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쿼츠는 편하네요^^~ CASIO
2월이 지난 관계로 모든 오토시계는 엉뚱한 날짜만 가리키고 있고~
와인더자리를 분양받지 못한놈들은 멈춰만 있고~
하는 와중에 쿼츠, 그중에도 퍼펙추얼 캘린더 모델은 아무 걱정 없이 바로 차고 나갈수가 있었습니다^^
자주 착용하지 못하는데도 몇년동안 멈추지 않고 가는걸 보면 에코 드라이브가 효율도 좋은지 참 기특하네요.
스위스 브랜드들은 쿼츠쪽은 등한시하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쿼츠로는 일본 브랜드 기술을 따라잡을 자신이 없는건지...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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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어스
2012.03.0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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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ob
2012.03.06 21:01
그냥 배터리만 딸랑 넣은 쿼츠라면 저도 오토로 가겠습니다 ㅎㅎ
하지만 세이코, 시티즌의 수준의 신기술로 내논다면 정말 고민이 될 것 같구요,
스프링 드라이브 수준이라면 더 오토보다 더 비싸도 선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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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기
2012.03.06 21:56
기술력은 되도 돈 장사가 안되니 기계식으로 가는것도 이유중 하나겠죠.
바꿔 말하면 일본 시계도 맘만 먹으면 스위스나 독일 정도의 비슷하게 기계식 시계 만들수 있다고 봅니다.
단지 역사와 전통 브랜드 가치가 뒤떨어지니 값을 못 받아 먹으니 안만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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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ob
2012.03.06 22:23
맞습니다. 일반적으로 시계애호가(?)분들의 기계식 시계의 지지도는 엄청나니...
뭐, 쿼츠파동이후에도 기계식만 주력해서 살아남은 브랜드들 같은 경우 별로 쿼츠에 손대고 싶은 마음도 필요도 없겠지만,
그래도 쿼츠에 꾸준히 손대온 오메가 등의 브랜드들은 기왕 내놀거 좀 더 신경을 써야하는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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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터치
2012.03.06 22:39
오메가가 쿼츠 모델에 좀더 신경을 써야한 다는 말씀 절실히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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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lles
2012.03.07 01:46
목적성을 떠나서 장인정신이나 만들어낸 노력, 브랜드가치 등을 유난히 따지는 기계식보단 쿼츠가 정감이가지요ㅋ 최첨단시대에 기계식에 대한 로망이라면 목적성에 부합되는 본질 따위는 금방 무시되는 현실이 참... -
jay9240
2012.03.07 03:35
아무리 스위스의 장인정신이니 뭐니 해도, 일본의 세이코, 시티즌이 시계의 대중화에 정말 큰기여를 한것 만큼은 인정해주고, 존중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거기다가 키네틱이라던지 에코드라이브 적용 시계들은,솔직히 사용하면서 이보다 더 편한 시계들이 어디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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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andra
2012.03.07 08:58
쿼츠 정말 편하죠..굳이 신경 쓰지 않아도 혼자서 정확한 시간을 보여주니..
하지만 쿼츠나 기계식 시계에 대한 가치 부여는 결국 시계 유저에 달려 있다고 봐요..
기계식 시계는 가격이 높고 낮고를 떠나서,
결국 시계 관리를 꾸준히 해줘야 제 성능을 내니 그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기계를 관리를 하는 사람에게는 좋겠죠..
하지만 단순히 정확한 시간 보는 것이 주목적이고..시계에 대한 관리가 불편한 분들에게는 쿼츠가 좋구요..
전 쿼츠 시계가 여러개 있지만 기계식이 정이 더 갑니다..
왜냐면 전 시계를 애완동물 같이 바라보기 때문에..항상 밥을 줘야하고 아프면 병원도 데려가고..어떤 때는 상태가 좋을 때도 있고
어떤 때는 안좋을 때도 있는게..좀 살아있는것 같이 느껴져서...
하여튼 사람 마다 기호가 다 다르니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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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스
2012.03.07 10:00
2월이 지난 관계로 모든 오토시계는 엉뚱한 날짜만 가리키고 있고~
이거 너무 공감이갑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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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자의행운
2012.03.10 20:43
전 요즘 전파수신시계에 관심이 가더라구요
시계에 목적성에 가장 적합한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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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쿼츠가 편하긴 편하죠 ㅎ
과연 스위스 or 독일 시계가 쿼츠에 대한 자신이 없어서 쿼츠의 비중을 두지 않는 것일까요 ㅎㅎ
로렉스 쿼츠, 로렉스 오토...저는 후자로 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