슬릿 퀄리티 자체는 솔직히 월등히 좋은 편입니다. 특히 아시다시피 제치의 허접한 깡통 엔드피스와 저렴이 묻어나는 버클을 생각하면
약간 무리가 되더라도 타이코넛 브레이슬릿 도전할 만하다고 봅니다. 그래도 시계가격이 원체 저렴한 편이니 이 정도 투자도 오버스럽다다 싶으시면
기존 우레탄이나 가죽 줄질로 즐기시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되겠구요.^^ 사실 저도 메탈 밴드를 딱히 선호하는 편은 아닌데, 전용으로 제작된 거라 해서
큰 기대까지는 아니지만 일종의 모험 삼아 구매한 것이랍니당. 암튼 그럼에도 다이버 워치엔 확실히 오이스터 브레이슬릿이 참 잘 어울리긴 하네요.^^
-
hugh29
2012.11.21 17:22
엔드피스가 깡통이 아니네요..!?
저런가격에 솔리드 엔드피스는 상당한 메리트가 있네요...^^ -
Eno
2012.11.21 21:33
헤헤...휴님도 좋게 봐주셨군요. 사실 지금 가격도 나쁘지 않질 않나요?^^
시계 가격이 워낙 저렴하다보니 자칫 망설여질 수도 있겠지만, 저로선 이쯤 되야 만족스럽네요.
-
아롱이형
2012.11.21 20:24
오옷! 정말 제치줄처럼 잘 어울리네? 게다가 솔리드 엔드피스!
멋진 선택이네~ 이제 곧 겨울인데, 나도 브레이슬릿 하나쯤은 갖고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아직 슈타인하르트를 브레이슬릿 차림으로 놔두고 있는 중. ㅎㅎ
이것이 시덕인 것인가! ^-^;
-
Eno
2012.11.21 21:41
헤헤... 저도 좀 놀랬어요. 제치보다 훨씬 더 제치스러운 밴드라니...ㅎㅎㅎ 일단 엔드피스 부분이 젤 맘에 들고 전체 피니싱도 기대한 거보다 좋네요.
타이코넛이 확실히 내공이 좀 있는 듯 싶어요. 그나저나 브레이슬릿용으로 슈타인하르트를 놔두고 계시군요. 너무 가죽만 차면 지루해서
브레이슬릿도 차고 싶지요. 잘 하셨삼^^ 형님 정도면 시덕지수 상위레벨이죠. 가지고 있는 시계들을 두루 잘 활용할 줄 아는 게 진정한 시덕인듯^^
-
sarasate
2012.11.21 20:53
오~ 주문하신 오이스터 브레이슬릿이 도착했군요! ㅎㅎ
역시나 정말 잘 어울립니다. 역시 오이스터를 채우니 한 층 업그레이드 된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좀 비싸더라도 오이스터를 장착하는 것이 투자대비 효과가 엄청나게 좋다고 생각해서 아깝다는 생각이 전혀 안들더라구요. ^^
-
Eno
2012.11.21 21:44
넹... 금방 도착했어요. 평이 좀 좋아서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너무 자연스럽게 잘 어울려서 완전 만족해하고 있답니당.
소소하나마 님 말씀대로 확실한 업그레이드가 된 느낌이에요. 가격대도 이 정도 퀄리티에 이 가격이면 충분히 괜찮다고 보구요.
개인적으로 참 맘에 드는 디자인이고, 오래 찰 생각의 시계인지라 이 정도는 정말 아깝지가 않네요. 그래봤자 왠만한 가죽줄 가격 정도이니 굿...^^
-
개구리왕
2012.11.26 02:38
아... 노간이 나름 멋지다고 생각이드는... 1인...
아.. 진정 탑골간지 어르신이 되어 가는 걸까요...
