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월인데 반팔로 출근을 하는 도쿄의 나츠키 입니다.
재택근무 2년에 생활 패턴이 너무도 많이 바뀌어 매일 출근하는게 적응이 쉽지가 않네요. ㅎ
대면 업무가 나쁘지는 않은데 집사람이 생각보다 많이 힘들어 합니다...
열심히 다시 적응을 해나가야 겠네요.
OUTLINE 에서 이번에 한정 발매한 네이비 다이버를 구입해 보았습니다.
Power Watch, Low Beat 등의 시계 잡지를 발간하는 시즈팩토리에서 OUTLINE이라는 브랜드명으로 빈티지 시계들을 오마주한 한정판을 가끔 기획하여 제작 판매하기도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하는 3,6,9 다이얼의 섭마 오마주 디자인이라 처음 구입해 보았습니다 ㅎ
Ref. 5513에서 제가 가장 멋지다고 생각하는 돔글레스와 베젤까지 이어지는 듯 떨어지는 측면 실루엣이 너무 매력적입니다. ㅎㅎ
이번 주말은 언박싱 포스팅으로 자세히 소개드리겠습니다 !
그럼 좋은 한주되시기를 바랍니다 !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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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ji
2022.10.03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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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벳 브레슬릿은 약간 까끌?거리긴 하지만 착용감은 나쁘지 않습니다.
깡통 브슬 특유의 찰랑 거리는 느낌이나 손목에 감기는 감각이나 무게감은 ref.14060 브슬과 거의 비슷해요. 다만 돔 크리스탈과 베젤 무게때문인지 시계 자체의 무게중심이 조금 위쪽에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ㅎㅎ
아...그리고 익스텐션이 있어서 약간 빡뻑하기는 합니다.
근데 5만엔대로 이걸 만들어 내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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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I-7
2022.10.04 12:09
5만엔으로 이런 시계를 즐길 수 있다니 놀랍습니다. 궁금해서 구글링을 해봤는데 검색이 안되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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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I-7
2022.10.04 16:11
링크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빈티지 워치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혹할 수 밖에 없는 디자인으로 만들었네요. 다이버 워치도 좋은데 파일럿 워치도 아주 마음에 듭니다. 일본어는 몰라서 번역기를 돌렸는데 설명도 친절하고 레퍼런스도 보여주고 좋네요. 사진도 역시나 고퀄이고요. 아 위험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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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팬들이 좋아할만한 디테일들이 적당한 밸런스로 들어았어서 계속 눈길이 가네요 ㅎ
정말 빈티지 복각에 영혼을 갈아넣는 사람들인가 싶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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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초
2022.10.06 15:57
처음보는 브랜드인데 느낌이 좋네요. 빈티지한것이 인기 꽤나 많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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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시계 전문지 편집장이 가끔 이렇게 빈티지 디테일의 제품을 기획해서개수 한정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는데요.
일본에서도 그렇게 많이 알려지지는 않은 것 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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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uma
2022.11.04 12:47
생소한 브랜드지만 완성도가 높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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