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고 참 만족스러운 세이코 Sarb065 SEIKO
안녕하세요 이노(Eno) 입니다.
한 주의 시작이군요. ㅋ
현재 일본에 거주 중이신 모 회원님께서 저와 비슷한 시기에 같은 모델을 득템하시게 된 걸 축하 드리기 위해
일종의 지원샷 성격의 포스팅 날려 봅니다. 후후^^
일전에 리뷰 형식의 득템기에서 자세히 구구절절 썰을 풀었기에, 이번 포스팅은 뭐 내용은 별 거 없습니다. ㅋ
그저, 요 며칠 하루도 안 빼놓고 계속 이 녀석을 착용했었거든요.
그만큼 볼 수록 잘 샀다 싶고 예쁘네요.^^
여튼, 일하는 틈틈이 찍어둔 사진 몇장이랑, 줄질 사진 몇장, 허접한 아이폰 샷이지만...
원체 사진이 안 받는 이 녀석 특유의 다이얼 느낌을 좀더 다양한 시각?에서 보여드리고자 첨부해 봅니다.
위 사진들은 평상시 일상적인 조명에서 드러나는 다이얼의 모습들입니다.
제가 아무런 조정하지 않았는데도 사진상으로 드러나는 것처럼 일반 실내 조명 아래선 연한 하늘색 느낌이 좀 더 강조돼 보이는 군요.
이건 야옹이네서 새로 주문한, 다이얼과 비슷한 색감의 아이스블루색 리오스 루이지애나 카프 스트랩입니다.
제치 스트랩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다이얼 색감과 너무 흡사합니다.
가죽 퀄리티 자체도 리오스 답게 기본 이상은 해주는 군요. 나름 고급스러운 편입니다.
단, 너무 추워보이는 블루는 아니구, 실제 느낌은 일반 블루에서 많이 톤다운된 뉴트럴 계열의 색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의외로 따스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시킵니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은근히 튀는 색의 줄이기 때문에, 요즘 같은 철보다는 봄-여름용으로 제격일 거 같습니다. ^^
다크 블루 데님 스트랩 장착 사진입니다.
바로 옆에 연한 색 데님 스트랩도 있지만, 개인적으론 진한 요 다크 블루, 혹은 다크 네이비 계열의 스트랩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위의 스트랩들 중 몇개는 새로 구입한 스트랩은 아니고, 기존에 있던 것들입니다. ㅋ
이 시계 특유의 볼록 글라스가 그나마 좀 잘 표현된 착샷이라 생각.
두툼하게 올라온 글라스가 잘 보이시죠? ㅋ 아래의 베젤과 각을 이룹니다.
차 한잔 하면서도 찍어봅니다.
아흐... 정말이지 아무리 이리 보고 저리 봐도, 다이얼 하나는 이 가격대 치고는 기똥차게 잘 만들었습니다.
다른 브랜드의 심플한 메탈 브레이슬릿과도 잘 어울립니다.
러그가 비교적 짧아서 체결시 메탈 밴드와 러그 사이 간격도 크게 도드라져 보여지 않아 만족스럽습니다. 이건 여름용으로 고고씽...
심플하니 클래식한 다이얼이지만, 이런 나토 스타일 밴드도 나름 소화합니다. ㅋㅋ
나토가 근데 소재 자체가 좀 싸보이는 나일론 소재이다 보니, 시계 자체의 고급스러운 아우라는 많이 죽는 군요.
그래서 결론적으로 전체적인 평을 하자면 나토는 그닥인듯... 나토나 줄루는 다이버 워치에게나 양보해야겠네요.
근데 또 의외로 메쉬밴드는 잘 어울립니다. 멀리서 보면 약간 IWC의 신형 포르토피노 느낌도 납니다.
신형 포르토피노에 메쉬밴드 체결된 모델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ㅎㅎ
일전에 다른 시계에선 그다지 안 어울려서 한참 처박아둔 메쉬밴드였는데,
이 시계에는 기대이상으로 잘 어울려서 봄 쯤 되면 슬슬 착용해 줄 생각입니다.
특유의 노간이 나기도 하지만, 그래도 다이얼이 좀 영한 이미지니까, 약간은 상쇄가 되는 듯 싶습니다.
