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b033 사브입니다 SEIKO

저팬동에는 처음 올려보네요 ㅎ

전통의 사브033 입니다

요론 시계를 보고 있으면

그냥 시계이구나 하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드레스워치 파일럿워치 다이버 크로노 컴플리케이션 스포츠워치 등 많은 장르와 디자인이 있지만

요론 심플한 시계들을 보면 그냥 시계 그 자체를 나타내는 느낌을 받게됩니다

처음 보면 심심하기까지 하지만 여러 시계를 거치고 다시보면 이런 시계들이 무엇을 가지고있는지 알게 되는것 같습니다

시계 그 자체의 매력이랄까요 ㅋ

줄질하면 좀 더 화려해지긴 한데

그러면 또 고유의 느낌이 희석되는것 같아서

그냥 브레이슬릿으로 최종 착용중입니다

한없이 검은 다이얼과 빛에 반짝이는 베젤과 인덱스가 매력적인 사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