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izen eco drive CITIZEN
그 동안 스마트 워치를 찼는데, 충전하는게 점점 더 지겨워 지더군요.
그래서 충전이 가급적 필요없는 시계를 찾은게 시티즌의 시계입니다.
시계의 디자인은 깔끔합니다. 핸드폰으로 빛을 비추니 시계가 작동합니다. 신기하더군요.
단점은 시계가 좀 무겁다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이전에 쓰던 Zetime이라는 스마트 워치보다는 많이 가볍습니다.
그런데 이 시계 역시 무게감은 좀 느껴집니다. 브레슬릿이라 그런걸까요?
아이폰으로 찍은건데 사진이 쓸데없이 자세히 나왔군요. 제 팔목이 두꺼운 편이라 시계가 좀 작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실제로 작다고 느껴진 정도의 크기는 아닙니다.
차라리 크로노가 없는 그냥 Thin 모델을 샀으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계 자체가 저렴한 덕분에 부담은 없습니다. 가격 대비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특히 에코 드라이브는 신기합니다. 저 기능은 처음이라서.. 그랜드 세이코의 스프링 드라이브는 더 신기할 것 같습니다.^^
책은 최근에 읽고 있는 책인데, 주제가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전공은 아니지만 다음 학기 대학원 애들 상대로 썰 풀기에는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요새 애들은 대학원생이라도 수업에 오랫동안 집중을 못하는 것 같더군요.
시계에 대한 흥미가 많이 떨어진 점도 있지만, 그래도 다른 사람의 글을 읽기만 하는 것도 염치없는 짓이라고 생각이 되서 끄적였습니다.
누군가의 선택에 도움이 되면 좋겠군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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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