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에서 블몬~ SEIKO

안녕하세요.

ㅎㅎ 지난 목요일 오션 월드에 갔다 왔습니다.

역시.. 골드 시즌이라 그런지 사람 아주 작살이더라구요 ㅎ

들어가는데만 한 시간 가까이 걸린 거 같네요 ㅎㅎ

ㅠㅠ 살이 탄 수준이 아니라 익었네요... 그래도 재밌었으니... ㅎㅎ

나시와 구명조끼 부분 제외하고... 특히 어깨가 제일 심각하더라구요 ㅎㅎ

갤투로 찍은 블몬 발샷 올라갑니다 ㅋ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 찍겠더라구요 ㅋㅋ

아 무엇보다 뿌듯했던 건... 무슨 시계인지는 정확히 모르겠는데 패션 브랜드에서 나온 메탈줄 시계 100m 방수라고 하면서 차고 놀다가

시계 맛이 간 커플을 봤어요 ㅎㅎ

제 블몬은 오션의 파도에도 굴하지 않고 전혀 이상이 없습니다 ㅎㅎ

누나 2명과 친구 1명 그리고 유일한 남자인 저 이렇게 넷이 갔는데 ㅎㅎ

여자들은 역시 신기하게 보더라구요 ㅎㅎ

별로 비싼 건 아닌데 갑자기 비싼 시계였구나, 어쩐지 비싸 보이더라, 아까 봤는데 야광이 쩔던데? 등을 연발하며....

무슨 로렉스 섭마 보듯이 봐주니 흐뭇했습니다 ㅋㅋㅋ

역시 제가 필드워치 하나는 잘 선택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