어제 데이트 하다가 모 카페 야외 테라스 근처에서 찍어둔 사진입니다.
이렇게 좀 조명이 강한 아래서는, 게다가 야외의 햇살까지 옆에서 살짝 받으면은
다이얼이 거의 흰색이나 연한 아이보리, 혹은 은판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일종의 착시 현상처럼 말이지요.
특유의 부챗살 모양의 선버스트 패턴도 연하게 무뎌져 보여 흡사 일반 밋밋한 다이얼의 시계처럼 보이기까지 합니다.
위 사진들은 당연히 아무런 추가 조정을 하지 않은 그대로의 모습들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시각 위치인 1시 52분 정도를 표현하려고 살짝 낑낑거렸다는 ㅋㅋ
이상입니다. 허접한 사진들이나마 좀 더 제 시계인 SARB065의 느낌을 담기 위해
다소 비슷한 구도와 느낌의 사진들을 여럿 올린 것이니 양해 바랍니다.
그럼 다들 좋은 하루 & 즐거운 한주 보내시길... ^^
댓글 17
-
승짱
2012.01.09 15:38
-
승짱
2012.01.09 15:38
사진 잘 보았습니다.
인댁스와 다이얼이 참 깔끔하네요
-
Eno
2012.01.09 17:53
승짱 님 모처럼 인사드려요. 잘 지내시죠?^^ 좀 늦었지만 댓글로나마 새해 인사 드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그나저나 이 시계는, 마침 편하게 차기 좋은 깔끔한 드레스 워치가 필요해서 샀는데, 대만족중이랍니다. ^^
-
껌스
2012.01.09 17:32
저 보라고 사라고 올리신거 맞죠? ㅠㅠ
sarb065에서 이제 예거 울트라씬이 아른거립니다..그정도로 빠졌나 봅니다..
하지만 제 원칙인 실착 후 신품구매가 저의 한가닥 이성의끈을 잡게하는군요
구매대행 하신거같은데 한국매장에선 없는건가요? -
Eno
2012.01.09 17:51
사브 065에서 예거 울트라씬을 보시다니... ㄷㄷ 어쨌든, 님 관심을 확실히 끌긴 했나봅니다. 본의 아니게 뽐뿌 드려서 죄송요. ㅋㅋ
그렇지 않아도 쪽지 주신 거 잘 보았습니다. 제가 오전 쯤에 님 쪽지에 친절하다 못해 장황하게 답장 달아드렸는데, 아직 못 보셨나 보군요. ㅎㅎ
제가 보내드린 쪽지 다시 잘 확인해 보시구요. 다른 브랜드 모델들과도 두루 잘 숙고하신뒤 결정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아참 글구 국내 세이코 매장에선 이 시계를 현재 판매하고 있는지 여부는 저도 확인을 안해봐서 모르겠네요.
세이코 한국 본사 측에 물어 보셔야 파악 가능한 부분인듯.
아님, 서울역 콩코스 매장이나 최근에 생긴 건대 스타시티 점 등등 개별 매장에 전화로 문의 해보시는 건 어떨는지요.
-
paradonox
2012.01.09 18:24
정말 Eno님 말씀대로 065는 포르토피노 느낌도 살짝 나네요ㅋ다이얼컬러 시원시원합니다
리오스 줄질 이쁘게 어울리네요 연한 푸른빛이라 흔하지도 않고 매력있네요 여름에는 더 빛날거같아요~
갠적으로 줄질을 잘 못해서 이러케 다양한 줄질 하시는분들이 젤 부럽더라구요 노력도 들어가자나요ㅎㅎ
-
Eno
2012.01.09 22:39
사브 칵테일 타임 동기? 파라도녹스 님 ㅋㅋ 메쉬밴드 체결시 멀리서 보면 포르토피노 삘이 살짝 난다고 생각 중입니다만 ㅎㅎㅎ
요 녀석 복잡한 기능도 없이 심플한 다이얼인데도 연한 블루 컬러와 선버스트 패턴땜시 은근히 다이얼 보는 재미가 있네요.
일과 도중 자주 쳐다보게 된다는^^ 또 아이스블루색 스트랩이 잘 없는 색이더라구요.
