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x007와 악기와의 만남 SEIKO
태생이 다이버 시계라 다들 물가에서 찍은 사진들이 많아서 밴드 연습 도중 잠시 쉬는 시간에 찍어 보았습니다.
여태껏 시계 자체를 악기에 대놓고 찍어 본게 첨이라서 어색한 맛은 있긴한데...... 은근 반전의 매력이 느껴집니다^^
탄탄한 바디가 제법 드럼과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뭐 이렇게 새롭게 눈요기 하는 것도 괜찮네요~
제 컴이 맛이 갔나 봅니다. 사진 올리려니 그냥 눈을 감네요~...이거 왜 이러는 걸까여----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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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자객
2012.09.2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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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아이폰으로 찍은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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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skx007은 오이스터랑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지원 샷 하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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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같은 조합이네요...쥬빌리는 보이기도 좀 빈티지하고 스멀스멀한게 좀 밋밋하기도 하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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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 치시는군요.
저도 드럼 배우고싶은데 악보가 까막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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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하시나보네요..스네어에서 노력의 흔적이 보이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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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와의 조합도 은근 참신하고 좋은데요!
그나저나 드럼 치실 때도 이녀석을 차고 치시나요?
충격이 없을지와 드럼 칠 때 불편함이 없는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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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님 - 드럼 전용 악보가 있긴한데 보고 치는 경우는 거의 드뭅니다. 물론 악보가 있긴 합니다만...저도 까막눈이어요^^
부띠끄님 - 노력은요 뭘 귀찮아서 안바꾸고 계속 쓰는거에요ㅋㅋ
아롱이님 - 예전에 시계 착용하고 연주했었는데 역시 다이버 시계는 무거워서 거슬리더라구여. 그래서 빼놓고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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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없는 얘길지 몰라도,
드럼 칠때의 충격이나 원심력에 시계가 괜찮을지 몰겠습니다.
ETA무브였지만 착용하고 골프 연습하다 밸런스 스프링이 갑툭튀 한적이 있었어요. -
갑툭튀...뭔가 하고 살짝 생각해 봤네요...제가 사용하던 세이코는 다행히 어떤 것도 갑툭튀 한적이 단 한번도 없었어요 드럼 연주 뿐만 아니고 태권도, 축구, 배트민턴까지 했었는데도 말이죠. 군생활 때 세이코 쓰던 동료들 여럿조차도 고장난 경우를 전혀 보지 못했었습니다. 그 뒤로 세이코 열혈 신봉자가 되었습니다. 저도 갑툭튀 하던 경험은 루미녹스를 착용하고 다니다 시계가 약간 헐렁해서 손목 스냅으로 팅겨서 제자리로 돌아오게 하는 동작 있죠 그거 몇 번 했더니만 초침이 글라스 안에서 돌아다니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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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코 다이버 모델 중 역사성이 가장 깊은농이네요.. 다이버시계의 표준얼굴.! 스눕사고 급 뽐뿌오는 시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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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 연주하시는군요
골프칠 때와 마찬가지로 충격에 주의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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