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템]세이코 아난타 문페이즈~^^ SEIKO

안녕하세요.....

재팬포럼에는 세이코로 처음 인사드리는 man2321입니다^^

득템 한지는 조금 지났으나 요즘 어지러운 일로 조금 바빠서 이제야 득템샷 올립니다~

예전부터 늘 "스프링드리이브"라는 무브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매물도 거의 없고 해외는 한번 나가 보지도 못했기에.....

쉽게 접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세이코 스프링드라이브...그중에서도 바젤에서 선보였던

아난타 문페이즈 모델이 눈에 슬~슬~~들어오기 시작하였고,

운이 좋았던건지 아님 처음부터 제 시계가 될 운명이였던건지

참 쉽게 구할수 있는 녀석이 아닌데.......

 어느덧 제 손목위에 올려져 있습니다~ㅎㅎㅎㅎ

처음 이녀석을 입양하기까지 참 고민이 많았습니다.

세이코를 좋아하시는 회원들께는 너무 죄송하지만,

과연 세이코를 이가격(?) 주고 구매하는것이 옳은일일까........

세이코는 아난타도 그랜드세이코도 그냥 세이코다~!라는 생각에 며칠동안 뽐뿌를 참아보다가

결국 한번 궁금한 모델은 꼭 가져봐야 직성이 풀리는 이 몹쓸 성격.....ㅠㅠ

결국은........ㅠㅠ

그럼....사진 몇장 올려봅니다~ㅎㅎㅎ

오자마자 바로 악어로 줄질해 버렸습니다~ㅋㅋㅋ 생각보다 악어줄질이 아주 잘어울립니다~^^

더군다나 러그가 24mm 다보니 파네줄질과 함께 할수 있어서 좋네요~ㅎㅎㅎㅎ

디자인이 보면 볼수록 참....동양스럽고, 일본스럽다는 느낌이 듭니다.....^^;;

어쩌면 이런 매력이 저를 끌어당긴거 같군요~ㅎㅎㅎ

"스프링드라이브" 라는 무브를 좀 더 경험해봐야 알수있겠지만,

일단 일주일 경험한 결과 굉장히 안정적이며 일오차가 단 일초도 나지 않는다는것은 정말 대단한거 같습니다~^^

어쩌면 아주 당연한(?) 결과 일까요~~~?? ㅋㅋㅋㅋ

시스루가 좀 작긴 하지만 나름 이쁜거 같습니다^^

사이즈가 46mm임에도 불구하고 착용감은 굉장히 좋습니다.

케이스가 좀 크지만, 멸치손목인 저에게도 그렇게 커보인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군요^^;;

 물흐르는듯한 초침을 사진으로 표현할수 없다는것이 너무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