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직은 레벨1 (이 글 쓰면 레벨2 되려라;;;) 눈팅 회원 omentie입니다. ^^
오늘 아주 반가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올해 바젤 박람회에 "전세계 최초 GPS 시계"라는 멋진 타이틀을 달고 출품된 Seiko의 Astron GPS Solar 시계가 마침내 전세계 동시 론칭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공식 수업업체인 삼정시계에서도 론칭 날짜에 맞춰 오늘부터 건대 세이코 뷰틱에서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Seiko Astron GPS Solar 에는 위의 세 가지 라인업이 있습니다.
건대 뷰틱에서도 각 모델별로 한 피스씩 총 6개의 시계를 들여왔습니다.
한 피스씩 밖에 없어서 늦으면 제가 원했던 모델을 못 살 것 같아 총알 같이 달려가 집어 왔습니다. ㅎㅎ
제가 가장 먼저 간 줄 알았는데, 리미티드 모델과 티타늄 블랙 모델은 벌써 나가서 제가 세번째 구매자더군요. Astron GPS 인기 대단합니다. ㅎㄷㄷ
저는 바젤 박람회 출품 때부터 찜해두었던 티타늄 모델 SAST003을 선택했습니다.
두둥~
전세계 동시 론칭 날인 오늘 2012.09.27. 날짜가 찍힌 스탬핑입니다. ㅎㅎ
매뉴얼 DVD 커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글"도 당당히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국이 중요한 시계 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뜻이겠죠 ^^
직접 실물을 보니, 사진에서 본 것과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반 년 넘게 기다려온 보람을 200% 충족시키도 남는 디자인입니다.
스펙에 나왔듯이 지름 47mm, 높이 16.5mm의 빅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티타늄 소재라 무지하게 가벼워 착용감 참 좋습니다. ^^
양각으로 된 바 인덱스의 입체감이 뛰어난데, 사진으로는 표현이 잘 안 되네요;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글라스입니다. 슈퍼클리어코팅이 된 사파이어 글라스라는데....이게 보통의 무반사 코팅과는 급이 다릅니다.
조명을 수직으로 쬐여주지 않는 이상, 글라스가 없는 것처럼 투명하게 보입니다. 처음 봤을 때, 이거 글라스 없는 게 아닌가 싶어 툭 건드려볼 정도였습니다.
사진상에서 빛이 반사되어 퍼지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글라스가 아니라, 그 아래의 태양광 집광 다이얼 부분입니다.
디자인 면에서 유일한 단점은....러그 사이즈가 22mm도 24mm도 아닌 23mm라 줄질이 참 힘들다는 점입니다.
스펙에 표기가 안 되어 있어 캘리퍼스로 직접 측정해 봤는데, 정확히 23mm 입니다. OTL
19mm나 21mm의 러그 사이즈는 봤어도, 23mm 변태 사이즈는 처음 봅니다;;;
저는 겨울에는 모든 시계들에 가죽 스트랩을 채워주는데, 23mm 가죽 스트랩은 주문 제작이 아니면 구할 수가 없습니다. ㅠㅜ
- 잘못된 측정입니다;; 다시 확인해 보니, 24mm였습니다. ^^;
제 손목이 16.5cm의 멸치 손목이라 47mm의 사이즈가 부담스러울 줄 알았는데, 막상 착용해 보니 44mm 정도의 느낌이었습니다.
실착하고 보니 더 좋더군요 ^^ (티타늄이 톤 다운된 회색이라;; 사진에는 거의 블랙처럼 나와버렸네요 ^^;)
이상 간단한 득템기였습니다. 이 녀석, 성능과 조작방법이 좀 복잡해서 사용기는 매뉴얼 숙지하고 한 참 사용한 후에 도전해 봐야 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오늘 열두번째 식구를 맞이한 기념으로 가족 사진 찍어봤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하이엔드는 고사하고 고가군에 속하는 시계는 하나도 없습니다. 맨 윗줄은 죄다 수동이고, 오토매틱은 달랑 둘, 나머지 네 개는 모두 쿼츠입니다.
