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KX 007 블랙 보이가 오렌지 보이와 그린 보이로 손 쉽게 변신하는 과정을 소개해 드린 바 있습니다.
오늘은 일요일을 맞아 레드 보이(Red Boy) or 레드 걸(Red Girl)로 변신을 해봤습니다. ^^
빨간 색상이다 보니 이 친구가 소년인지 소녀인지 다소 분간이 어렵네요 ㅋ
일단 변신한 모습니다!!
아무래도 다이버 워치라 그런지 역시 레드 보이 쪽에 좀 더 가까운 것 같습니다. ㅎ
지금부터는 레드 보이로 부르기로 하겠습니다. ㅋ
사실 빨간색 베젤 인서트는 나중에 튜더(Tudor) 블랙베이(Black Bay) 트리뷰트(Tribute)로 변신을 시도해 보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입니다.
그래서 미리 스노우 플레이크(Snow Flake) 핸즈도 준비를 해놓기는 습니다.
그치만 이건 나중으로 미루기로 하고 우선은 베젤 인서트의 다양한 교체와 그에 따른 줄질의 묘미를 좀 더 느껴보고 싶은 마음이 훨씬 큽니다.
혹시나 나중에 또 다른 큰 변신을 꾀하고 싶은 마음이 들면 그때가서 시도해 볼 생각입니다.
여기서 잠시 튜더 블랙베이를 한 번 보실까요?
튜더 블랙베이는 언제봐도 넘 탐스러운 친구죠!!
그렇지만 오늘의 주인공은 레드 보이입니다!!!!!!!!!!!!!!!
이제 주인공의 멋스러움을 감상할 시간입니다.
먼저 쥬빌레 밴드를 착용하고 몇 장 찍어 봅니다.
이제 좀 더 줄질의 묘미를 느껴 볼까요?
강렬한 레드 보이입니다!!!!!!!!!!!!!!!!!
계속 더 가보겠습니다.
양말과의 깔맞춤 시도? ㅋㅋ
빨간색 코카콜라 캔과도 한 컷!!!
이번에는 나토 밴드와도 매칭을 해봅니다.
베젤 인서트와 줄질의 교체만으로 완전 새로운 시계가 된 것 같지 않으신가요?
이게 바로 SKX 007의 매력이 아닐까 싶네요. ^^
포스팅을 마치기 전에 또 한번 외쳐야겠죠????
SKX 007의 변신은 무죄입니다!!!!!!!!!!!!!!!!!!!!!!!!!!
감사합니다.
- 비와천 올림 -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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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bon님 감사합니다. ^^ 시계가 더욱 강렬해진 느낌입니다 ㅎ 나토 밴드와의 매칭도 괜찮나요? 자주 착용하고 다녀야겠네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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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 너무 멋져요!
그날 그날 기분에 따라 옷을 갈아 입는 것 같다고 할까요?
빨간색 베젤도 역시나 너무 잘 어울립니다.
비와천님 포스팅을 보면 저도 덩달아 신나요!
추천! ^-^ -
핫핫!! 아롱이형님 감사합니다. ㅎㅎ
아롱이형님께서 이렇게 공감해 주시니 더욱 신이 나네요 ^____________^
추천도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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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눈뚱보
2014.06.01 15:49
나토밴드와 빨강보이~ 이야....진짜 극강 매칭이네요 ㅎㅎ 정말 멋집니다 ^ ^ SKX 뽐뿌가 마구마구 밀려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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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눈뚱보님 감사합니다~!! 이런 저런 다양한 매칭을 통해 다른 분들도 참고하시면 좋을 듯 싶어 조금 무리해서 포스팅을 해봤습니다. ㅎㅎ
뽐뿌를 드렸다면 영광입니다.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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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본 보이중에 레드보이가 제일이쁩니다.!!
전 오늘 관악산을 다녀오면서 순토 벡터 녀석을 차고 다녀왔는데..
