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를 사용하다보니...... SEIKO

다른 왠만한 메이져브랜드의 시계들은 눈에들어오질않았습니다.

로렉스 의 구형 서브마리너 GMT 익스1 익스2

오메가의 PO smp300 브애

태그호이어의 그랜드까라레 ..

브라이틀링...등등..

마감에서의 차이와  GS 장인들의 정성어링 피니슁의 결과 나오는  유무광의 조화, 인덱스 문자판 가공, 시분침 , 정확함,얇은 제 손목에 무리없는 사이즈  그 모두가;;; 

정말 완벽에 가까운 시계였습니다.

세이코 입문을 그랜드 세이코로해서그런지 세이코 라는 브래늗 자체가 너무 믿음직스럽고  좋은 시계를 만드는 회사라고 인식이 잡혀있습니다

실은  이번 여름방학때  저만의 계획대로 여행을 가보려고  있던 가지고 있던 시계 두개를 모두 팔았습니다.

그중에는 GS 도 포함되어있었습니다.

팔고나서  적당한 시계 한개만 사고  나머지는 여행자금으로 충당하려했습니다.

앞서말씀드렸다싶이 다른시계들은 눈에 차지도 만족이 되지도 않더군요;;;

오직 GS.... 

그리하여  가격적인 제한때문에.  중고로 판매했던 GS보다 ,  낮은 라인의  데이트창만 있는 GS 제품을 구입하였습니다.

그중에서도 제가 경험해보지못했던 용두가드가 달려있고,  검정색판의 , 기존의 GS의 일본도 같은 칼날보다는 조금은  커지면서  입체감이 도드라져보이는 모델로 같은 '바' 인덱스 와는 다르게'칼집' 처럼 생긴... 이전꺼보다는 좀더 스포티한 모델로 구입을 하였습니다

쿼츠 모델주제에 .. 꽤나 높은 가격을 ...(엔고현상..ㅜㅜ) 을 지불하였지만.

이 또한 써 본 사람만이..... 

제 생각에는 동가격, 혹은 그 이상의  1천만원 이내의 시계에서 얻을수있는 모든 사항을다 포함한다 생각합니다

(단지 오메가, 롤렉스 보다 인지도가 낮을뿐이지  ....)

* 실은 맨처음 눈에 들어온것은 GS 를 알게된  타임포럼 리뷰에도있는 GS GMT 버전이였습니다.  하지만......가격이 높고 ,가죽줄이며 ,오토다 보니, 더불어 한개의 시계로 생활해야할 저에게는 클래식한 디자인은 활용도 면에서 떨어지기에 ....좀더 스포티한 모델로...

그전에 사용하던제품이 샴페인화이트로 문자판 이 굉장히 고급스러운 시계였습니다.. 반면 GMT 는 문자판 가공이 거의 되어있지않는 민자 형식의 붉은기 도는 아이보리색상이더군요 .

이전 GS 를 사용하면서 느낀것중 가장 큰 희망사항은  검은문자판의 시크함또한 느껴보고 싶어서.ㅎㅎㅎ

어찌보면 정통적인 GS의 라인에서 조금은 '이단아' 같은 생김세이지만 . 아직 나이가 어린지라  정통성보다는 디자인에 중점을 두게 . 그리고 그전에 경험했던 GS 와는 정확하게 모든 면에서 반대가 되는 이 제품이 끌리더군요 .

칠흙같이 시커먼 문자판에서 인덱스 사이를 정확한 간격으로 칼날같이 끈어서 움직이는 GS 의 쿼츠는 정말 압권일것같습니다 ..ㅎㅎ

(자위일 뿐인가요 ?ㅎㅎ물론 항상 시계  가격이 문제지요.. )

 GS는 메이져 스위스 브랜드에게 쿼츠파동을 , 하이엔드 시계에게  스프링드라이브로 혁신적인 기술을 알려준 

이 두가지 구동방식의 시계가  오히려 오토매틱보다는 값지다고 생각하여서 

'두번째로  쿼츠를' 구입하였습니다 

기대됩니다 ..벌써부터 ^^ 

받고나서 득템기 올리겠습니다.

이 다음번 시계는 GS 스프링드라이브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