죄다 중저가 라인인데, 레어템들이 많아 저한테는 아주 소중한 녀석들이랍니다. ㅎ
사실 저는 아래줄 맨 오른쪽에 있는 Seiko ALBA 시계에 애착이 가장 많이 갑니다. 12년 전에 제 돈 들여 산 최초의 시계였는데, 지금까지 오차 없이 잘 작동해주네요 ^^
위쪽줄 왼쪽에서 부터,
Omega Speedmaster From the Moon To Mars 3577.50
Zenith El Primero Chronograph Hand Winding (Cal.420)
Frederique Constant Heart Beat Manufacture Calibre FC-910
Nomos Glashutte 139 Tangente
Rolex Oysterdate Precision 6694
Heuer 125th Anniversary Edition Moon Phase Chronograph (Ref. 188.215)
아래줄 왼쪽에서부터,
Hamilton Jazzmaster Open Secret Rose Gold (H32746591)
Epos Emotion Night Sky (Ref. 3391.832.20.16.30)
Citizen Campanola Cosmosign 103 (Movement Cal. No. 4391)
Seiko Astron GPS Solar SAST003
Citizen Promaster Marine Echo-Drive Air Diver's 200m Watch, PMD56-2981
Seiko ALBA 994120
댓글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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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도시
2012.09.2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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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entie
2012.09.28 01:03
감사합니다. ^^
사람들이 보고서 "오...좋은 시계다 +_+" 하는 반응보다, "잉? 그 시계 뭐임? ㅡㅡ;" 하는 반응을 더 좋아해서;; 나름 레어템들만 모으다 보니 이렇게 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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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몽스몽
2012.09.28 00:07
아.. 멋지네요.. ktx에 책자에 광고되던 시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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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entie
2012.09.28 01:05
이 시계가 KTX 책자 광고에도 나왔나 보군요. @_@
요즘 우리나라 시계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마케팅도 굉장히 활발해 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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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w
2012.09.28 00:57
멋집니다. 이제 빈공간도 없는데 다음 번엔 와치박스 구매가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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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entie
2012.09.28 01:07
사실....이게 세 번째 와치박스입니다 =ㅁ=;;;
처음엔 한 두개만 있으면 돼...하면서 2구 와치 와인더를 샀다가, 식구가 늘어나 5구 보관함를 샀다가, 그것도 부족해져서 12구 짜리를 샀는데...
한 번 정든 물건 못 떠나보내는 미련 때문에 전부 귀속템이 돼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제는 빈 공간도 없으니 더 이상의 입양은 자제해야 겠습니다. ^^; 오버홀 비용이 감당이 안 되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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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w
2012.09.28 04:06
허걱 2구를 사려고 하고 있는 제 입장에 경종을 울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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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xex
2012.09.28 01:33
은근히 브라이츠 솔라전파 월드타임 모델들과 닮았네요. 티타늄에 바늘 배치도 비슷하고.. 두드러지는 차이는 42미리 크기와 gps냐 표준전파 수신이냐.. 그정도?
대신 GPS방식에는 확실한 장점이 있지요. 하늘이 보이는 한, 세계 어디에서도 정확한 시간 수신이 가능한 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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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entie
2012.09.28 07:26
첨부해주신 사진 보니, 확실히 비슷한 느낌이군요 ^^ 브라이츠 솔라 전파 정말 예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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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zyRock
2012.09.28 01:47
우와~~ 이런 정보는 어디서 얻어서 벌써 구매하셨대요?? 세이코에 대한 열정이 돋보입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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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entie
2012.09.28 07:28
올해 바젤 박람회 때 "9월 경 출신된다"는 정보를 접해서, 8월에 삼정시계에 언제 출시되냐고 이메일 문의 드렸더니, 출시일에 뷰틱에서 전화로 알려주시더라구요.
친절하신 뷰틱 직원분들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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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동도끼
2012.09.28 06:30
저도 이시계 관심있었는데.. 출시되었군요...
리테일가는 얼마인지요? -
omentie
2012.09.28 07:34
스테인레스 스틸 모델은 280, 제가 구매한 티타늄 모델은 360, 리미티드 모델은 400대 초반이었는데;; 정확히 기억이 안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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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
2012.09.28 07:40
23미리라니;; 정말 캐변태러그입니다 ㅎㅎㅎ 시계시장이 지금보다 더 작았던 몇년전엔 21mm 만 되어도 변태러그라고 치를 떨었었는데, 23이라니... 심심한 줄질에 애도의 말씀을 드립니다 ^^;;;;
시계 이쁩니다 ㅎ 콜렉션을 보면 취향이 확실하신것 같아서 보는 사람이 즐겁습니다. 요즘 하도 리세일 잘되고 인기좋은거만 샀다가 갈아타는 사람들이 많아서 주관이 뚜렷한 콜렉션을 보면 왜 저도 모르게 기쁠까요 ㅠㅠ 개성넘치는 콜렉션들 하나하나 자세히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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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entie
2012.09.28 10:23
콜렉션에 대한 칭찬 감사합니다. (__)
애초부터 갈아타기 리세일은 안 한다는 마음으로 한 녀석씩 들여놨더니 조금씩 개성을 갖게 된 것 같습니다.
