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의 득템 보고로 약간 들떠있는 도쿄의 나츠키 아빠입니다.
5000개나 생산하면서 한정판이라 우기고 있는 나이트 다이버 모델을 서둘러 구입하였습니다 ! ( 호구 맞습니다 )
62MAS 복각은 하나 가지고 있는지라 이번에는 68년 발표한 두번째 다이버 모델 (통칭 하이비트) 로 구입을 하였는데요.
약간 브라운 색감이 감도는 다이얼과 올 블랙의 보디, 약간 유치해? 보이는 오렌지 다테일들이 깜찍한 녀석입니다 ㅎ
처음 구입하는 블랙 모델입니다. ㅎ
< 62MAS 복각은 요녀석 >
빈티지 모델부터 이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4시 방향의 크라운을 꽉 잡아 주지 못하고 약간 불안한 느낌이네요...
개체차일 수도 있습니다만, 구입을 고려하시는 분들은 직접 한번 만져보시고 결정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평판의 세이츄우 나토 스트랩은 저에게는 좀 별로입니다...
부드럽고 착용감은 좋은데 너무 두꺼워서 시계가 좀 뚱뚱해 보이네요.
조금만 더 착용해보고 동봉된 실리콘 스트랩이나 빈티지 러버 스트랩으로 바꾸어 줄까 싶습니다. ㅎ
지금까지 나이트 다이버 퍼스트 임프레션 이었습니다 !
수 주간 사용해보고 다시 포스팅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ㅎ
이제 1970 세컨드 다이버만 구하면 되는데 이번에는 그린으로 갈까 생각중입니다 ㅎㅎ
그럼 좋은 주말 되시기를 바랍니다 !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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쩌니
2022.03.1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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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
2022.03.11 16:44
감사합니다 ㅎ
저도 터틀에 많이 끌렸는데 일단 순서대로 구하자는 방침으로 ㅎ
다음 호구짓은 터틀이 될 것 같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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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팅이
2022.03.11 16:18
블랙에 오렌지 조합은 실패가 없는듯합니다. 특히나 핸즈 모양새가 아주 멋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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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
2022.03.11 16:46
요즘 복각 버젼이 다이얼 재현도가 높아서 정말 마음에 듭니다 !
맘만 같아선 진짜 하이비트 10진동을 구하고 싶습니다만 가격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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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롱
2022.03.11 17:05
요즘 세이코 신모델 나오는 속도를 못따라가고 있지만 블랙 케이스와 오렌지 조합이 멋집니다. 득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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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
2022.03.11 21:07
감사합니다 !
히스토리컬 디자인에 색깔하고 무브만 바꾼 한정판이 일년에 두세번씩은 나오는 것 같네요. 지난 올블랙 크로노그래프랑 고민하다가 뜬금없이 울트라맨을 질러 버린지라 좀 아쉬웠는데 기어이 다시 지르고 말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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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컬
2022.03.11 22:33
다이얼과 케이스, 핸즈 도료까지 색상 조합이 좋네요.
심지어 스트랩 색상까지 밸런스 좋은 배색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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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
2022.03.12 15:24
케이스가 무광이라 좀 불안한데 어디 좀 부딪혀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ㅎ
세이츄우 나토 스트랩은 소문은 들었지만 예상이상의 질감이네요..
다만 제 취향과 좀 안 맞을 뿐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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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9
2022.03.12 06:29
저는 나이트 다이버보다 저 spb 시리즈가 참 멋지던데요. ㅎㅎㅎ
천불짜리 세이코라고 욕했는데, 너무 잘 나왔더라구요.
득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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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
2022.03.12 15:22
SPB 62MAS 디자인은 빼놓을 수가 없죠...엑스만 없으면 참 좋으련만...ㅎ
감사합니다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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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롱하네요
저도 동일 버전 터틀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ㅎㅎ
이젠 세이코 한정판 놀이에 적응이 좀 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