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카시오^_^ ]] CASIO
지샥을 구입하고도 마땅히 자주 차고 다닐 일이 없었습니다.
최근들어서는 유독 일상이 .............~~ 이런저런이유로 해서
카시오 지샥만! 차고 다니는데요^_^
사진을 찍을 생각을 못하는 건지.. 도통 사진을 안찍다가 집에와서나 생각이 나네요..ㅎ
무반사코팅 시계들을 가지고 있다가 사파이어크리스탈도 아닌 미네랄글라스 사진을 찍으려면
정말 보통 어려운게 아니더군요^_^ㅎ
그렇지만 앞으론 지샥도 좀 더 사랑해주고.. 사진도 자주 찍어줘야겠습니다^^ㅎ
개인적으로 정말 디자인도 기능도 더 이상 필요도 조금의 부족함도 없다고 느끼는..
완전체.
5600 러스티블랙입니다.
(솔직히.. 물론 기능이야 더 있으면 좋긴 합니다만ㅋ)
너무 깔끔해서 옷차림에 다 잘 어울립니다.
다만 캐쥬얼에 국한된다는 점.
그리고 시인성이 썩 좀 떨어진다는 점이 단점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시동만 거는 정도로 봐주시고..
조만간 좋은 사진들로 찾아뵙고 싶습니다^^(사파이어크리스탈이 아니라서 빛반사가 심해 자신이 없습니다 ㅠㅠㅋㅋ)
그러나! 그래도ㅎㅎ ^_^ㅎ
여행갈때 이만큼 가볍고 편하면서 방수잘되고 야광잘되어 기능적이고
부담없는 비용의 시계가 몇이나 있을까요??
저는 지샥이 너무 좋습니다^_^
군시절을 함께 보내준 또 다른 지샥은 제 서랍속에서 잠자고 있습니다.
녀석의 모델네임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진동알람이 되는 매우 두꺼운 녀석입니다.
소매깃에 자꾸만 걸리적거린다는 치명적인 단점으로 이 러스티블랙을 구입하게 만든 장본인이죠.ㅎ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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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인간임
2012.01.1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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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남자
2012.01.21 14:04
정말 실용적인 시계라는 항목에서 지샥을 따라갈 시계가 몇이나 있을까 싶습니다 ㅎ
말씀대로입니다^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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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스
2012.01.18 15:28
쥐샥 얇은? 모델도 있네요.. 호오 데일리워치로 딱이겠네요.
제 초록색 쥐샥(모델명도모르겠네요..)은 너무 두꺼워서 서랍에서 쿨쿨 자고있는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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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남자
2012.01.21 14:04
지샥에 프로그맨 등등 둥글고 두툼한 모델 말씀이신가요!? ㅎ
저도 지샥은 잘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예뻐보이진 않더군요 ㅠㅠ
그냥 제 모델은 디자인이 좋아서 구입했습니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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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01.18 15:36
지샥을 시계 잘 모를 때는 우리나라 브랜드라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ㅋㅋ
왜냐면 주변에 너무도 많은 분들이 다 기본으로 하나씩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티소 르로끌 같은 시계를 흔히 커뮤니티내에선 국민시계라고 부르곤 하는데, 사실 그렇게 따지면 진정한 국민시계(이 표현자체도 좀 웃기지만)는
지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ㅋㅋ 저도 단종된 예전 모델인데, 모델명도 잘 모르는 님처럼 거무튀튀한 베이스 지샥을 군대 갔을 때 선물 받아
애용해준 적이 있습니다. 물건을 잘 관리하는 편이라 전역후에도 시계 상태가 좋아서 또 때마침 군대가는 사촌동생에게 넘겨 주었던...
나름 추억이 있습니다. ㅋㅋ 그 이후론 이 시계의 행방은 묘연...
여튼 올 봄-여름엔 쥐샥 하나 사고 싶어지는 요즘입니다. 베이식한 것도 좋고 좀 특이한 것도 좋구요...^^
그나저나 블랙 케이스와 러스티 어쩌고 하는 이름이 들어가면 한결 더 멋스러운 거 같습니다. 아주 남성적인 느낌!!! 사진과 글 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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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인간임
2012.01.18 19:54
군대에서도 쥐샥을 판매할정도로 대중에 널리 알려져있는거같습니다 그 인기는 ㅎㅎ 국민시계라도 불릴만한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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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남자
2012.01.21 14:06
앗 저또한 우리나라 시계브랜드인 줄 알았습니다. 중고딩때는^_^ㅎ
저도 제 군생활에 진동알람으로 저를 일으켜주던 진동알람지샥이 생각나네요^^ㅎ
지샥을 쓰다보면 항상 느끼는 거지만..
지샥이야말로 대를 물려서 쓸 수 있는 시계가 아닌가 싶습니다. ㅎ
물론 대를 물릴만한 가치가 있는지는 별개이겠습니다만^_^ㅎ 고급 기계식 시계만큼의 감성품질이 부족해서일까요?
그래도 좋은 시계들인 것 같습니다 지샥 ㅎ
네 저도 이시계 디자인과 색상이 너무 맘에 들어서 구입한 거랍니다 ㅎ
요즘엔 skx007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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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짱
2012.01.18 21:47
저도 5600 bc 를 사용했었는데 착용감이 예술이었습니다
거기다 전자시계 답지않게 클래식한 느낌도 가지고 있구요
거의 저는 오차측정용으로 거치대에 올려 놓았었지만 참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
폭풍남자
2012.01.21 14:07
5600시리즈는 대개 다 비슷하게 생겨서 착용감이 다 좋은 것 같더군요 ㅎ
지샥중에서 가장 얇은 디자인이라고 해야하나..
제가 지샥을 써보니 지샥도 한달정도 지나면 오차가 좀 나더군요 ㅠㅠ
제 지샥은 저가형이라 전파수신기능이 없어서 그런가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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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다키다니
2012.01.19 18:41
깔끔 그 자체네요~잘보고 갑니당ㅋ -
폭풍남자
2012.01.21 14:08
하핫 감사합니다 말씀그대로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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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ueen
2012.01.19 20:29
5600의 종결자 ^^;;
gw-m5600bc 지원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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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남자
2012.01.21 14:09
오옷 왠지 형제모델같네요
지샥은 너무 몰라서 ..
하지만 닮았네요
이아이도 5600시리즈이군요ㅎ
닮았다고 생각했습니다 ㅎ
다이얼을 보아하니 터프솔라라는 글귀가 눈에 띄네요..
멀티밴드5? 도..
한마디로 기능이 상당히 많아 보입니다. ㅎ
전파수신에 빛충전방식인가 보네요 그렇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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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아빠^
2012.01.20 11:45
저두 갖고 있지만 막차기는 만족감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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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남자
2012.01.21 14:09
네.. 정말 부담없는
글자 그대로 진정한 필드워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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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시마
2012.01.24 18:29
일상용으론 최고의 시계가 아닌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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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남자
2012.01.27 21:24
말씀그대로입니다
이만큼 현실적인 시계가 또 어디있나 싶을때가 많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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