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당신고요(G-Shock) CASIO

안녕하세요.

Japan 동에는 처음으로 인사를 드리네요. ^^

주로 오멕동과 태그동에서 활동을 하다가 이번에 G-Shock 과 함께 Japan 동에 가입합니다.

얼마전 Men`s Life 에 자전거 득템 관련 글을 적은게 있는데요.

자전거로 자출을 하고자 튼튼한 시계를 알아보던 중...

역시나 튼튼함의 대명사 G-Shock 으로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얼마전까진 G-Shock 하면 학생용 시계라는 어리석은 생각을 하고있던 저였기에 이번 득템은 상당히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저를 비롯한 내무부장관의 선입견과 G-Shock 의 너무나 많은 제품들... 쉽게 선택하기가 어렵더군요.

Japan동 선배님들의 득템기와 기타 네이놈을 통한 다양한 포스팅 들을 보며 서서히 저와 내무부장관님의 선입견은 사라지고

과연 뭘 살까? 하는 고민이 더 커지더군요!~ ^^

프로그맨, 머드맨, 걸프맨... 거기에 clasic 한 모델, 5600 시리즈 등

이쁜게 넘 많더라구요.

나중에는 너무 G-Shock 의 세계에 정신이 팔려 1개가 아니라 몇개를 사고 싶은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ㅋㅋ

하지만... 이번에 자전거 득템도 있고 기타 총알을 많이 소비한 결과 현실의 나를 되돌아 보며... 타협점을 찾았습니다. ㅋ

커플템... 음... 어찌보면 조공(?) ^^

우리 내무부장관님도 하나 사드리고 내것도 하나 사는게 저를 위한 가장 합리적인 소비인것 같더라구요.

해서 아래의 시계를 질렀습니다.

오늘 오전 집에서 내무부장관님이 택배로 받자마자 찍어 보내준 아주 따끈한 사진으로 인증샷을 날립니다.

내무부장과님의 Baby-G와 제 G-Shock 모토사이클(?) 제 자전거 색상과 깔맞춤 모델로 구입했습니다. ㅎㅎ

아직 실착을 못해봐서 빨리 퇴근해 차보고 싶은 맘이 굴뚝같습니다. ^^

근데 울 내무부장관님은 완전 흰색이 아니라 살짝쿵 별로인것 같아요 ㅜㅜ

그리고 다음에는 제 자전거와 착샷으로 다시 한번 포스팅 해볼께요.

그럼 횐님들 오늘 하루도 모두 즐건 하루 되세요.

꾸벅!~

재탕으로 지난번 자전거 사진도 다시 함 올려봐요!~ 깔맞춤 맞죠? 검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