히어쉬의 듀크 중에 파스텔 톤 블루가 있긴 한데, 좀 더 색이 진하고 패턴도 좀 별루고
히어쉬는 리오스에 비해 가죽질이나 마무리 처리가 좀 별루라서 리오스 요 녀석을 택했는데 결론적으로 잘한 거 같습니다.
다이얼 색과 아주 일체감을 이뤄주네요.ㅋ 빨리 봄이나 여름이 왔음 좋겠네요.
줄질은 흠... 솔직히 별 거 없어요. 그냥 약간의 도구로 혼자 샤샤삭 해버릇 하면 손에 익어서 잘 되거든요.(러그 기스방지를 위해 테이핑도 필수 ㅋ)
또 줄질 자체를 시계생활 초반부터 좋아해서 어쩌다보니 이런저런 종류의 스트랩이 참 많아졌답니다. ㅋㅋ 위에 줄질은 그중 몇개만 해본 거랍니다.
여튼 님 시계에도 연한 갈색이나 모카색 스트랩으로 나중에 줄질해주면 참 예쁠 거 같네요. 그럼 담에 또 인사드릴게요. ^^
-
다음세기
2012.01.09 23:00
이...이노님...이런식으로 같은 시계에 두번 글을.....포인트 업하시면 아니되오십니다....^^
아뇨 감사합니다. SARB 쪽 시계는 수십번을 봐도 안질립니다.
이노님은 글도 잘쓰시고 사진도 잘찍고 줄질도 잘하시고 못하는게 뭐있나요?
저 줄질 하고 싶은데....방법을 몰라서 'ㅅ'ㅋ;;;;좀 가르쳐주...
줄질 하는 방법 동영상이 잘 검색이 안되네요
그나저나 GS 런칭및 이노님의 SARB 득템기 이후 세이코 포럼이 요즘 흥하는거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
-
Eno
2012.01.10 12:17
본의 아닌 포인트 냠냠용 글이 되었나요? ㅋㅋㅋ 포인트 있어도 쓸데도 없는 걸요. 무용지물 ㅎㅎ
다음세기 님 취향에도 약간은 어필하는 시계라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
그나저나 너무 과분한 칭찬을 해주셔서 오글오글...ㅠ ㅋ 여튼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꾸벅;;;
아 글구 줄질이요? 흠... 이게 몇번만 해보시면 정말 손에 익으실 텐데...
스프링바툴이랑 작은 미니 드라이버, 기스방지용 스카치 테이프, 받침대로 쓸만한 도톰한 천, 딱 이 정도만 있으면 누구나 가능한데 말이지요.
이걸 딱히 설명해 드리자니 오히려 어렵네요. 새로 사신 시계 말고 조금 오래 되고 기스 좀 나도 상관없는 저렴한 시계 같은 게 있으시면
이런 시계로 몇번 시행착오 삼아 줄질을 해보세요. 그럼 금방 감을 익히실 거에요.^^ 메탈 브레이슬릿 제거나 결합도 너무 겁먹지 마시고,
그냥 가죽 줄질 하듯 차분히 하심 되요. 포인트는 구멍을 잘 찾아라! 그리고 빠르게 속전속결 ㅋㅋ
그러게 말입니다. 요즘 GS 땜에 저팬 포럼에 간만에 생기가 가득한 거 같습니다. 진짜 한동안 너무 침체 돼 있었는데 말이죠 ㅎㅎ
전반적으로 세이코 게시판화가 되어간다는 게 좀 아쉽긴 하지만요 후후. ^^
-
꾸벌뜨
2012.01.10 12:01
언제 봐도 저 다이얼은 참 매력적이란 말이지요..!^^
특히나 어떤 줄과도 매치가 잘되니 팔방미인이군요!!!!
일전에 댓글 보고서 궁금한게 생겼는데 저 아이의 리테일 가격은 어떻게 되나요?!^^
-
Eno
2012.01.10 12:27
꾸벌뜨 님이 예쁘다면 진짜 예쁜거라 생각하겠슴돠 ^^
아 글구 줄질은, 이게 다이얼이 연블루지만 너무 튀는 블루가 아닌 중성적 색감인데다 각도에 따라 판이 좀 느낌이 달라보이니까,
의외로 이런 저런 줄질이 잘 어울리는 거 같습니다.
