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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필드 워치라고 구입한 시계가 이제 4번째가 되었습니다.

4개 다 카시오 제품이죠.

 

기계식 시계는 2개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재 능력 선에서 제가 가장 원하고 좋아했던 시계죠.

그리고 기계식 시계는 더 이상에 지름신이 오질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쉽게 오지는 않을듯합니다.

 

근데 필드워치.

이게 문제이지요.

 

개인적으로는 필드 워치는 쿼츠여야 한다는 기준이 있어서

알아보면 거진 카시오 제품에서 멈추지요.

 

개인적으로 쿼츠도 한방에 가자! 해서 그랜드세이코에 쿼츠제품을 생각해보았지만

여러 유지부분이라던가 혹은 설사 구입한다해도 아무래도 모시고 찰것 같아서 보통 카시오에서 많이 고민했죠.

 

처음 구입한게 5600러스티였는데...시인성도 별로고 너무너무 심심해서...마침 아부지께서 일하실때 쓰실게 필요한듯해서

차시라고 드렸죠.

 

그 다음이 오셔너스 였죠.

나름 한방에 가자 였는데...그게 문제였죠...

 

너무 만족감이 좋아서 모시고 찹니다...아...

그래서 3번재로 구입한게

 

밑에 있는 녀석이죠.

이쁘장하고 심심하지도 않고 잘차고 댕겼죠.

근데...이게...아무래도 기계식보다는 가격이나 유지 관리면에서 유리해서인지

 

다른걸 구입하고 싶어지더군요.

 

SDC120151.jpg

<잘차고 다니던 녀석이었어요...>

 

그래서 필드워치에 끝을 좀 보려고

그냥 파박하고 질렀습니다.

 

SDC119921.jpg

 

 

 

음...쇼핑백이 달라졌네요.

카시오만 4번째다...

이건 좀 심각하군요...

 

 

 

SDC119931.jpg  

 

 

 

쇼핑백에서 오늘의 주인공을 꺼내봅니다.

오~~오셔너스때랑은 또 다른 느낌이군요.

"나는 자연인 이다~~!!"

 

아무대나 버려도 잘 썩어 문드러질듯한 종이 케이스입니다. 

환경보호입니다.

 

 

 

SDC119941.jpg

 

 

 

종이상자를 열면 화판? 재질 같은 조금만한 상자 또 나옵니다.

다른 용도로 사용해도 좋을듯합니다.

 

기계식 시계 보관용이나 단순 보관함으로도 좋을듯합니다.

나무재질 같은것이라고 환경보호 짱!~이러면서 버리시면 그것은 곤란!!!

이것은 재활용을 해주어야 합니다.

 

그럼 또 다시 열어 보도록하죠.

 

 

 

SDC119961.jpg  

 

 

 

스펙나옵니다.

에~~.....................

 

왠지 이 녀석때문에

철인삼종경기를 참석해서 입에 거품물고

1등을 하여 1등 소감을 "오우~프로트렉 짱!! 이 기쁨을 카시오와 나누고 싶습니다!!" 라고 말해야 할듯한 기능들입니다. 

 

 

 

SDC119971.jpg

 

 

 

그 다음은 딴거 없고 바로 시계 입니다.

오우~~울그락 불그락하죠?

줄만 티타늄인듯 합니다.

생가보다 크기에 비해서는 가벼운 느낌입니다.

 

오...느낌이 묘합니다. 시계가 아니라 공구 같습니다.

 

 

 

SDC119981.jpg

 

 

 

두께는 15mm입니다. 크기는 뭐 기본 5cm는 넘습니다.

아~그리고 시계 러그 부분에 있는 우레탄 부분이 제 손목에 맞게 움직여서

 착용감이 시계의 크기에 비해 매우 좋은 느낌입니다.

 

 

 

SDC120111.jpg  

 

 

 

이 시계의 빠질수 없는 메뉴얼입니다.

본 메뉴얼이있는데 아시죠? 죄다 쏼라쏼라~~인거...

한글 메뉴얼 있냐고 물어 보니 알아서 잘 챙겨 주네요.

 

메뉴얼 없으면 시계 앞에서 크로마뇽인 되는겁니다.  

 

 

 

SDC120141.jpg

 

 

 

우왕굿!!

 

보이십니까 저 크기!!

다 필요없어 우씨 내가 짱!!!

 

제 손목은 약 15cm정도 이죠...

ㅎㅎ 하지만 시계 자체 크기도 크고 생각보다 착용감도 나쁘지 않습니다.

저 크기에 불편하지 않다라는 느낌많으로도 오우 만족!

 

 

 

SDC120131.jpg

 

 

 

필드워치로 구입한 오셔너스 하지만 모시면서 착용합니다.ㅎㅎ

솔직히 살때는 필드다 생각하고 구입해서 잘몰랐는데

 

구입하고 나서 보니 이거 인기도 좋고 생각보다 무척 좋은 시계여서 아끼게 되더군요.

시계 디자인도 이쁘고 아...필드이고 싶은데 필드이지 못한...   

 

 

크기는 보시면 하시겠지만 압권입니다.

 

 

 

 

SDC120081.jpg

 

 

 

기존에 착용하던 필드 지샥 모델입니다.

정말 잘 착용했는데...왠지 금방 질리더라구요...

 

카시오가 나름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시계를 맛볼수있어서

좋긴한데...그게 문제이더군요...또 지르게 만드는...

 

그래서 질러버린게 프로트렉 PRW-2500T-7DR

솔직이 프로트렉에 기능을 얼마나 사용하겠습니까?

좀 가지고 노는 정도 이겠지요.

 

사실 전파 수신 부분만 강조해서 구입하려 했는데...

신형 머드맨이 좋을듯했지만 보나마나 얼마 못갈것 같아서 그냥 거진 기능은 다 들어가있는 모델로 질러버렸습니다.

 

더 이상에 필드 워치에 구렁텅이에서 빠져나오고 싶은 저에 몸부림이었죠.

어제 구입해서 아직은 잘모르겠지만 뭔가 듬직합니다.

 

아...근데...

 

 

 

SDC120151.jpg

 

 

 

어떻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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