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바다 그랜드 세이코 GRAND SEIKO
이번 주는 동해 바다에 갔습니다(출장으로요 ㅎㅎ;;).
해변가에서 파도 소리 들은 건 정말 오랜만인 것 같은데, 사람 없는 늦가을에 오니 한적해서 더 좋았습니다.
이런 때 시계 샷을 빼놓을 수 없는 게 시덕이지요. 숙소에서 그세와 풍경을 열심히 버무려 보았습니다.
항상 느끼는 건데 그세는 자연환경과 함께 담아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자연 속 시간은 멈추지 않고 흐른다. 스프링 드라이브도 그렇다' 는 그세의 말에 홀랑 넘어간 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왠지 정갈하게 어울리는 느낌이 들거든요.
자연과 브랜드를 열심히 엮어 온 그세 마케팅이 적어도 제겐 승리한 것 같습니다ㅎㅎㅎ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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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cerpc
2022.11.1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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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풍경이 잘 어울리는 브랜드 같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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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출방과는 달라 너무나도 여유로우사군요....
호텔도 오션 뷰 아닙니까...부럽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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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있는 '척' 하는 거죠 ㅎㅎ 인터넷이 다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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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곤토르닉
2022.11.19 09:32
첫번째 사진 정말 잘찍으셨네요~ 느낌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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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저도 참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고요한 분위기와 색감이 잘 어울려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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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GS만의 폴리싱 감성이 살이 있군요~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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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투명하게 느껴질 때도 있답니다 ㅎㅎ 기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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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얼이 바다처럼 투명하네요. 손목이 두꺼워서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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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대단히 감사합니다! 다만 전 손에 꼽히는 난민 손목이랍니다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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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다이얼이 엄청 깊이있게 느껴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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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랑 찰떡입니다 !!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