한 방에 드림워치로 가는 게 현명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과는 분명 다른 콜렉션입니다.
이렇게 모으다 보면 대중적으로 명품 인정받는 고가 시계들은 넘사벽이 되어버리지만,
아직도 중저가의 훌륭한 시계들이 무궁무진하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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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ymemaker
2012.09.28 08:12
우와..작년부턴가..언제나오나기다렸는데 드디어..
Gps수신은 실내에서도 잘되는편인가요? 휴대폰 gps경우엔 실내에서 잘못잡을때가 더러있더라구요. 이제 전파시계는 구세대가되는걸까요..ㅜㅜ 두개 가지고있는데.. -
omentie
2012.09.28 10:29
다른 GPS 기계와 마찬가지로 실내에서는 신호 잘 못 잡습니다. ^^ 하늘이 보여야 잡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전파시계보다 수신속도가 훨씬 빠릅니다. 콜렉션에서 보이듯, 저도 Citizen 솔라 전파 시계 하나 갖고 있는데, 이 녀석은 신호 잡는데 3분~10분까지도 걸리는 반면, GPS 시계는 길어도 6초만에 신호 잡아버립니다. 그리고 실시간 자동 수신 기능이 있어서, 집광판에 광량이 기준량 이상 들어오면, 즉 햇빛 쨍쨍한 야외다 싶으면 꾸준히 실시간으로 신호 잡아 줍니다. GPS 시계가 나왔다고 전파 시계가 구세대로 몰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가격적인 메리트도 있고, 전파 수신 가능한 일본, 중국, 미국, 유럽 외의 지역으로 이동할 일은 사실 별로 없기 때문에, 실용성에서도 뒤지지 않는다고 봅니다. 세이코도 전파 시계를 GPS 시계로 대체한다기 보다는 서로 다른 가격대의 라인업으로 자리 잡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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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tonwsm
2012.09.28 08:18
와인더가 없는데..시계관리가돼시나요??ㅋ
세이코에대한열정대단합니다 ㅋㅋ
전 세이코는 스눕만있네요 -
omentie
2012.09.28 10:31
놀고 있는 2구 와치 와인더 하나 있는데, 사실 별로 안 쓰게 됩니다;;
오토매틱도 좀 쉬어줘야 할 것 같아서, 보관함에 넣어뒀다가 착용하기 전에 몇 번 돌려주고 차면 불편함이 없더라구요 ^^
저 시계들 매일 돌려차다 보니 오토매틱도 열흘에 한 번씩은 차게 돼서, 이 정도면 관리하는데 큰 무리는 없지 않나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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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2.09.28 08:42
보기만 해도 즐거운 컬렉션이네요.
GPS 득템 정말 축하드립니다!
저보다도 더 레어템 컬렉터이시네요.
기회 되시는대로 컬렉션들 차근차근 소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탐나는 녀석들이 많이 보이네요.
아, 그리고 저도 23mm 변태러그 하나 갖고 있습니다. 오리스 X-1 칼큘레이터라고..
좋은 포스팅에 추천 드리고 가요~!
담에는 자세한 사용기도 부탁 드릴게요! ^-^ -
omentie
2012.09.28 10:34
추천 감사합니다. (__)
오리스 X-1 칼률레이터도 23mm 변태 러그군요!!! 혹시 주문제작형 말고 간편하게 구할 수 있는 스트랩 소개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콜렉션 하나하나 소개해 드리고 싶은데;;; 글 빨도 딸리고 잘 소개해 드릴 자신감도 없어서 쉽지가 않네요 ㅠㅜ
나중에 기회되면 꼭 포스팅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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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ESTA
2012.09.28 09:36
전파시계가 오차 없어서 시간맞출때 기준이 되어서 편하죠 모아놓은 시계들 부럽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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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entie
2012.09.28 10:36
전파 시계나 GPS 시계 있으면 확실히 든든합니다. ^^
일오차 좀 나는 연식 오래된 수동시계들 용두 감아주고 시간 맞춰주려면 레퍼런스가 필요한데, 이럴 때 참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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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림12
2012.09.28 11:05
저도 세이코 시계 하나 가지고 싶어요.
콜렉션에 죄다 좋은 시계인 것 같은데 겸손하십니다.
