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ga011 한컷올립니다 SEIKO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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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개킹카
2014.10.1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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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눅한사과
2014.10.17 21:40
정말 번쩍번쩍합니다 ㅎ -
감각
2014.10.17 17:17
아름답습니다 역시 그세입니다 -
눅눅한사과
2014.10.17 21:40
괜찮다 생각이 듭니다 ㅎ -
hoiho
2014.10.17 20:16
두께만 얄으면 진짜 뒤도 안보고 지르고 싶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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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눅한사과
2014.10.17 21:41
얇은편은 아니지만 용서못할 두께도 아닙니다 ㅎㅎ -
메르체
2014.10.17 20:31
그랜드세이코하면 떠오르는 현역모델이라고 봐야죠 ㅋ 두께는 그냥 캐쥬얼하게 착용하면 그냥그냥 인것같고... 부드럽게 흐르는 초침의 움직임이라는건 어떤 메이커에서도 볼수없는 특이한 것이라 하겠습니다. 저도 011은 아니였지만, 다른걸로 한번 해볼까 어떨까 생각할적에....... 오버홀은 일본으로 그냥 보내서 GS 전문 처리반에게 맡기는게 낫겠다는 생각을 한 기억이 있습니다. 확실히 일본 오버홀을 경험해보신분은 능숙하게 잘하기는 잘한다고 하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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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눅한사과
2014.10.17 21:45
예 정말 스드는 특징적이라고 말할수 있더군요 아직까지 기계에 관한 신뢰도는 우리나라보단 일본이 앞선 느낌이 드는 선입관(?)이미지인것은 사실입니다 실제로도 그런면이 있는듯하구요 저도 비싸더라도 술상몇번 안먹으면 퉁친다는 맘으로 편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 -
메르체
2014.10.18 15:56
네 ㅋ 말에는 일본 시계 공학의 쾌거라고도 하기는 하던데... 기계적인 감성이 배제된거 아니냐는 혹평에 관계없이...
이전까지 전혀없던걸 하나 새로 만들었다는데에는 의의가 있을것같습니다. 일단 초침의 구동이 이것만큼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움직여주는게 손목시계에서는 거반 찾을수가 없는건 분명한 사실이죠. 현실적으로 대부분 범용 무브를 받아다가 수정해서 쓰는 정도에 머물지만, 세이코는 자체양산체제로 간다는것도 놀랍기도 하고요. 테그호이어도 1887 자사무브라고 말은 하지만... 세이코에서부터 받아다가 쓰는건 공공연한 비밀아닌 비밀이 되버렸고... 실력은 출중하다고 봐도 될만한 위치에 있는 메이커 같습니다.
그리고... 기계에 대한 신뢰부문 역시나 일본의 그것은 여전히 무시할수는 없는듯 합니다. 어느 필드에서나... 일본은 그걸 굳이 저럴필요가 있겠나 싶을정도로 분석하고 데이터화해서 기록하는거에 예나 지금이나 상당한 집착을 한다고 하는데... 그런 소소한 차이가 나중엔 적잖이 큰 실력차이로도 벌어질수있음을 느끼곤합니다. 우리도 시계분야를 잘 매만져서 길렀으면 잘했을거라고들 하긴 하던데요...ㅋ 그냥 묻힌게 참 아쉽죠.
근데 011 은 삼정시계사가 정식 수입한걸로 구입하신건가요?
이게 오버홀이나 수리받으려고 일본으로 보낼때에도 정식 수입된건 그냥 세이코 cs에 접수해서 일본 다녀오기를 기다렸다가 최종적으로 돈 결제해주면 끝나는데..
수입되기 전에 병행업체를 통해서 샀거나,
개별적으로 일본가서 사온것일경우는 관세납부영수증을 요구한다고 해서 그런것도 참 신경쓰이는 문제일것같다는 생각도 한편으론 듭니다.
오버홀 시기쯤 직접 차고 다녀오는것도 방법이겠으나... 맡긴다고 몇일내로 되는것도 아니고.... 또 몇주걸리는것이라... 두번 다녀와야하나 싶기도 하구요 ㅋㅋ;
병행이라면 그런게 또 애로사항인것 같더군요...... 그래도 역시나 스프링 드라이브는 무조건 일본으로 보내야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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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눅한사과
2014.10.18 16:59
좋은 말씀 정독했습니다 정식품으로 구했습니다
말씀하신 부분들이 걸리더라구요 혹시나 병행으로 구해서 오버홀 보내고 다시 받을경우 관세 물면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잠깐 접하고 방출할 생각이라면 병행으로 접해봐도 무관하겠지만 좀 길게 보고 있어서 걍 속편히 정식품으로 구했습니다 -
메르체
2014.10.18 17:11
넵..^^ 잘하셨네요. 그러면 뭐 전혀 문제없으실것 같습니다. GS 전용 공방에서 스프링 드라이브 조립실력이 있는 테크니션들에게 시계를 주고 업무를 보게 한다고 하니까... 이걸 어디서 오버홀 해야지 걱정하실필요도 없으시겟구요... 사실... 병행으로 사도.. 그거 맡기는게 참 일이라면 일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중간에 보내다가 분실이 될찌, 그걸 조심스레 보내줄찌... 그것도 그렇고 세관에서 관세납입증 요구하면 그거 구해서 주는것도 쉽지않고... 참 그런것 같습니다.
스드 오버홀 주기에 대해서는 딱히 국내 샵에서도 얼마라고 얘기를 못하는걸 보면... 결국은 실오차가 처음대비 너무많이 차이가 난다 싶을떄쯤 해야겠지요?? 짧게는 2-3년이라고 하는 분들도있고.. 한 5년 문제없다는 분들도 있고... 적당한 시기를 골라서 보내는것도 아직 스프링 드라이브를 그 기간이상 써본분들이 국내엔 별로 없어서 그런지.. 이렇다할 정보는 없는듯 싶습니다. 일본에는 꼭 GS 공방 아니더라도 외부에서 스프링 드라이브 오버홀을 수행할수있는 인력들도 꽤 있다고들 하긴 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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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눅한사과
2014.10.19 01:04
예 복잡한건 싫어서요 ㅜ 스드 오버홀 주기는 매뉴얼 해석을 못해 정확하다라고는 말씀드릴순 없지만 일단 3~4년이라고 써져 있으니 일단 기계식 주기정도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
맨눈뚱보
2014.10.18 23:55
귀한 스드 스노우 플레이크 네요 ^ ^ 실제로 보고 반했던 모델 입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인덱스의 가공과 핸즈의 마감은 정말....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죠...
햇빛에 비출때 핸즈에서 무지개색 색깔이 빛나는.... ㅎㅎ
그세는 비록 쿼츠로 경험해봤지만...스드는 언제나 동경의 대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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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눅한사과
2014.10.19 01:06
예 실물이 참 괜찮다 생각됩니다 ㅎ -
그랜드세이코19
2014.10.23 13:23
스드라는 무브먼트가 오버홀등...유지비가 많이 들어 좀 기피했었는데...보니까...확 땡기네여...쩝..스노우플레이크 다이얼도 멋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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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D
2014.10.24 05:12
블루핸즈 초침이 정말 탐이나네요 !
실물로도 한번 보고싶은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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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워치
2014.10.28 14:14
역시 그세네요. 너무 이쁘네요. 초침이 물 흐르듯이 움직이는게 예술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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