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iko Sportura Diver SKA511 SEIKO

아 제목수정했습니다. 사진 위주의 포스팅이 스캔데이라고 쓰는 줄 알았어요;; 가입한지 꽤 됐는데 이런 기초적인 것두 모르니;;

아뇨 뭘요.^^ 다른 걸로 생각하실 수도 있지요^^ 뭐 그런게 중요한 건 아니니까요.

이 제품은 나온지도 얼마 안된데다 의외로 이곳에서도 실착 사진을 잘 보기 힘든 멋진 시계라서 님 사진 보고 반가웠습니다. ^^

ska511p1/ p2 & ska509p1 요 넘버는 미국 외 넘버구요

ska509 / ska511 / ska513 (511p2버젼 검베젤에 러버밴드) 가 미국판입니다.

(나중에 513넘버 어떻게 메꿀런지 -_-;; 11이 검베젤 // 09가 은베젤이고 p1이 브레이슬릿 // p2가 러버입니다)

전 미국판매버젼을 구매했구요 브레이슬릿에 티타늄으로 표기되었어요.

타지역버젼은 확인을 못해서 잘모르겠지만 이베이에 워낙 엉터리 표기가 많아서요..

타지역버젼도 티타늄브레이슬릿일거에요. 카본밴드만 따로 구입한거랍니다.

잠깐 어디 외출중이었는데, 집에 와서 확실히 확인했습니다.

정확히 100% 티타늄은 아니고 티타늄 + 스틸 조합이네요. 이부분은 정확히 알려드리지 못한점 사과드립니다.

또 본문에 언급하지 않았지만, 브레이슬릿에 글라이드락 같은게 달려있어요.

세이코에선 이 모델에 최초 적용된걸로 알고 있는데,

다른 것들과 마찬가지로 버클 결합방식은 동일한데, 좀더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해놓았더라구요.(..라고들 하는데 조절기능보단 차고 풀기 편한용 인듯요)

작동법은 세이코 로고가 적힌 고리부분 있죠? 이부분을 완전하게 뒤로 젖히면

안에 내장된 스프링이 꺾이면서 미세조절모드로 변환됩니다.

그나저나 "CHINA"의 압박이 대단하군요 -_-;

오 다시한번 상세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티타늄 + 스틸 조합이라고 하셔서 다시 자세히 보니 버클쪽이 더 티타늄 재질로

보이고 밴드는 유무광 조합된 스틸인 듯한데 손에 들어보지 않는 이상 백프로 장담은 못하겠습니다.

글라이드락도 정말 편리하실 듯하네요(실생활은 물론이고 다이빙 하시는 분들까지) ^^ 여러가지 면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모델입니다. 

made in china 의 위력을 벗어나기란 힘들죠 ㅎㅎ 앞으로 10년 후에는 made in usa 와 비슷한 위상을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제가 알기로는) 해외포럼에 첫 실착 사진을 포스팅 하신 분이 분침에서 착안하여 스타워즈에 나오는 라이트세이버 (light saber) 라고 부르자는 글을 본적이 있어요. 근데 워낙 보급이 안된녀석이라서 ㅠㅠ 개인적으로 인기모델로 향하는 지름길(?)이 별명이 생기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억지로 끼워 넣기도 애매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