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치고.. 스캔데이 SEIKO
2011년 어느날 광화문 근처에서 카페회원에게 분양받은 세이코 랜드마스터.
매우 희귀한 레어템인데다가 전소유주께서도
아껴주던 귀하신 몸인데 제가 분양받은 자체가 행운 이였습니다.
이름만 들어봤던 브라이트 티탄의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으로
마치 시계를 착용 안한듯한 가벼움..
번쩍이는 베젤상부와 무광의 베젤베이스
그리고 극도의 순간 시인성을 주는 헤어라인 핸즈와
빛을 모두 흡수하는 무광의 검정다이얼
조작하기 편한 모양과 크기의 용두,
그리고 랜드마스터를 특징짓는
오리주둥이 모습의 용두가드와
유무광이 적절히 섞여있는 측면곡선.
아직도 시중에서 품귀를 빗고있는
귀하신 몸...세이코 디버클.
그리고
100미터 방수밴드.
이제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유명한 저 뒷백...
가끔은 주민등록증처럼 조난자의
신원확인과 혈액형을 알수 있다는...
(확~ 각인해 버릴까..)
진(Sinn)757의 그것과 같은 양방향 회전베젤.
정말 너를 사랑할수 밖에 없는 진짜이유는
진정한 남자의 시계라는 거...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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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눈여겨 보던 멋진 시계를 소유하고 계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