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코 신형 SARW013 개봉기! SEIKO

다른곳에 먼저 올렸지만 약간 수정 후 타포에도 올려봅니다!

이번에 2월 14일 발매된 세이코 신형 SARW013/SARX029 모델중 SARW013을 구매대행으로 샀는데 간단하게 개봉기를 올리겠습니다.

시계에 대한 지식이 얕은편이라서 리뷰를 올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변변한 카메라도 없고(갤노트10.1) 사진을 어떻게 잘 찍는지도 모르기 때문에 구매하고자 하시는 분은 이 사진을 보고 참고하길 바래요!

원래는 SARX029모델을 사려고 했지만 너무깔끔해서 밋밋한듯하여 SARW013으로 결정했습니다. 실제로 받아보니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관/부가세 다 포함하면 125만원정도에 구매완료

어쨋든 오전 11시 40분경 택배가 왔다는 문자를 보고 부리나케 달려가 수령!

구성

 옻칠 다이얼이라 그런지 일반 검판과는 다르게 좀 더 고급스러워 보이기도하고 오묘한 느낌이 도는게 신기합니다.

그리고 로만인덱스는 10번 정도 프린팅했다고 들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약간 입체적으로 보여요.

핸즈의 다른부분의 색감은 가상이미지에선 상당히 밝은 금색이었는데 실제로는 약간 어둡습니다.

가상이미지에서처럼 밝은 색감의 핸즈를 원했다면 약간 실망할 수 있는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시침과 분침에서 약간 펄톤?으로 조그마한 알갱이 모양으로 상당히 고급스럽게 구현되있었는데 실제로 보면 그렇게 고급스럽진 않아요. 

그래서 처음에 받으면 좀 다르다고 느낄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죽스트랩은 비싸보인다던가 마감이 뛰어나다던가 하지는 않지만 착용감은 상당히 우수한 느낌입니다.

두께는 세이코답게 뚱뚱 ㅠㅠ 스펙상으로는 13.2mm인데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더 얇았으면 합니다.

비루한 착샷 ㅠㅠ

손목이 얇아 40.5mm의 크기는 좀 커보이는데 개인적으론 나쁘진 않습니다. 늘 그렇지만 뚱뚱한게 문제

전체적인 평을 하자면 만족스럽습니다.

옻칠다이얼은 꽤 괜찮아보이고, 핸즈 부분은 개인차에 따라서 실망할수도 있는 부분이 있는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세이코는 두께만 좀 얇아졌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어요. 셔츠에 쏙 들어가는걸 좋아해서ㅠㅠ

세이코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마감은 좋아보이지만(개인적인 의견) 제가 많은 브랜드의 시계를 접해본것이 아니라 마감이 좋고 나쁘고의 문제에 대해서는 확답을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착용했을때 이상하게 스트랩의 긴 부분이 안쪽으로 들어오게 되있어서 불편하진 않은데 약간 어색했습니다.

이상으로 간단 개봉기를 마치고 구매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이 사진을 참고하시어 결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