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예물 시계 세이코 돌체를 소개합니다 SEIKO YOUR STORY
안녕하세요~
세이코 시계 복원 이벤트를 한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부모님의 예물시계가 생각나서 참여해봅니다 ^^
세이코 돌체 18k 금시계고 집에 아직 시계 케이스도 보관하고 있을 정도로 소중한 물건입니다.
30년전 부모님께서 결혼 하시면서 장만한 예물시계입니다.
어릴적 아버지께서 출근하실때마다 항상 차고 다니시던 모습이 기억이 납니다.
매일 찼던 손목시계인만큼 시계 밴드도 몇번이나 교체를 했었는데요.
문제는 밴드 교체하러 시계방에 맡겼을 때 생겼습니다. 밴드 끝에 버클 부분도 18k 금이였는데요. 그걸 시계방 주인이 몰래 다른걸로 바꾼거죠.
시계에 대해 잘 몰라 고작 밴드교체하는데 시계방에 맡기고 가라는 말을 의심하지 않은 것도 실수였습니다.
너무 오래된 뒤에 알았고 밴드도 여러번 교체했기 때문에 어떤 시계방에서 그랬는지 알 방법도 없어서 포기했었습니다.
그 사실을 알고 실망이 크셨는지 잘 안차시더니 지금은 화장대 서랍에 가만히 방치되어있는 상태입니다.
방치된지 오래되어서 내부도 어떤 상태일지 모르겠네요.
버클의 복원은 어렵겠지만 시계 본체의 외관이라도 말끔해진다면 부모님께서 무척 좋아하실 것 같아요.
이런 이벤트 열어주신 삼정시계에 감사합니다.
이벤트 참여합니다~!!
글 봐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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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코 돌체 라인은 드레스 워치로서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