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d Seiko SBGY007 오미와타리 GRAND SEIKO

저도 뒷면에 반해서 구매했네요. 

제가 GS 구매가 처음이다보니 기존 모델들이 얼마나 두꺼웠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모델은 두께가 10.2mm라 제 느낌에는 딱 적당하단 느낌을 받았습니다. (엄청 얇지도 않고 그렇다고 두껍다고 느낄 정도도 아닌)

착용감은 오늘 처음 차고 나왔는데 팔에 딱 감기는 느낌이 괜찮네요. 

참고로 손목둘레 18cm이며 다이얼크기는 38.5mm 입니다. 

오토매틱 상위 모델들이 13.7mm에 육박하고 최신 9AS5 무브에서 11mm로 가다보니

그세에서 10.5mm는 정말 얄상하게 잘빠진것 같습니다. 

저도 이모델이랑 스노우플레이크 눈여겨보다가 (다이얼이 참 매력있더라구요)

요새는 자작나무 SLGH005에 빠져서 장터대기중입니다 ㅠㅠ

어제 부산 서면롯데에서 구매하면서 유명한 자작나무 한번 실물로 보고 싶어서 물어보니 9월이나 되야 들어온다고 그러더라고요. 

꼭 좋은 제품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축하말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시멍 자주 할 것 같네요. 

그세가 지금까지 두께로 인해 접근성이 그렇게 좋지는 못했던 모양이네요.  시계 구입하고 차고 나온 첫날이라 그런지 시간 확인 할때마다 저는 매번 반하네요. 

축하 감사드립니다. 

두께 얇은 수동도 반칙이고 뒷백이 예쁜거도 반칙이지만 제일 큰 반칙은 1000이 넘는 가격인 것 같습니다. ㅎㅎ

저도 공감합니다. 

절제된 아름다움이 잘 표현된 시계지 않을까합니다. 

이번 달 7월에 나온 따끈따끈한 녀석이다보니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나 보네요.  자작나무는 너무 유명해서 저도 실물 한번 볼려고 했는데 9월에나 들어온다고 그러더라고요. 

오미와타리도 자작나무 만큼 유명해지면 좋겠네요. 

저도 지금까지는 그세는 리스트에 없었는데 이 모델 사진 보고 반해서 구매했습니다. 구매 전에 찾아보니 무브가 일반 기계식 무브가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됐고요. 느낌은 약간 하이브리드 같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