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에 지른 따끈따끈한 시계입니다.. CASIO

그럼요..조금전에 제가 카시오매장에서 오늘 오전에 산 거에요..

정말 최소 20년전 이전의 디자인을 그대로 가지고 있네요..ㅎ

감사합니다..ㅎ

라이트 색감이 저도 특히 맘에 듭니다..ㅎ

가격도 엄청 싸구..아마도 5600의 아버지격이 아닌가 싶네요...

이런 기본 디자인에 변형을 가한 디자인들이 상당히 많은데...이 모델이 아마도 초창기 디자인에서 많이 안벗어 난거 같습니다...

지르세요..ㅎ 전 4만원에 샀는데..아마도 더 싸게 사실 수도 있을 겁니다..

부담없이 차도 되고..예전의 향수를 불러일으켜서..지금 너무 좋습니다..ㅎ

맞습니다..오리지날버젼은 저도 기억하기로 조그만 노란색 라이트로 기억하네요..

하지만 그 노란색이 사실 오리지날에 더 가깝기는 한데...전 지금의 푸른 야광색이 더 좋네요..ㅎ

그쵸?ㅎ 빈티지 전자 시계... 저도 빈티지 시계는 좋아하지만 빈티지 전자 시계까지 좋아 할 줄은 저도 몰랐습니다.

아주 오래전 디자인이죠.. 이 시계.. 그래서 더 정이 가구요..

이 시계를 볼때마다 예전의 제가 대학생때가 생각이 나더군요...

그래서 더 가지고 싶었습니다...

우선 브레이슬릿을 즐기다가 러버로 줄질을 해줄라고 저도 생각했네요..

정말 최소의 기능만 있는 시계에요..ㅎ

저도 5600하나 있죠...ㅎ 아마도 이 모델이 5600의 아버지 모델쯤 되지 않나 추측합니다..

이 모델은 여자분이나 학생들에게도 잘 어울립니다...

너무나도 클래식하고 무난한 디자인이기 때문이라고 봐요..

파란파랑님..너무 반갑습니다..ㅎ

추억의 시계죠... 오래전에 이 시계를 경험 해본 사람 만이 느낄 수 있는 그 시대의 추억.....

너무 그립고 소중한 기억이 많습니다...

님도 그렇지요? ㅎㅎ

감사합니다..말씀하신 데로 요새나오는 전자시계들은 너무나도 화려한 스펙... 디자인..그리고 다양한 기능들이 많죠...

오히려 스펙이 떨어지는 시계를 찾기가 더 어려운거 같아요..ㅎ

이런 구형 디자인의 시계가 그래서 저한테는 더 정감이 있게 느껴집니다...ㅎ

감사합니다..이 시게 새겁니다..ㅎ 비록 나이든 모습이지만..brand new에요..ㅎ

성능은..뭐 말할 껀덕지가 없을 정도로 초라하죠....ㅎ

그래서 전 더 좋습니다....

저와 비슷한 경험을 가지고 계시군요..ㅎ 저도 어렸을때 카시오 전자계산기 시계가 얼마나 가지고 싶었던지....

결국 대학생때 샀죠..카시오 시계가 저의 어렸을때 항상 함께 했습니다.

위의 시계도 대학생때 제가 많이 차던 시계와 비슷했구요..

좋은 추억도 있고..안좋은 추억도 카시오 시계와 항상 같이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