-
tbooks
2013.02.24 10:19
멋지네요^^
-
tarzan24
2014.02.01 22:49
오홋~ 저도 구매 예정인데.,.. 타이코넛? 꼭 기억해 두겠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공감 수 |
---|---|---|---|---|---|
공지 | 세이코 삼정시계 이전 한 A/S센터 길찾기 공유 [14] | Pero | 2015.08.10 | 3052 | 6 |
공지 | JAPAN BRAND FORUM BASICS [12] | 타임포럼 | 2012.04.19 | 9107 | 5 |
Hot | 70년대 시계인데 거의 새거라구요? 15만원이요? [8] | 준소빠 | 2024.11.28 | 12681 | 1 |
Hot | 70년대 세이코 실버고스트 [8] | 준소빠 | 2024.07.31 | 5664 | 2 |
Hot | 세이코 구매 건으로 질문을 좀 드릴까 합니다. [18] | J9 | 2024.02.26 | 4850 | 1 |
Hot | 시티즌 프로마스터 복어 & 이베이 쥬빌리 브레이슬릿 장착 (고추장님 보세요) [13] | 죠지리 | 2024.01.19 | 2851 | 4 |
5694 | [CASIO] 남홍여녹 [10] | 민구리 | 2012.11.29 | 425 | 0 |
5693 | [SEIKO] 출근길 마린마스터 [22] | luvjins | 2012.11.29 | 1083 | 0 |
5692 | [CASIO] 육남매? [4] | misozium | 2012.11.29 | 330 | 0 |
5691 | [SEIKO] 안녕하세요- [6] | 또또바리 | 2012.11.28 | 247 | 0 |
5690 | [CITIZEN] 전파시계 어떤게 좋을까요 추천 부탁해요 [17] | jyi6233 | 2012.11.28 | 709 | 0 |
5689 | [SEIKO] 세이코 사무라이 티탄 알려주세요 [4] | 레드다 | 2012.11.27 | 421 | 0 |
5688 | [CASIO] [득템] 가성비 괜찮은 놈 [28] | Nostalgia™ | 2012.11.27 | 1560 | 0 |
5687 | [SEIKO] 요즘 이녀석 보는 재미에 푹~빠졌어요~^^ [25] | man2321 | 2012.11.27 | 1061 | 0 |
5686 | [SEIKO] SBDX007 랜드 마스터..... [2] | 레드다 | 2012.11.26 | 639 | 0 |
5685 | [SEIKO] 그저께 일본 갔다왔는데..질문이.. [4] | sinn757Di | 2012.11.26 | 572 | 0 |
5684 | [SEIKO] 칼마감 그랜드세이코 [27] | 꿈꾸는도시 | 2012.11.26 | 2146 | 0 |
5683 | [CASIO] 신형프로그맨 T1000bs [22] | cool | 2012.11.25 | 885 | 0 |
5682 | [SEIKO] 아주아주 저렴한 육해공셋 [5] | 돌아온럭키짱 | 2012.11.25 | 670 | 0 |
5681 | [CASIO] 시계인들의 유희 지샥입니다 [3] | 다음세기 | 2012.11.25 | 656 | 0 |
5680 | [SEIKO] 북미판007 'SKX173'을 소개합니다^^ [11] | 준도사 | 2012.11.25 | 1058 | 0 |
5679 | [SEIKO] 그랜드 세이코 [21] | 꿈꾸는도시 | 2012.11.25 | 1258 | 1 |
5678 | [SEIKO] SNQ107 입니당 [6] | 데젓이갑 | 2012.11.25 | 700 | 0 |
5677 | [SEIKO] 음 이걸 어디에 올릴지 고민했지만.. [3] | 초보시계인 | 2012.11.24 | 389 | 0 |
5676 | [SEIKO] Tag Heuer Caliber S보다 15년전에 제작된 (극희귀 특수쿼츠) 세이코 다기능 크로노 시계 (자작동영상주소올림) [6] | 희귀쿼츠수집 | 2012.11.24 | 718 | 4 |
5675 | [SEIKO] SEIKO SPORTURA [5] | 차가운사람 | 2012.11.24 | 523 | 0 |
5674 | [CITIZEN] 시티즌다이버로 스캔데이 참여합니다~ [10] | 꿈속 | 2012.11.24 | 840 | 1 |
5673 | [SEIKO] 베이비스모~~~ [5] | 규돌이 | 2012.11.23 | 704 | 0 |
5672 | [SEIKO] 산지 두달만에 구형이 된 셐문페 ㅜㅜ [6] | 데미소다토마토 | 2012.11.23 | 777 | 1 |
5671 | [CASIO] 늦은 Sky Cockpit RAF 득템기 [25] | 반즈 | 2012.11.23 | 713 | 0 |
5670 | [SEIKO] [스캔데이]마린마스터 입니다 [6] | luvjins | 2012.11.23 | 659 | 0 |
5669 | [SEIKO] Seiko Astron 001G에 줄질 문의 [2] | 료안 | 2012.11.22 | 494 | 0 |
5668 | [SEIKO] 세이코가 [1] | waterdog | 2012.11.22 | 283 | 0 |
5667 | [SEIKO] Grand Seiko 3^^? [9] | 키스라인 | 2012.11.22 | 971 | 0 |
5666 | [SEIKO] seikosha의 가미가제 파일럿 시계.. [9] | akamk | 2012.11.22 | 827 | 0 |
5665 | [SEIKO] [SEIKO 5 SPORTS] ★ 그 때 그 시절 ★ [12] | 아롱이형 | 2012.11.21 | 460 | 2 |
» | [SEIKO] 좀 더 완벽해진 세이코 펩시(SKX009) 다이버 [22] | Eno | 2012.11.21 | 1735 | 6 |
5663 | [CASIO] 시계 득템 기념 샷^^ [6] | 헬리코박터프로젝트 | 2012.11.21 | 575 | 0 |
5662 | [SEIKO] 옻칠한 다이버 아난타~ [29] | man2321 | 2012.11.21 | 1195 | 2 |
5661 | [CASIO] 새로 들인 5600 카본(?) [6] | 컴뱃메딕 | 2012.11.21 | 725 | 0 |
5660 | [SEIKO] skx007용 오이스터밴드 사이즈가 궁금합니다. [1] | 이삭줍기 | 2012.11.21 | 322 | 0 |
이제 브레이슬릿 줄질까지 도전이시군요~ㅋ 저도 브레이슬릿 줄질에 도전했었지만 몇번이나 참담한 실패를 경험했답니다. ㅠ.ㅠ 일단 스프링핀이 너무 케이스에 붙어있는 형태의 예거는..그저 안습이더군요. 3가지 줄질을 시도했지만 전부다 실패...ㅠ.ㅠ 저렇게 세컨파트들이 딱 맞아 떨어지게 나오는 시계들을 보면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