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코 SBCZ013 & SNAE53J1 문의 드려봅니다~~ SEIKO

시계 입문을 세이코5 부터 시작한 세이코 매니아(?) 입니다 ㅎㅎ

얼마전에 아끼고 아끼던 첫 시계 녀석이 그만 운명을 달리해 버렸습니다....약 2년정도 정주나 안 정주나 차고 다니던 시계였는데...

너무 인상 깊었던 라인이라 이번에도 동일 라인의 다른 모델을 사보려고 했습니다만...슬슬 눈이 높아지기 시작하면서 욕심이 자라기 시작하더군요 ㅠㅠ 

 그래서 이번엔 흔히 펩시캔이라고도 하는 프로스펙스 모델 SBCZ013(윗 사진)과 대구세계육상선수권 한정판 모델 SNAE53J1(아랫사진)을 점찍어 보았습니다. 지금 생각하고 있는 가격대가 약 50만원에서 60만원선인데 제 개인적인 취향에 비춰보자면 이 두 모델이 제일 괜찮은것 같아서요~

그런데 이 두 모델을 보시면 아시겠지만....흔히 알려진 모델들이 아니라 그런지 시계에 대한 평가나 성능에 대한 리뷰가 거의 없더군요. 50~60만원대 범위의 시계에 어마어마한 성능을 기대하는건 아니지만 시계에 대해 조금씩 조금씩 알아가고 싶은 입문자에겐 이게 참 중요한 부분이라서요...그리고 이러한 리뷰들이 곧 구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신중해지게 되네요 ^^;

이런 이유로 세이코 고수 여러분의 힘을 빌리고자 합니다. 처음 쓰는 글이라 두서도 없고 말이 너무 길어져 버렸지만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가 저에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것 알아주시고 좋은 의견 많이 들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