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아내에게 오몬을 빼았겼던 sarasate입니다...ㅜㅜ
드디어 왔습니다... 제 아내의 블렉 보이가 왔습니다... 결국 저의 오몬을 되찾았습니다...ㅜㅜ
블랙 보이가 도착하자 마자 빨리 줄을 바꾸어 아내에게 주고 저는 몬스에 새로온 Yobokies의 헤머 브레이슬릿을 입혀 주었습니다.
아내는 블랙 보이가 더 이쁘다며 오몬에게는 눈길도 안주네요~ ㅎㅎ
싸이즈도 적당하고 블랙&화이트가 잘 조화되어 제가 보기에도 정말 이쁩니다.... 너무 예뻐서 조금 질투가...ㅜㅜ
하지만 오몬에 새로 장착한 브레이슬릿이 오몬과 정말 잘 어울리고 무엇보다 착용감이 너무 좋습니다.
이제 아침 저녁으로 반팔입고 나가면 추울 정도로 쌀쌀한데, 아직 대낮에는 좀 덥네요...
환절기에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곧 있을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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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검판 취향이라 다이버는 청스모랑 오몬 빼고는 다 검판이고 드레스 워치도 검판 아니면 은판이네요...
오렌지색 다이버가 하나 있으면 해서 구입했는데, 생각보다 안튀어 보이고 괜찮은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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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밴드가 이쁘네요.ㅎㅎ
쪽지로 가격이랑 구매처 좀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ㅎ -
쪽지 드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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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몬을 탈환하셨군요. 오몬 참 상콤한 시계죠.
올해 4R36 칼리버로 리뉴얼한 뉴 몬스터가 출시되었지만, 기존 몬스터의 포스는 변함 없더군요.
대체 불가능한 몬스터만의 개성인듯 싶습니다. 참고차 보시라고 아래 사진과 링크도 첨부해 봅니다.
http://www.watchesbysjx.com/2012/08/comparison-new-and-old-seiko-monster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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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새로운 4R36에 관심이 가서 뉴몬을 고려해 보기도 했었는데, 개인적으로 뉴몬의 다이얼 보다는 올드몬의 다이얼이 좀 더 깔끔한 것 같아 그냥 오몬을 샀어요.
yobokies의 PMMM monster가 예뻐보여서, SRP307이나 309를 구해서 mod를 할까도 고민했었는데, 미국에서 홍콩까지 시계 보내고 받는 게 번거롭고 귀찮을 것 같아서 포기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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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이 멋지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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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lcinella
2012.09.14 12:59
예쁘네요.. 시원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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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원래 더위를 많이 타서 가을 겨울을 좋아하는데, 오렌지의 계절인 여름이 다 지나가니 살짝 아쉽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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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utz
2012.09.14 16:17
오몬...
아무리 신형이 나와도 정말.. 오몬을 누를 모델은 안나올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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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몬의 디자인 그대로 무브만 신형으로 바꿔서 나오면.... 하나 더 살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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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몬의 다이얼은 어느누가봐도 이쁠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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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봤을 때는 "뭐 저렇게 생긴 시계가 다 있지?" 하면서 슬쩍 보고 지나갔었는데.... 정말 볼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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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몬에 채워준 줄에 대한 정보 좀 저에게도 알려주세요.
제 오몬에도 채워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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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보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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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몬은 뭘해도 다 이쁜 것 같아요....그나저나 뉴오몬 정말 구입하고 싶네요...사고 싶어도 구할 수가 없으니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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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몬 탈환을 축하드립니다! ^-^
저도 화려한 색상의 다이얼을 하나 구입해야지 늘 맘 먹으면서도 막상 사게 되는건 늘 흰판 아니면 검은판 뿐.
특히 전 검판 취향인 것 같아요.
언젠가 기회가 닿으면 화사한 다이얼도 꼭 경험해 봐야겠습니다.
청판도 하나 땡기긴 하는데.. 제 특이한 취향 상, 버건디 다이얼이나 진녹색 다이얼 같은걸로 가게될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