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아난타를 소개 드리고 세이코의 라인을 잠깐 소개드렸습니다..
그런데 아난타만 소개해서는 부족한 감이 있어서,,브라이츠 라인을 통째로 구워서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쉐익호에서는 한푼도 안 받았고,,,사실 반일 감정의 진한 앙금이 아직 남아 있는데도 불구하고(세대가 세대이니만큼,,)...
그렇다고 한국과 아무 관련없는 인색하리만큼 이기적인 스위스가 결코 ACCEPTABLE하단 말은 아닙니다..^^ 결코 안좋아합니다..
비록 여기에 잘 아는 스위스 친구들이나..프랑스와 스위스 접경의 친한 친구들이 있긴 하지만...
그건 그렇고 브라이츠는 세가지 모델군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잘들 아시겠지만..
지난번에 소개드린 브라이츠 아난타,,그리고 브라이츠 푀닉스...마지막으로 브라이츠 모델군이 있지요..
각 모델군은 나름대로 기술적인 특성이 있는데,,그것은 보시는 분들이 맞춰보시기 바랍니다..^^ 쉽습니다..금방 답 나옵니다..
그럼 시작하지요..
먼저 아난타 라인부터..푀닉스 라인,,,그리고 브라이츠로..
이번에는 리테일 가격이 적나라하게 드러나서 각 모델군과 비교하기 좋게 올려드립니다..
브라이츠 아놘타...(????)
브라이츠 푀닉스,,,,(??? seul..)
원단 브라이츠,,(특징은....ㅁㅁㅁㅁ? ^^) 뭘까요,,ㅎㅎ
마지막으로 세이코 라인을 나열하자면...
Credor, Grand Seiko, Sportura SLQ시리즈, Galante, Spring Drive,
Dolce & Exceline, Brightz, IU,
Sportura, Premier, Arctura,
Prospex, Riviola, Vivace, Lukia, Kinetic Auto Relay
패션라인으로 Spirit, ALBA 가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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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샤넬
2011.12.05 10:18
엑쎄스님,,전에 보유하고 계신 브라이츠 모델 기억합니다..^^
티탄이 광빨이 안나는지(사실은 원가절감 이겠지요..ㅎㅎ) 스텡으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스텡 좋아하시는 분들이 더 많지만...티탄에 맛들이면 그 가벼운 찰랑거림에,, 그리고 알러지 방지에 매력이 대단한데도,,
묵직한 스텡을 좋아하는 것이 요즘 방패간지와 더불어 컨셉인가 봅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 더 묵직한 플래티늄과 금통을 좋아하기로 마음 먹어 봅니다..^^
덕분에 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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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코는 정말 다양하군요..^^ 브라이츠와 아난타 중 아난타가 더 상급(?) 라인인가요?!
스포츄라의 위치는 브라이츠와 아난타와 비교해서 어떤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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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샤넬
2011.12.05 18:15
아난타가 브라이츠 라인안에 들어가 있고요,,가격은 아난타가 여차 라디오컨트롤 브라이츠보다 높은 편이더군요..
스포츄라의 위치 한번 조사해 보겠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브라이츠가 스포츄라에 비해 좀 가격이 하는 것 같고,,스포츄라도 각기 다르네요...고급도 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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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샤넬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전 아난타는 브라이츠와 다른 라인인줄 알았습니다^^
요즘들어 일본 시계에도 관심이 생기다 보니 궁금한게 참 많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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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았습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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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죠
2011.12.05 16:23
스위스시계만 봐서 그런지 디자인이 좀 낯설어요^^;
그랜드 세이코는 스위스시계랑 비슷한 느낌이라 익숙한데 하위브랜드들은 디자인의 차별화인지... 일본인의 선호때문인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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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군
2011.12.05 19:07
저번에 봤던 한정판모델(SAEK015)가 SAEK013의 한정모델이었군요. 이 많은 정보가 어디서 나오는지.. 아카샤넬님은 역시 재팬브랜드의 대장님이십니다. 여태껏 아난타 위에 브라이츠 라는 군이 있는줄 알았는데 브라이츠 안에 아난타라는 모델이 있었네요. 그세>브라이츠>아난타.. 여태껏 이렇게 알고 있었다는... -
언제나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나중에 세이코를 들이게 된다면 아카샤넬님의 글들을 정독한뒤 사러가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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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세이코에 대한 열정이 멋집니다.
이젠 GS 라인업은 안하시나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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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샤넬
2011.12.06 00:36
그랑세이코의 역사와 라인업은 너무 많은 자료가 있어서 다 잘 아실 줄로 압니다..^^
라인업은 다음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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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곤
2011.12.05 23:25
멋진시계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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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코는 참 많기도 하고 복잡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일전에 브라이츠 사겠다고 이것저것 보다 보니.. 나름 머릿속에 정리된게.
예전 제품군을 무시하고 현행들만 가지고 이야기할거 같으면, 일단 브라이츠라는 큰 틀 안에 아난타/피닉스/브라이츠가 있더군요.
브라이츠는 대부분 솔라전파 아님 키네틱. 피닉스는 기계식. 아난타는 브라이츠군 최상위로 가격도 피닉스 수준에서 GS 수준까지
넓고요. 또 두껍고 거대하면서 아난타 특유의 스타일도 있고요.
조금 아쉬운게.. 브라이츠가 최근까지 브라이트 티탄 케이스를 사용하다가, 가격 때문인지 최신 모델들은 그냥 스텐 사용하더군요.
그대신 GS의 유광 처리인 자라쯔 연마라는것을 사용하는 모양입니다.. 브라이츠의 특징이 퇴색하는거 같아 아쉽더군요.
어짜피 케이스 마감이라는게 시간 지나면 흠집나고 광 죽는건데요.
제가 가진건 브라이츠 티탄 모델인데.. 어디 팔 것도 아니지만, 가치가 동반 하락하는거 같은 기분이네요. ㅎㅎㅎㅎ
마지막으로 아카샤넬님 덕분에 일본시계 정보는 넉넉하게 갖게 되네요. 늘상 감사드립니다.
그곳에 지금도 계시나요? 늘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