레드보이차면 뭔가 더 포인트가 되서 등산에 힘이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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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대장님 최근 한라산 등정에 이어 이번에는 관악산까지~~~!!!!! 혹시 전국 명산들을 섭렵하고 다니시는 건가요? 대단하십니다!! ㅎㅎ
레드보이로 등산에 힘을 보태시면 좋을 듯 싶어요 ㅋㅋ 홧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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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메가
2014.06.01 20:42
오 레드보이 좋다 딱좋다! ㅋㅋ 굳입니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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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메가님 감사합니다 ^^ 레드보이도 나름 괜찮지요? ㅎ 검정 스트랩에도 매칭이 좋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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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이런 멋진 시계와의 놀기신공을 계속 구사하기 있기없기?ㅋㅋ
비와천님의 다양한 시도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도 하나장만해서 시도해 보고 싶네요ㅎㅎ
이렇게 대리만족이라도 해봅니다^^ -
클라우디오님 ㅋㅋ 놀기 신공을 발휘하여 조금 달려보았네요. ㅎㅎ 저 혼자만 노는 게 아쉬워 여러 회원님들과 함께 놀아봤으면 하는 마음에 ㅋㅋㅋ
큰 부담 없이 다양한 재미를 즐기기에는 이 녀석만한 게 별로 없는 듯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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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ousuke
2014.06.02 04:52
어 드디어 자꾸 보니까 불붙었던 마음이 ....
식을줄 알았는데.....
이제 더 이상 못 참겠네요 ㅋㅋㅋ
네이비 보이로 주문 해야 겠어요 -
ㅎㅎ 슈스케님 아직 끝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네요 ^^
네이비 보이도 아주 멋질 듯 싶습니다. ㅋㅋ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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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야시
2014.06.02 09:00
각양각색으로 이뻐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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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야시님 감사합니다. 팔색조의 매력을 가진 친구가 아닐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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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에게 소원을 빌자
2014.06.02 10:05
멋지네요! 다시 뽐뿌가 밀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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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가 밀려 오실 때는 순응하는 것도 방법이라 배웠습니다. ㅋㅋㅋ
지니에게 소원을 빌자님도 즐거운 시계생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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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달사순
2014.06.02 22:54
여러가지 다 매력넘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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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달사순님 감사합니다 ^^ 취향따라 시도해볼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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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프리트
2014.06.03 07:19
블랙보이 방출한 것을 후회하게 만드는 포스팅입니다.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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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프리트님 감사합니다 ㅎ 블랙보이가 이렇게 변할 줄 저도 잘 몰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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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천님 포스팅을 보고나서 Skx 의 진가를 다시금 알게 되네요. 오렌지 PO, 그린섭마, 튜더등
다양한 느낌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렇게 자유자재로 즐길 수 있는 시계는 Skx 가 거의 유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Skx 는 세이코시계라기보다 그 자체로 고유명사화해도 무리가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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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상님께서 이렇게 생각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 정말 다양한 변신이 가능하지요? 저도 시도해보면서 많이 놀랐습니다. ㅎㅎ 생각했던 것보다 다 매칭이 괜찮아서 정말 하나의 시계로 여러 느낌과 기분을 낼 수 있는 시계 같아요. 가격도 합리적이어서 이렇게 시도를 해볼 수 있는 게 아닌가 싶구요. 여러 가지 면에서 무궁무진한 장점을 지닌 시계라는 생각이 드네요~!! ^^ 그리고 저 역시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싶은 마음이 크고, 다른 유저님들도 그런 시도를 같이 해보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많네요 ^^ 암튼 SKX 007이 요새 제 시계생활의 아주 큰 활력소가 되어줘서 넘 기쁩니다. ^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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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정말 즐거운 시계생활 하십니다~ 부럽부럽~
늘 느끼지만 007 009 녀석들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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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왕님 감사합니다 ㅋㅋ 시계생활은 즐겁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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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 역시 다이버 시계는 빨간베젤이 멋집니다 ㅎㅎㅎ 개인적으로 비와천님이 선택하신 나토와의 궁합이 최고라는 생각이 드네요 ^^