국내 리테일가는 그리고, 스모랑 거의 비슷해요. 100만원 조금 넘는 가격이지요.(원래 엔화 가격자체도 비슷)
근데 아시다시피 매장에서 직접 사는 거나 삼정 정품 취급하는 여타 사이트에서 구매하는 거랑 물건은 같은데 할인율 차이가 제법 나잖아요?! ㅋ
네이버서 모델 번호 치면 지식쇼핑에 이 모델 판매하는 사이트가 한 7-8개 정도 뜰거에요.
그중에서 핑키재팬인가 코코재팬인가 뭐시기, 그 듣보잡 일본대행사이트서 사지 마시구,
다른 국내 업체에서 판매하는 사이트서 구입하시면 되요. ^^ 그럼 배송도 빠르고 국내 본사서 2년 무상 AS도 되구요.
보통 국내선 이 모델이 70만원 중후반에서 80만원 중반 사이에서 구할 수 있더라구요. ^^
-
다음세기
2012.01.11 17:27
가까운 시일내에 오프모임 이라도 해서 시계 실제로 보고싶은데~ ^^;;;;커피값은 제가 열잔이라도 내겠습니다~ 근데 이노님은 어디 사시는지요~? -
갈매기의비행
2012.01.12 17:21
에구 이럼 안되는데 이노님 포스팅보구 sarb 구글링이라니.....고전적인게 이쁘군요.^^
-
군사마
2012.01.12 19:03
전에 130주년 모델 알아볼때 잠시 관심 갔던 모델이군요
여러가지 사진을 보았는데 참 이쁘더라구요 실물이 더 이쁘겠죠?^^
항상 이노님의 포스팅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무언가가 있는것 같습니다.
-
misozium
2012.01.14 14:45
세이코의 칼날핸즈. 따라올 브랜드 없다고 생각해요^^
-
로브루찌
2012.01.18 10:23
우와 군더더기 없는 멋진 녀석이네요 ^^크
-
timeforumonly
2013.04.07 10:43
사브 너무 단아하네요 ㅎ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공감 수 |
---|---|---|---|---|---|
공지 | 세이코 삼정시계 이전 한 A/S센터 길찾기 공유 [14] | Pero | 2015.08.10 | 3069 | 6 |
공지 | JAPAN BRAND FORUM BASICS [12] | 타임포럼 | 2012.04.19 | 9118 | 5 |
Hot | 70년대 시계인데 거의 새거라구요? 15만원이요? [12] | 준소빠 | 2024.11.28 | 18235 | 3 |
Hot | 70년대 세이코 실버고스트 [8] | 준소빠 | 2024.07.31 | 5678 | 2 |
Hot | 세이코 구매 건으로 질문을 좀 드릴까 합니다. [18] | J9 | 2024.02.26 | 4859 | 1 |
Hot | 시티즌 프로마스터 복어 & 이베이 쥬빌리 브레이슬릿 장착 (고추장님 보세요) [13] | 죠지리 | 2024.01.19 | 2871 | 4 |
4609 | [SEIKO] 오늘도 잠자기 전 GS입니다 ^^ [31] | 와카사마 | 2012.01.11 | 1120 | 0 |
4608 | [SEIKO] 요고! 정말! 볼수록! 얼짱! 입니다잉! ㅋ.ㅋ; [12] | 키스라인 | 2012.01.10 | 809 | 0 |
4607 | [CASIO] 시드니에서 커플 지샥 ^^ 콕핏 & 6900 mini [16] | 승짱 | 2012.01.10 | 751 | 0 |
4606 | [ETC] Orient CFD0E001W [14] | 다음세기 | 2012.01.09 | 830 | 2 |
» | [SEIKO] 예쁘고 참 만족스러운 세이코 Sarb065 [17] | Eno | 2012.01.09 | 1788 | 0 |
4604 | [CASIO] 지샥 갖고 계신분들 질문좀 드립니다. [6] | Eleanor | 2012.01.09 | 248 | 0 |
4603 | [SEIKO] snd367 잘나온거 같아서 올려봐요 ~ [4] | 깡깡69 | 2012.01.09 | 372 | 0 |
4602 | [SEIKO] 저도 SARB 066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10] | paradonox | 2012.01.09 | 929 | 0 |
