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입니다. SEIKO
樹欲靜而風不止 子欲養而親不待
추석이되어 제사준비를 하다보니 문득 떠오르네요
아시는 분은 아실...
대한민국 육군 수양록 첫 페이지 바로 뒤에 써져있는 글귀입니다.
수용정지풍부지 자욕양이친부대
나무는 가만히있으려 하나, 바람이와서불고
자식은 부모에게 봉양하려하나, 그땐 부모가 없네.
저에겐 굉장히 뜻깊은 말이랍니다.
늦은밤 생각나서 포스팅해봅니다.
*발로쓴 글씨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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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원
2011.09.1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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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장인
2011.09.11 10:01
묵직한 포스 멋집니다 -
그냥보면 보통 시계지만 전체적 외관이나 초침의 움직임을 보면 뭔가 비범함이 느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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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ola
2011.09.11 23:11
수양록에 그런 글이 써졌있었군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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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2011.09.12 02:06
자식은 부모에게 봉양하려하나, 그땐 부모가 없네.... 후회하지 않게 열심히 살아서 효도해야 겠습니다 ^^;; GS의 포스는 참 좋은것 같아요 ^ ^ 저도 언젠가 기회가 오면 꼭한번 차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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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샤넬
2011.09.12 13:12
아,, 이 나무도 가만 있으려 하나 자꾸 바람이 흔드네요,,^^
좋은 글귀입니다...그런데 부모가 이제 다 안계실 나이가 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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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dendi
2011.09.12 22:03
마지막으로 경험하고픈 GS군요 롤렉이보다 욘석이땡기는 제가이상한지모르겠지만 참 멋있게보입니다 -
중급인생
2011.09.13 14:43
역시 건드리면 다칠 것 같은 저 핸즈가 압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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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그랜드세이코 피어싱이 다릅니다 양각이 멋진 그랜드세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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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2011.10.13 23:46
뭐든지 다 번쩍번쩍하네요 지에스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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