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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ie 833 2012.01.13 18:28

스캔데이날 신형 프로그맨 흑금을 득템하였습니다.

 

얼마전 회원여러분들의 의사를 여쭤보는 포스팅도 했었는데 결국 추천해주신 흑금으로 하였습니다.

 

지금 손목에 얹은 녀석을 보니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번지는군요.

 

와이프에게 30만원 줬다고 하고 오픈하는순간 가격택이 떡하고 붙어있어서 말같지 않은 거짓말 쳤네요ㅎㅎㅎ

 

많이 보셨던 얼굴 한번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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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는 역시 별 볼일 없습니다. 사실 그게 중요한 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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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존재감 최고입니다. 전자시계 사면서 이렇게 흡족하긴 처음이네요. 연초부터 괜시리 기분이 상쾌하네요.

 

제가 가진 카시오 모듬입니다. 모듬이랄 것도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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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놈이 빠졌긴 헌데....이제 저도 4녀석이나 보유하게 되었네요. 아마 나머지 놈들은 오래토록 소외당할 거 같습니다.

 

사실 며칠전까지 기변병이 돋아서 갖고 있던 산토스100 처분하고 로렉이 디제이로 갈아타려고 했는데

 

잘 안되어서 모자란 돈을 작년 생일선물로 받은 팔찌를 처분해서 신품 득템을 하려고 했으나(제가 팔찌가 두개라서)

 

금은 불혹에 금통 득템을 위해서 계속 저축하기로 했습니다. 밑에 방출하려고 했던 놈이네요....

 

팔찌는 요거 각체인하고 로렉스체인 갖고 있는데 경험상 튼튼하고 안 꼬이는 건 면체인이 제일 좋더군요. 여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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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몰래 내다 팔았으면 언젠간 집사람한테 걸려서 무지하게 갈굼을 당했겠죠^^;;  역시 손목엔 시계가 고급스럽습니다.

 

역시 지름이 왔을때는 뭐라도 하나 질러야지 잠잠해지는 거 같습니다. 얼마나 잠잠해질지는 두고봐야겠죠.

 

 

 

이제 다음 목표는 신형 프로그맨 버닝레드네요. 벌써부터 눈앞에 아른거립니다. 제가 또 레드를 너무 좋아해서

 

득템하기까지 많은 시일이 걸리진 않을 거 같다는 예감이 듭니다.

 

그리고 이것이 쥐샥의 시작이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느낌도 드네요. 회원분들이 왜 하나씩하나씩 모으시는지 슬슬 이해가 가려고 합니다.

 

올해부터는 집사람이 용돈을 한달에 35만원으로 제한한다는데 대체 비자금을 어떻게 마련해야될지 잘 모르겠네요.

 

집사람이 제 급여통장 뱅커출신이라 뭐 속이고 그러는거 절대 안됩니다ㅎㅎㅎ ;;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생기기를 바랍니다.

 

 

회원님들 13일의 금요일입니다. 즐겁고 행복하게 주말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저는 김포에 나름 유명한 황실짬뽕 먹으러 갑니다. 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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