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IKO 5 PINK] ♥ 옷이 날개 ♥ SEIKO



 안녕하세요, 아롱이형입니다!

 얼마 전 포스팅한 와이프의 SEIKO 5 PINK,  와이프가 포스팅을 어떻게 했는지 궁금해 하더군요.

 그래서 보여줬더니, 다 보고 나서 신난듯이 내뱉는 한 마디.

 "나 스트랩 사주겠네??"

 네. 보았던 겁니다. 밑줄 그은 부분.. ㅋㅋㅋ

 그래서 다음 날 바로 주문해 줬습니다. 가죽 스트랩 하나, 주문하는 김에 나토 스트랩도 하나. ^-^;;

 제가 여러 스트랩들 중 매의 눈으로 골라낸 스트랩 두 점입니다!

 우선, 가죽 스트랩 먼저 보실까요?

그리고, 다음은 나토 스트랩!

 자, 이랬던 우리 아가씨가... (Before)

이렇게 바꼈습니다!! (After 1 - Nato Strap)

매의 눈으로 골랐습니다. 어떠신가요? ㅎㅎ

제치 브레이슬릿은 다이얼과 잘 안어울린다는 느낌이었는데, 제 생각엔 나토 스트랩은 귀엽고 스포티하게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

참고로, 와이프는 이제 줄질도 혼자서 잘하는 수준입니다. 그래서 이번 줄질도 혼자서 뚝딱뚝딱 잘 하더군요.

이렇게요.

그리고 가죽 스트랩을 입은 아가씨는 또 어떻게 바꼈을까요?

바로...  이렇게 바꼈습니다!! (After 2 - Leather Strap)

SEIKO 5 PINK 아가씨의 Before - After ! 어떠신가요?

나토 스트랩하고는 또 느낌이 많이 다르죠? 훨씬 화사하고 샤방샤방한 아가씨가 된 것 같습니다.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고들 하지요.

사람이든 시계든, 옷이 날개입니다~!

마지막으로 와이프의 프콘 하트비트와 SEIKO 5 PINK, 두 아가씨의 더블샷 올리면서 물러가겠습니다.

프콘은 세련되고 성숙한 예쁜 미모의 아가씨가 연상된다면,

SEIKO 5 PINK는 20대 초반의 샤방샤방하고 풋내 나는 귀엽고 발랄한 아가씨가 연상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아가씨가 더 맘에 드시나요?  ^-^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