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남자의 마린마스터 skx007 을 데려왔습니다 SEIKO

이름하야 skx007...

이놈은 세이코5의 스펙이 있음에도 빤쓰 모양의 "5" 부분이 달려있지않은 미덕이 있습니다

아랬사진은 저의 스맡폰 베각스로 찍었습니다

원래 기본옵션으로 달려나온 주빌레 밴드를 가까운 잡탕물건파는 곳에서 23000원 이라는 거금을들여 두툼한 가죽밴드로 교체해줬습니다

역시 소문대로 어느밴드에도 얼굴을 잘맞춰줍니다

마트에서 장보다가 중간에 업드려서 착샷을 찍었습니다 마린마스터가 부럽지않습니다 (아. 전 미친사람 아닙니다~ 긍정의 힘을믿을뿐...)

사진에는 좀크게나온것같은데 실제는 알이작습니다 아... 제손목은 케이스지름42 정도는되야 자연스러운 착용모습이 연출됩니다

저의 서포터 들입니다 사실 오토입문을 티쏘 꾸뜨리에(가장 왼쪽) 으로 들어와서 보편화된 에타무브먼트를 쓰다보니 세이코의 7s무브가

좀 불안정해보이는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이상의 "사랑스러운 모습의 기계식시계"라는 저의 팔불출같은 생각으로 그저 감사히 차고 다닐겁니다

가장오른쪽은 티소와 세이코 만큼 가격대비 뛰어난 스펙을자랑하는 지샥의 GW-3000b(전파수신,터프솔라,알람,월드타임(섬머타임),스탑워치 등..)

입니다 이정도까지오니 아직까지 그닥 거부감없었던 외모하나는 꽤이쁘장하지만 이름만번지르르한 쿼츠시계들을 구매하기 두려워 지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