포스팅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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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entie
2012.09.28 19:10
겸손하다니요;; 5천불 이상 되는 시계는 만져본 적도 없어서, 요즘 잘 나가는 고가 시계들 보면 손가락만 빨고 있는 처지인데요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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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zyRock
2012.09.28 11:45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고 생각보다 뭔가가 있는 시계 군요~~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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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entie
2012.09.28 19:12
저도 예상보다 리테일가가 좀 쎄서 론칭되기 전에 사진으로만 봤을 때는 살짝 고민했었는데, 막상 실물을 보니 이건 꼭 질러야 겠다 싶더라구요 ^^;
디자인과 성능 모두 리테일가 만큼은 하는 녀석인 건 분명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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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데이빗
2012.09.28 11:55
와오~~멋지네요...수집하신 시계들 보니 모두 제게는 고가품 인걸요~ 좋은 시계생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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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entie
2012.09.28 19:13
시계란 게 워낙에 고가품이라 저 정도 가격도 많이 부담되는 게 사실입니다.
저도 시계 빼고는 그 정도 큰 돈 쓸 때 항상 후덜덜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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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볼드
2012.09.28 12:30
신문 광고보고 관심 가지고 있었는데 벌써 득템기가 올라오는군요 멋집니다 -
omentie
2012.09.28 19:15
저보다 먼저 질러가신 두 분도 계신대요 ^^;
아마 그 두 분도 타임포럼 회원님들이실텐데, 제일 먼저 득템하신 분이 뉘신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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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ça
2012.09.28 13:59
23mm 이라...ㅎㅎㅎ 줄질하지말라는 얘기같네요. ㅋㅋㅋ
자세한 득템기 잘 읽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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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entie
2012.09.28 19:17
왠만하면 Seiko에서 정식 가죽 스트랩 만들어 줬으면 하는 바람인데,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삼정시계에 간곡히 요청해볼 생각입니다만, 당분간은 안 나올텐데....이번 겨울 어떻게 보낼지 참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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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
2012.09.28 14:39
실물이 정말 궁금합니다 저도 관심이 많이 가는 모델이구요 와이프님의 눈치가.. 보여서 흠 한동안은 힘들겠지만요... 쿨럭 그나저나 리테일이 생각했던것보다는 있네요 상세 및 뒷백사진도 부탁드립니다 -
omentie
2012.09.28 19:18
제가 사진 찍는 기술이 부족한데다, 마크로렌즈가 말을 안 들어서요 ㅠㅜ 조만간 마크로렌즈로 찍은 사진들 다시 올려 보겠습니다. ^^
확실한 건, 실물이 사진보다 백배는 더 예쁩니다. ^^;
그리고 미리 말씀드리자면;;; 뒷백은 좀 볼품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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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만보면잠와
2012.09.29 04:50
와우,,,,,,,,,,,,,,마지막사진이 제일인상적이네요 ㄷㄷㄷㄷ 저정도면 고가에요 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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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ement
2012.09.29 07:09
광고보고 세이코 이번에 또 한건했구나 했는데 ! 역시 굉장히 좋은시계라고 생각한 판단에 부응하는군요 어떻게 GPS 태양에너지 라는 어마어마한 기술을 저 조그만 시계에 담을수 있는지.. 세이코의 경이로움을 다시한번 칭찬하게되네요 -
Time
2012.09.30 00:34
컬력션이 인상적이네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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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마생
2012.09.30 05:20
멋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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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entie
2012.10.02 23:50
오늘 러그 사이즈 제대로 측정해봤더니, 24mm 였습니다.
잠시나마 혼선을 드려 죄송합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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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니븐
2012.10.03 00:12
와 GPS 솔라 정말 멋집니다.
실물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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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스나르당
2012.10.04 10:43
GPS 면 시간도 알아서 맞춰주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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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제
2012.10.04 14:24
콜렉션 정말 멋지네요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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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아블
2012.10.11 20:13
축하드립니다 넘 멋진놈으로 득펨을 하셨구요 실물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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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근엄
2012.10.11 23:31
epos night sky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정말 갖고 싶은 모델이었지만 41mm를 소화하기 힘든 15.5cm의 귀족 손목이라.....38mm만 되어도 샀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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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체
2012.10.14 09:50
컬렉션이 대단하시군요...
득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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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남
2012.10.18 12:28
세이코 아스트론 득템기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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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날두
2013.03.07 19:13
잘 보고 갑니다. 아스트론 보다도 부러운것은.
12개의 식구가 모두다 같은 시각을 가르치고 있군요...후덜덜;; 즐거운 득템기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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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닉시계
2014.07.14 13:15
관심있는 모델인데 전 모델명이 sbxa로 알고 있었는데 공용으로 쓰는건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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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환상적인 컬렉션이군요~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