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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ee 485  공감:1 2011.09.03 18:55

보통 ABC 워치라고 불리우는 프로트랙입니다. 


altimeter / barometer / compass 에서딴 ABC...


이중 일상 생활에서 가장 많이 쓰게 되는 기압계인 Barometer 는, 

저처럼 자전거나 혹은 등산을 다니시는 분들이 유용하게 쓰실수 있습니다. 


hPA 로 나타내어 지는 기압에서..1000 이하로 내려가면 비올 확율이 있는 거고, 아니면 맑은 날...이라고

짐작을 할수 있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계념이라서 




오늘 제가 비가 내리는 와중에 한 라이딩에서 눌러보니 1000 이 넘는 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P1030522.jpg 

그라프가 위로 솟고 있죠? 날씨가 점점 맑아 진다는 표시입니다. 

저기압에서..비가 한방 터지고...이제 좀만 참으면 비 멈춘다..라고 볼수 있네요.

시간은 12:19 분. 온도는 29.5도 라고 나와 있지만, 제 몸 온도와 외부온도가 섞인거라 정확 하진 않습니다. 




P1030521.jpg

요즘에 세이코 field master sbdc011 인가요? 이게 땡기지만, 

자전거 처럼 덜덜덜..그것도 산악을 타면 아무래도 메카닉 워치는 무리가 아닐까...하네요. 하지만....너무 사고 싶습니다. -.-;;; 

일단 프로트랙은 자전거 타다 갈비뼈 금가게 같이 굴러도 멀쩡하네요. 




제 경험으로는, 무릎팍이 아퍼지는...아...내일 비가 오겠구먼....이럴때 900 단위로 내려가고 

막상 비가 쏟아지면....이게 올라 가던지 아니면 계속 900 단위로 머물러 있더군요. 

900 단위로 머물러 있으면 계속 비옴..1000으로 올라가면 조만감 겜...


아이폰 있으면 이딴거 다 필요 없는데요? 라고 말씀하실수 있으나, 자전거 탈때 아이폰이나 스마트 폰은...

흠...간수하기가 영 신경 쓰입니다. (그나마 로드 탈때는 괜찮습니다만...) 


오늘은 비구름좀 찍어 보려고 작은 똑딱이를 가지고 갔지만...

보통은 전자 제품은 안가지고 다니게 되죠.  



카시오 스팩에서도 밝혔듯이, 이 프로트랙의 ABC 기능은 생사가 걸린 무슨 전문적인  일에는 쓰면 안된다고 밝힙니다.

당연하겠죠..심해 다이버들은 컴퓨터시계를 차고 들어가지..로렉스 썹마를 안차는거 처럼...^^;; 


하지만, 일반인들이 부담없는 디지털에 약간의 편의 기능을 원하시면 프로트랙은 참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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