4601 | [SEIKO] SARB065 간단 사용기. [11] | zandi05 | 2012.01.08 | 1301 | 2 |
4600 | [SEIKO] 오랜만에 사진만 보고 꽂힌 스프링 드라이브 [11] | 밥먹고합시다 | 2012.01.08 | 790 | 0 |
4599 | [SEIKO] 세이코 SARB 031 입니다. [6] | snug20 | 2012.01.08 | 938 | 0 |
4598 | [SEIKO] 건대 스타시티 그랜드세이코 관람기(?) [19] | 껌스 | 2012.01.07 | 2035 | 0 |
4597 | [SEIKO] 우려먹기는 오늘도 쭈~욱 입니다잉! ㅋ.ㅋ; [10] | 키스라인 | 2012.01.06 | 383 | 0 |
4596 | [CASIO] 신형 프로그맨 중 무엇을 선호하시나요? [9] | namie | 2012.01.06 | 602 | 0 |
4595 | [SEIKO] 잠와요 ㅎ [17] | 와카사마 | 2012.01.05 | 363 | 0 |
4594 | [SEIKO] [신년맞이 득템] SEIKO SARB065J Cocktail Time [36] | Eno | 2012.01.04 | 2023 | 7 |
4593 | [SEIKO] 제가 이제껏 경험해본 멋진 세이코 시계들~ [28] | 눈괴물 | 2012.01.04 | 1602 | 2 |
4592 | [SEIKO] 개성 있는 끄레도르 [16] | 다음세기 | 2012.01.03 | 664 | 1 |
4591 | [SEIKO] 스타시티 <그랜드세이코 런칭된> 세이코 매장 다녀왔습니다~ [수정완료] [53] | 다음세기 | 2012.01.02 | 2487 | 4 |
4590 | [CASIO] 지샥 5600 1545 [8] | 곰팅이 | 2012.01.01 | 576 | 0 |
4589 | [SEIKO] 자뽕 포룸 임진년 새해 기원,,, [8] | 아카샤넬 | 2012.01.01 | 259 | 0 |
4588 | [SEIKO] 새해 첫날 GS [32] | 와카사마 | 2012.01.01 | 855 | 0 |
4587 | [SEIKO] 해피 뉴 이어 with 스모 [7] | Eno | 2012.01.01 | 690 | 0 |
4586 | [SEIKO] 아난타 스프링 드라이브와 그냥 기계식과 어느게 좋을까요? [9] | 나나니아 | 2012.01.01 | 646 | 0 |
4585 | [SEIKO] 그랜드세이코 런칭관련 궁금증 [16] | 껌스 | 2012.01.01 | 570 | 0 |
4584 | [CASIO] 지샥 gw-5600bc 로 새해 인사합니다^&^... [5] | 쌍둥이아빠^ | 2012.01.01 | 470 | 0 |
4583 | [SEIKO] [스캔데이] 올해 마지막 포스팅.....아난타~ㅎㅎ [14] | man2321 | 2011.12.30 | 761 | 1 |
4582 | [SEIKO] 세이코3총사 [5] | hisme | 2011.12.30 | 448 | 0 |
4581 | [SEIKO] 세이코에서 이번에 나온듯한 라인입니다.. [6] | 잉여인간임 | 2011.12.29 | 825 | 0 |
4580 | [SEIKO] 으으...snp001 고장난거 같네요ㅜㅜ [6] | 오나성이 | 2011.12.29 | 577 | 0 |
4579 | [CITIZEN] 시민은 전파로 시간을 맞춘다. [10] | herb | 2011.12.29 | 815 | 0 |
4578 | [CASIO] 지샥 5600 시리즈에 대하여 질문드립니다~ [5] | ststst | 2011.12.28 | 417 | 0 |
4577 | [SEIKO] 세이코 SARB 칵테일타임^^ [7] | paradonox | 2011.12.27 | 876 | 1 |
4576 | [SEIKO] 저렴한~단체샷! 입니다^^; [17] | 키스라인 | 2011.12.27 | 526 | 0 |
4575 | [SEIKO] 오차조정시 자세차 조정도 가능한가요? [2] | xexex | 2011.12.27 | 325 | 0 |
사진 잘 보았습니다.
인댁스와 다이얼이 참 깔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