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코 SARD007 모델입니다. SEIKO

이런 모델도 있군요 이쁩니다 !

정말 클래식 하네요.

그리고 진짜 검디 검은 인텍스랑 입체감 있는 법랑 다이얼이 매력입니다.

옛날 벽시계나 달력을 보는듯한 느낌이 참 좋네요.

다이얼 입체감이 환상적이네요...득탬 축하드립니다!!

정말 깨끗 깔끔한 다이얼과 핸드의 시계입니다.

다이얼이 특이하게 디자인 되어있네요~ 질감이 우수해 보이고요.. 득템 축하드립니다~~ㅎ

모토님 득템 축하드립니다^^ 벌써 이 모델을 손에 넣으시는 분이 계셔서 놀랐네요~

역시 법랑 특유의 질감과 다이얼의 단차가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네요...근사합니다.b

또 여담이지만, 위에 월하초 님께서 옛날 벽시계나 달력을 보는듯한 느낌을 받으신다고 말씀하셔서 생각났는데,

이 모델의 디자인 모티브는 벽시계가 맞습니다ㅎㅎ 이 모델을 콜라보한 디자이너 와타나베 리키(渡辺 力)씨가

1978년, 가장 절친했던 친구에게 선물로 주었던 프로토 타입(시판되지 않음)의 벽시계를 다시 재현한 것입니다. 

< 2013년 101세(!!)로 타계하신 와타나베 리키씨 >

그때 만들어주었던 시계에 쓰여졌던 폰트인 <DIDONI> 서체를 다시 사용하였고, 

그의 말에 따르면, DIDONI 서체는 작게 쓰여도 시인성이 좋은게 특징이라고 합니다. 

< DIDONI 폰트 >

< 와타나베씨가 디자인했던 벽시계. 친구에게 준 선물도 아마 이런 느낌이었겠지요...^^ >

<  PRESAGE와는 다른 느낌이긴 합니다만 이렇게 복각이 되기도 합니다 >

그가 타계한 지금도 '리키워치', '리키클락' 등으로 그가 디자인한 제품들이 판매가 되고 있으며,

당시 디자인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울만큼 모던한 느낌들이 녹아 있더군요.

일본 디자인 여명기에 선구자 역할을 했던 그의 유작같은 콜라보 디자인이고, 또 소중한 사연도 담겨있어

저도 하나쯤(벽시계나 탁상시계라도..오천엔 ~ 만엔정도 하네요ㅋㅋ)소장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 와타나베 리키의 대표작중 하나인 히비야 제일생명 본사의 기둥시계 >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득템 축하드립니다^^

사진이 쨍하게 나왔네요. 득템 축하드립니다~

클래식한게 매우 보기 좋네요

좋은 마눌님을 두셨습니다!!!

실물로 꼭 보고 싶네요 다이얼 윤곽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